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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0:48
아니 얼마전 기사에는 투수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고 함박웃음 이라면서 -_-
한화팬으로 솔직히 작년보다는 시작은 괜찮은거 같긴 한데 성적은 비슷할거 같네요. 정근우 자리는 어찌어찌 버텨본다고 하지만 외야에 이용규 빠지는거 너무 큽니다. 가뜩이나 외야 수비들이 다 쉣인데 센터라인에 용규마저 빠져버린다면..암울하네요.
17/03/21 11:02
이분은 상대팀이 기사보고 전력분석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기사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다 달라요;;;
혼자서 연막작전이 잘 되어가고 있다며 뿌듯해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7/03/21 10:54
이용규, 정근우가 없다 -> 둘이 없는 동안 뒤쳐지면 안돼 -> 투수를 갈아넣는다
이용규, 정근우가 복귀한다 -> 둘이 복귀했으니 치고 나가야해 -> 투수를 갈아넣는다 외국인 투수 2명이 잘 던진다 -> 원투펀치가 좋으니 치고 나가야해 -> 외국인 2명을 4일 로테이션으로 돌린다 -> 중간에 퍼져서 교체
17/03/21 11:02
우흠.... 기사보니까 4월에 강팀과 연달아 잡혀있다고 하던데, 그 때 이겨야(?) 5~6월이 편하다고 생각하실듯? 결국 선수들이 갈려나갈 것 같습니다. 퀵후크(맞나요?)포함 작전을 많이 자주 볼 수 있을지도.
17/03/21 15:59
올 해는 퀵후크로 투수 갈아먹는거는 기본으로 깔고 선수들 체력 문제가 터질꺼 같습니다. 지금 기사들 나오는 거 보면 약진행을 비롯해서 2군 선수들 체크 해봐야 할 시기임에도 2군 보고서를 자기가 안받고 있다죠;;
페이롤 1위라고 다 우승하는 건 아니지만 전북 현대나 울산 모비스 처럼 구단의 투자금액이 높으면 그와 비례한 성적을 내는 팀들이 많죠. 반면 한화는 구단 페이롤 1위로 돈은 돈대로 썻는데 2년째 가을야구 못가고 있고 이번에도 가을야구 못간다면 흠...
17/03/21 11:29
스프링캠프 돌면서 하는 인터뷰에서 장성호 해설위원이 김성근 감독에게
올시즌 가을야구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무엇인가요 라고 묻자.. 감독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잘 알고있어요.
17/03/21 11:38
응원했던 팬으로써.. 왜 개막전만 되면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걸까요 ㅠ
제대로 준비된 해가 없네요 ㅠ 올해는 고통받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17/03/21 13:45
한국이 월드컴 본선에서 죽음의 조에 들어갈 수 없는 이유가 한국이 들어가면 죽음의 조가 성립하지 않아서이듯,
김성근의 한화가 위기인 이유는...
17/03/21 14:13
또 구단탓....머만하면 이젠 구단탓이네요 크크크
저게 사람이야 악마야. 애초에 선수랑 구단은 자신을 위해서 쓰이는 하찮은 존재들이라 보는 양반을 아직도 믿는 멍청한 사람들은 진짜 뇌검사해봐야...
17/03/21 16:17
진짜 징징대도 할말 없는 분은 김진욱 kt 감독이죠. 전폭적인 지원 약속 받고 왔는데 모기업이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아수라장 되면서 모든게 리셋.
외국인 선수 이름값만 다지면 KBO 역사상 최고 자원들 데려다 주고 FA도 사달라는 선수 다 사줬는데 3년째 징징 대면 뭐...한화 떠나고 자기의 실패를 프런트 책임으로 돌리려는 언플이나 안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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