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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0 00:28
현대시절에도 정말 좋아했고, 팀이 혼돈으로 가고 있을 때 이숭용-송지만의 다음으로 기둥같은 존재였는데 현금트레이드로 허망하게 갔었는데...
말년에 사지방에서 리턴 보고 정말 좋아 했던게 얼마 안된 거 같은데 시간이 벌써 한참 지나고 그 사이에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더니 씁쓸하게 가네요. BQ가 워낙 좋아서 코치하면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힘들게 된 거 같고 혼돈이었던 현대말 - 히어로즈 초기와 재기과정에서 수고했다는 말은 남기고 싶네요.
20/10/30 08:27
이택근이 이렇게 은퇴하는건 너무 아쉽네요. 그 사건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우승한번만 하면 영결할 분위기였는데...
그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10/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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