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30 21:00:37
Name 류수정
Link #1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내가 봄
Subject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막판 순위싸움 역사
13 - 최종전 앞두고 2위 하지만 바티스타한테 고춧가루먹으며 3위 준플행 2위랑 1겜차로 3위



14 - AG브레이크전까지 삼성한테 5.5겜인가차이 하지만 삼성 꼬라박으면서 따라잡다가 삼성 2경기앞두고 나바로 홈런으로 우승 1위랑 0.5겜차 2위



15 - 최종전 앞두고 3위 하지만 피가로한테 팀1안타로 묶이면서 4위 와카행



18 - 3경기 남기고 그 유명한 모창민 역전 끝내기쓰리런(당시엔씨10위) 3위랑 2겜차 4위



19 - 희대의 막장시즌 채드벨 고춧가루로 완봉패+기아 2군급 선발투수 인생투에 완봉패 1,2위랑 2겜차 3위



20-알칸타라에게 완봉 직전까지 무난하게 말리고 2위도 바라 볼 수 있던 상황에서 영봉패로 5위



대단하다! 거지놈들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hasingthegoals
20/10/30 21:04
수정 아이콘
아 진짜...하필 한화랑 SK는 또 이기고 있어서....저희가 자력으로 이기지 못 했다는게 더 화가 납니다.
한량기질
20/10/30 21:05
수정 아이콘
그냥 이 팀은 죽을 때까지 안 돼요 크크크 에휴
20/10/30 21:07
수정 아이콘
이기면 2위
지면 5위

와 미친 크크크
Davi4ever
20/10/30 21:13
수정 아이콘
한화 SK가 지고 있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욱 클 듯 합니다...
시즌 중 감독 교체는 더더욱 좋은 말을 못 들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비익조
20/10/30 21:15
수정 아이콘
참고로 피타고리안 승률 대비 성적 좋은 팀 1위가 기아, 2위가 키움이더군요.
20/10/30 21:22
수정 아이콘
그냥 알칸트라가 너무 잘했어요..
20/10/30 21:24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이경기 이기면 xx다 라는게 걸리면 무조건 집니다
김하성MLB20홈런
20/10/30 21:25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다들 새가슴인건지 크크크
소셜미디어
20/10/30 21:24
수정 아이콘
작년대비 용병+박병호 둘만 합쳐도 40홈런은 빠졌는데 순위가 올라가는걸 기대하는건 양심이 없죠
20/10/30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스연게에는 다양한 스포츠팀 응원팬이 존재하고 상호 배려를 위해 타팀 언급은 신중히 해주시기를 규정을 통해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댓글 타팀에 대한 비아냥으로 판단되어 벌점 및 삭제합니다. 상호 따뜻한 배려 부탁드립니다.(벌점 2점)
피쟐러
20/10/30 21:43
수정 아이콘
키움 진짜 오늘 이겼으면 2위했을텐데
지니팅커벨여행
20/10/30 21:46
수정 아이콘
타팀 팬이지만 갑자기 14년 강정호시리즈가 생각나네요.
한 선수가 시리즈 전체를 지배할 수 있구나 했던
도전과제
20/10/30 22:05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중에 13 시즌 마무리가 제일 아쉽고 충격이 컸는데 아마 이번 시즌이 그걸 넘어설 거 같습니다. 13 준플은 그래도 첫 가을야구 진출+준플옵 자체도 이런저런 스토리(가을야구 첫 승리, 5차전 '그 홈런'이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장면 등등)라도 있었는데 올해 가을야구는 어떨지...
20/10/30 22:45
수정 아이콘
우리만 빡칠게 아니었네요- 심심함 위로를 드립니다.
나막신
20/10/30 22:53
수정 아이콘
오늘 이기면 2위였나요? 그럼 유일하게 2ㅡ5위가 다 경우의수 있던팀이었나본데 아쉽네요
20/10/31 02:39
수정 아이콘
두산 빼고는 모두 2위 가능한 날이었습니다.
키움은 LG, KT가 모두 잡히는 기적이 일어났기에 이기면 2위였죠.
잔여경기가 작은 팀 입장에서, 타팀이 지길 바래야 했고, 그 기적이 일어난건데 이걸 못먹은거죠.
20/10/30 22:57
수정 아이콘
2위와 5위의 차이는 로하스와 러셀의 차이...
러셀이 수비에서 마이너스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칙힌먹구싶당
20/10/31 00:06
수정 아이콘
하... 사실 알칸타라 나오는 시점에서 기대를 접으려고 했었는데 마음 속은 아니었나 봅니다.
작년에도 결국 1위 못올라가더니, 강탈님 말씀대로 이팀 이경기 이기면 xx다 는 절대 안되나 봅니다.
곧미남
20/10/31 09:40
수정 아이콘
작년이었군요 회사 동생이 히어로즈는 늘 중요할때 진다고 하도 징징대서 야! 요키시 대 이준영을 어케 져 만약 니들이 지면 10만원 줄께 이기면 커피 한잔사 이랬는데 10만원 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383 [스포츠] 멘탈 나간 엘지팬.gif [109] 청자켓11240 20/10/30 11240 0
54382 [스포츠] [KBO] 2년 연속 미라클 두산을 완성합니다. [155] 식스센스8633 20/10/30 8633 0
54381 [스포츠] [K리그1 분석] '기억하겠습니다.'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제왕출사2768 20/10/30 2768 0
54380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막판 순위싸움 역사 [19] 류수정4298 20/10/30 4298 0
54379 [스포츠] 선동열 카드는 꽤 해볼만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31] 가온차트6226 20/10/30 6226 0
54373 [스포츠] 다른 관점의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TOP10 [16] MBAPE5747 20/10/30 5747 0
54372 [스포츠] KIA 유재신, 임기준 등 5명 웨이버 공시.... [11] 삭제됨4864 20/10/30 4864 0
54371 [스포츠] 선동열 야구학의 백미 [20] 니시노 나나세6441 20/10/30 6441 0
54370 [스포츠] 감독 그만두고 야구 공부 진짜 열심히 한 것 같은 선동렬의 야구학 요약.txt [51] insane10021 20/10/30 10021 0
54369 [스포츠] [야구] SK 차기 사령탑, 선동렬 전 대표팀 감독 유력 [38] 이정재6484 20/10/30 6484 0
54367 [스포츠] [당구] PBA 프로선수들의 한국4구 체험기 [2] Croove4153 20/10/30 4153 0
54366 [스포츠] [K리그] '충격' FC서울 센터백 김남춘 사망 [21] 及時雨9519 20/10/30 9519 0
54365 [스포츠] [해축] 한준희가 뽑은 아시아 축구선수 역대 Top 10 [85] 손금불산입8705 20/10/30 8705 0
54364 [스포츠] [해축] 투헬 "답답하면 니들이 감독 하든가" [1] 손금불산입4207 20/10/30 4207 0
54363 [스포츠] [토크스포츠] 첼시의 여름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은 [3] 실제상황입니다3424 20/10/30 3424 0
54361 [스포츠] [해외축구] [골닷컴] 클롭: 리그측은 선수들이 갈리든말든 신경안쓰나봐 [14] 아라가키유이5400 20/10/30 5400 0
54360 [스포츠] 1992년 잉글랜드 빅5는 어떻게 새롭게 프리미어리그를 탄생시켰는가 (1) [8] Yureka4832 20/10/30 4832 0
54359 [스포츠] 탁구계의 아이돌 안재현선수(배우아님) [14] 자리끼6071 20/10/30 6071 0
54357 [스포츠] [해축] 10명을 바꾸고 경기를 시작한 아스날.gfy [7] 손금불산입4390 20/10/30 4390 0
54356 [스포츠] [KBO] 염경엽 감독, SK 떠난다…“팀에 부담주지 않겠다” [31]  아이유5737 20/10/30 5737 0
54355 [스포츠] [해축] 11명을 전부 교체하고 싶었다.gfy [20] 손금불산입5632 20/10/30 5632 0
54353 [스포츠] 초등학교 5학년생들의 탁구 실력이 이 정도?? [12] 아롱이다롱이7113 20/10/30 7113 0
54352 [스포츠] 조용히 은퇴한 이택근 [13] 류수정9501 20/10/30 95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