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09 13:11:2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serge_gnabry_arsenal_bayern_mg63ohe5tlsh19hkhv65q9ybo.jpeg (148.1 KB), Download : 30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해축] 그나브리 "EPL 복귀하면 아스날로 갈 것"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8101

CBS 스포츠와의 인터뷰

"잉글랜드에서 나에 대해 평가했던 것을 알고 있다.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다. 아스날을 떠나 뮌헨으로 온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 생각한다. 뮌헨에서 꾸준한 출장 속 자신감을 얻어 많이 발전했다"

"뮌헨은 나를 신뢰했고 매번 최고의 경기력을 만들 수 있게 도왔다. 아스널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EPL로 돌아간다면 아스널로 갈 것이다.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



그나브리야 지금 돌아오면 안되겠냐. 바이에른 뮌헨님 혹시 그나브리보다 더 좋은 윙어 사실 계획은 언제쯤...?

그나브리를 보면 유망주를 경기 내용으로 평가하는게 참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스날에서는 이런 스타일로 성장할거라 생각도 못했거든요. 독일 국적에 국대까지 뽑히고 있으니 농담이 아니라 그나브리를 뛰어넘는 슈퍼퀄리티가 영입되지 않는 이상 매물로 나올 일은 없을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0/11/09 13:12
수정 아이콘
페페랑 바꿉시다.
82년생 김태균
20/11/09 13:15
수정 아이콘
1000억짜리니까 옳은 거래죠.
딱총새우
20/11/09 13:16
수정 아이콘
뮌헨입장에서도 군침 흘릴 거래군요.
포이리에
20/11/09 13:45
수정 아이콘
침뱉지않을까요
위르겐클롭
20/11/09 13:15
수정 아이콘
그나브리(35, 아스날)
及時雨
20/11/09 13:21
수정 아이콘
신기해요 참.
독일 처음 돌아왔을 때만 해도 이 정도까지 터질 줄은 몰랐는데...
살라랑 더불어서 대기만성형 윙어인듯.
아우구스투스
20/11/09 13:27
수정 아이콘
포텐을 알아본 뮌헨 보드진 위엄 및 약간의 꼼수가 결합된 거라 봐야죠.
무지개그네
20/11/09 13:32
수정 아이콘
이런것 보면 아스날이 팀 분위기 하나는 좋은가봐요.
성적도 좀 좋아봐라...
시나브로
20/11/09 13:34
수정 아이콘
13-14시즌 초에 외질 오고 아스날 절정이었을 때 열심히 잘 봐서 나브리도 그때부터 봤는데 진짜 이렇게 크게 성장할 줄 몰랐던 선수 중 하나 추가.

갑자기 라모스, 마르셀로가 생각나네요 특히 라모스는 워낙 대기권 뚫고 나갈 정도로 성장해서-_-
설탕가루인형
20/11/09 14:16
수정 아이콘
라모스의 참스승 호나우지뉴와 메시.....
시나브로
20/11/09 14:42
수정 아이콘
그거 때문에 현대축구 센터백 넘버원이라고 보는데 신명나게 잘 털리는 이미지 넘버원이기도 합니다(..)
20/11/09 13:57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선수랑 맞는팀이 있나봐요..
예익의유스티아
20/11/09 13:57
수정 아이콘
브레멘에서 이적료가 고작8m...
강나라
20/11/09 14:01
수정 아이콘
나브리는 진짜 WBA 임대가 최악이었죠. 그 전시즌 아스날에 나름 기회 받고 북런던 더비에서 골까지 넣고 상당히 기대되는 유망주였으니까요. 근데 WBA전 데뷔전에서 교체로 나와서 뭔가 보여줄려고 조급해하다가 혼자 홈런 날리고 별 쇼를 다하더니 그 뒤로 못나오고 부상까지 겹치는 바람에...
우왕군
20/11/09 14:11
수정 아이콘
그나브리는 바이언 첫시즌도 물음표였죠. 개인적으로 호펜하임에서 보낸 17-18시즌도 전반기에 몰아치고 후반기에는 그저 그랬던 기억입니다. 그래서 18년도에 추가영입없이 그나브리 임대복귀로 윙어영입 마무리 지을때 보드진을 많이들 탓했죠.. 바이언 첫시즌도 탐욕에 조금 긴 드리블로 말이 많았지만..

그 그나브리가 이렇게 터져버릴줄은.... 리베리의 7번까지 물려 받고..... 작년 기점으로 확고한 주전윙이고 지금은 오히려 코망/사네가 경쟁구도를 형성 중입니다. 다만, 코망이 유리라.. 자연스러운 로테이션 중이죠.

독국코어에, 코망보다도 높게 인정 받고 있어서 런던으로의 복귀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Ice Cream
20/11/09 14:23
수정 아이콘
그나브리가 18/19 바이언에서의 첫 시즌에 뮌헨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었으니 딱히 물음표는 아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반기에 몰아치고 후반기에 그저 그랬던 건 브레멘에서의 16/17 시즌입니다. 호펜하임에서는 전반기에 부상이 좀 있었죠.
루카쿠
20/11/09 14:17
수정 아이콘
마치 맨유에서 바르셀로나로 옮기고 월클로 성장한 피케 같은?
及時雨
20/11/09 15:19
수정 아이콘
피케랑은 좀 다른게 아스날에서 나갈 때 그나브리는 좀 긁어본 상태라 월클각은 안 나오는 느낌이었거든요.
거기 비하면 맨유 피케는 그냥 안 긁어본 복권...
루카쿠
20/11/09 17:1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피케가 맨유에 있는 동안 라리가 임대도 다녀왔고, 그나브리도 그랬죠.
그리고 그나브리가 아스날에서 뛴 경기만큼은 맨유에서 뛰었는데 안 긁은 복권은 아니지 않나요..?
피케도 팀 바꾸고 아예 다른 선수된 걸로 유명하죠. 전 포지션이 다를 뿐 비슷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엇 근데 댓글쓰기 하려니 또 及時雨님이시네요...
다니 세바요스
20/11/09 20:12
수정 아이콘
말이라도 고맙다 ㅠㅠ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700 [스포츠] [해축] 루니 "09년 챔스 준우승은 퍼거슨의 오판 탓" [33] 손금불산입7910 20/11/11 7910 0
54699 [스포츠] [KBO] 김태형 감독님 부임이후 두산 성적입니다. [64] 식스센스6885 20/11/11 6885 0
54698 [스포츠] 즐라탄이 프로 데뷔했을때 현재 AC밀란 주전들 나이.TXT [12] 비타에듀5581 20/11/11 5581 0
54696 [스포츠] [KBO] 야구선수 결혼소식이 들리네요 [22] 한국화약주식회사9199 20/11/11 9199 0
54694 [스포츠] [해외축구] 리버풀이 새로운 훈련장으로 이사를 갑니다. [5] v.Serum5615 20/11/11 5615 0
54693 [스포츠] [KBL] 1라운드 MVP 김낙현 이야기(데이터 주의) [15] 무적LG오지환4031 20/11/10 4031 0
54691 [스포츠] 이종현 프로와서 다 씹어먹을 줄 알앗던 리즈시절.jpg [24] insane10572 20/11/10 10572 0
54689 [스포츠] [KBL] 삼각트레이드 (오리온 모비스 KCC) [27] 된장찌개5558 20/11/10 5558 0
54688 [스포츠] [오피셜] 프로야구 한화 신임 대표에 박찬혁 e스포츠단장 내정 [32] 아롱이다롱이8583 20/11/10 8583 0
54687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 PFA는 5명 교체 제도를 지지 [26] 손금불산입5841 20/11/10 5841 0
54686 [스포츠] [KBO] 2020 시즌 팀스탯 최종 투수편 [18] 손금불산입4089 20/11/10 4089 0
54683 [스포츠] KBO 최고의 스카우터 [13] 류수정8280 20/11/10 8280 0
54681 [스포츠] [KBO] 이용규, 키움과 입단 계약 완료 [88] 손금불산입11506 20/11/10 11506 0
54678 [스포츠]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던 유상철 감독, 빠르게 호전중 [66] 及時雨9273 20/11/10 9273 0
54674 [스포츠] [해축] 홀란드에게는 바이아웃이 없다 [19] 손금불산입7647 20/11/09 7647 0
54668 [스포츠] [KBO] 밀워키 스카우터의 한국 선수 스카우팅 썰 [22] 손금불산입8603 20/11/09 8603 0
54661 [스포츠] 정통10번 공미, 정말 현재 축구가 죽이고있는건가 [31] Yureka9073 20/11/09 9073 0
54658 [스포츠] 테니스 선수한다는 이동국 중학생 딸 근황.jpg [14] insane9952 20/11/09 9952 0
54657 [스포츠] [축구] 박지성, 손흥민 다음으로 바로 생각나는 인물 [57] 시나브로8885 20/11/09 8885 0
54654 [스포츠] [KBO] 2020 시즌 팀스탯 최종 야수편 [28] 손금불산입4356 20/11/09 4356 0
54653 [스포츠] [해축] 그나브리 "EPL 복귀하면 아스날로 갈 것" [20] 손금불산입4846 20/11/09 4846 0
54652 [스포츠] [해축] 맨시티 대 리버풀 골장면 및 감상평.gfy (8MB) [20] 손금불산입5433 20/11/09 5433 0
54649 [스포츠] [KBO] 어린이날만 되면 날라다니던 정근우 [5] 서린언니4502 20/11/09 45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