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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19:58
지금 보니 충격적이네요. 근데 왼손잡이보다 실제 패닉 1집 타이틀곡인 아무도 무대가 더 합니다.
무려 이적의 골반춤도 있었다고요.
20/11/14 20:01
제 생일에 이적님의 소극장 공연이 있어서 제게 주는 생일 선물로 갔던 그 이대의 열기를 아직 잊지 못합니다. 2014년 4월 19일부터 완전히 매료돼고 이번 신보도 잘 듣고 있습니다.
20/11/15 00:30
저도 비슷한데 이게 나오고 너무 나중에 들어서 그런건지 당시에도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90년대 이후로 보컬은 스타일은 좀 바뀌었어도 엄청나게 발전하거나 한게 없는거같은데 사실 랩은 90년대 랩이랑 지금 랩이랑 한국기준으로는 천지개벽 수준이라서
20/11/15 17:38
3집이긴 하지만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는 김진표 억지 라임의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합니다.억지 라임으로도 이런 가사를 쓸 수 있다 를 보여주는.
20/11/15 18:38
패닉과 솔로 앨범은 물론이고, 카니발 긱스 노바소닉까지 챙겨듣는 라이트한 패닉 팬인데, 돌팔매는 충격적으로 실망스럽더군요 ㅠ 노래의 주제 자체도 좀 촌스럽고, 그 메세지를 전하는 가사도 너무 유치하구요. 공익광고 주제가에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였어요 ㅠ 예술가는 확실히 나이들고 등따수워지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긴 창작이라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작업인데, 집사부일체보니까 무슨 북한 선전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하게 행복해 보이던데 예전의 그 맛을 내긴 힘들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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