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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6 19:42:07
Name 삭제됨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사유리씨 놀라운 근황.news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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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9:46
수정 아이콘
와..정말 사유리답네요. 신기하면서도 용기가 대단하네요.
노지선
20/11/16 19:49
수정 아이콘
어 ????
20/11/16 19:49
수정 아이콘
정말 놀랍네요.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요.
끄엑꾸엑
20/11/16 19:49
수정 아이콘
와우..
20/11/16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유리씨 하는것 마다 굉장히 좋게 봤었는데 이건 좀 그러네요.

결혼을 못하는 사람도 아닐거고 차라리 좋은 아빠감 골라 결혼을 해도 될텐데요.
나무위키
20/11/16 19:56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사례는 처음 접하는 거긴 하지만 편부 편모가정도 있고 하니 괜찮지 않을까요?
아이폰텐
20/11/16 19:56
수정 아이콘
아빠없는 사람이 무조건 불행하다는 전제 자체가 차별적 사고에요...
20/11/16 20:02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는것과 선택한건 다르죠
무조건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사상최악
20/11/16 19:57
수정 아이콘
그건 죄가 아닌데요.
20/11/16 20:02
수정 아이콘
링크글은 보고 댓글 다셨는지?

심지어 본문 링크가 없다 가정해도 굉장히 차별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편무모로 열심히 애 키우시는 모든 어머니들이 무슨 죄가 있는겁니까?
20/11/16 20:06
수정 아이콘
위에 썼지만 어쩔수 없는것과 선택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11/16 20:12
수정 아이콘
뭐가 다를게 있나요. 그러면 저 상황에서 자신의 자식이 가지고 싶으면 생판 모르는(혹은 호감이 없는) 남자 붙잡고 결혼해야 맞나요? 그러면 화목하지도 않은 부모사이에 사는 애는 무슨죄죠?

아니면 아버지만 있으면 되니 지나가는사람 원나잇으로 붙잡아서 애만 만들까요? 이건 정자은행이랑 다를게 뭔가요?

다시 적지만 [링크글은 읽어보셨나요?]
20/11/16 20:24
수정 아이콘
유료도로당
20/11/16 20:02
수정 아이콘
[사유리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기를 낳길 원했던 사유리 씨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별로 없었습니다. 우선 가장 생각하기 쉬운 건 결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낳기 위한 이유만으로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을 하기도 싫었습니다. 고심 끝에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이 어마어마한 고심끝에 내린 결정일텐데 제3자가 왈가왈부하기는 참 쉽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아이의 불행을 재단하는건 차별적 사고입니다. 오히려 재력 감안하면 더 행복하게 살수도 있을텐데요?
20/11/16 20:17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존재는 재력하고 비교할 거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입바른 말이야 하기쉬운데 제 지인 이였으면 그건 니 이기심 이라고 말할듯 하네요

애는 갖고 싶은데 애정 없는 결혼은 하기싫다
결국 엄마 이기심으로 아이가 한 부분을 희생 한거자나요?
유료도로당
20/11/16 20: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유리씨가 피정님더러 '니 정도 재력으로 애 낳는건 니 이기심이고 아이가 희생한거다. 애는 무슨죄냐' 라고 말하면 납득하실지 궁금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저한테는 피정님의 말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20/11/16 2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간 반말 섞인 댓글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벌점 2점)
유료도로당
20/11/16 20:36
수정 아이콘
첫번째줄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하신 말씀 자체가 '여건이 안되면 애를 낳지말라'라는 말씀이잖아요. 정확히 같은얘깁니다. 결혼할남자 빨리 못구할것같으면 낳지마라. 돈 못벌것같으면 낳지마라.

두번째줄 맞는 얘긴데, 그래서 둘다 안 좋은 거니까 하지 말자는 얘깁니다. 별 생각없이 가볍게 하신 말이겠지만 사유리님도 크게 상처받을것 같고, 다른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혹은 혼자 아이 키우는 어머니들도 상처를 받을만 하다는것만 인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분들이 덧붙여주셨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20/11/16 20:54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이 사유리씨만의 특이한 상황은 아닐테고 보통은 아이를 가지는걸 포기하거나 적당한 조건 찾아 결혼을 하죠.

사랑없는 적당한 결혼은 싫고 아이는 가지고 싶고 그게 이기적이란 겁니다.

경제력은 누구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의 부를 추구하지 가난을 선택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제 생각이 구시대적 일수도 있고 다른 분들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 하기에 저도 그만하겠습니다.
멍멍이개
20/11/16 22:4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사랑 없이 출산 목적으로 적당한 조건을 대충 잡아서 결혼하면 그 남편은 뭔 죄입니까?? 신기한 논리시네.
20/11/16 22:55
수정 아이콘
비슷한 목적으로 합의하고 하는거지 누가 사기 치랬나요? 실제로 적령기 넘어서 급하게 결혼 하는분들 많은데요 뭐

그런다고 꼭 불행한 결혼이 되는것도 아니고
소셜미디어
20/11/17 09:07
수정 아이콘
그 재력가지고 애를 낳기로 한건 선택이죠. 별로 다른 비유 아닌듯
여우사랑
20/11/17 05:57
수정 아이콘
엄마가 잘 키우면 됩니다.
세츠나
20/11/16 20:03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가 해로운 남편/아버지도 많은데 그렇게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죠. 오히려 경제력이 부족하면 또 모르겠는데...
저 역시 2촌 이내의 사람이 같은 결정을 한다면 한번 말려보긴 하겠지만 그 외에는 그냥 행복을 빌어주겠습니다.
20/11/16 20:07
수정 아이콘
네 뭐 저도 제3자니까 쉽게 말하는건 맞죠
20/11/16 20:12
수정 아이콘
[아빠 없는 애는 무슨죈가 싶은데]라니 세상에 쌍팔년도로 타임워프한줄
20/11/16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간 반말 섞인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벌점 2점)
라디오스타
20/11/16 20:20
수정 아이콘
무슨 얘긴지는 알겠는데. 그런 발언도 편부모 가정에 피해를 주는 겁니다. 생각은 할수있겠지만요
20/11/16 20:24
수정 아이콘
네 그 부분은 좀 과한 표현 같네요

다만 전 애초부터 그런 선택을 한거랑 어쩔수 없이 그리 된거는 전혀 다른거라고 봐서요

가까운 친척중에 그런분이 계셔서 차별적 인식이 있다기보다 오히려 편부모 밑에서 자라는게 어떤건지 조금은 공감가는게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영소이
20/11/16 22:40
수정 아이콘
보통 한부모 가정이 되는 건 안좋은 사건사고 이후라 부모와 자식에게 트라우마같은 걸 남겨서 그런거고...
미혼인데 입양하냐 내가 낳아서 키우냐 차이이고 이미 전자로는 안젤리나 졸리라는 선례가 있어서 저희같은 일반인은 하등 걱정할 거 없을 거 같네요..흐
20/11/16 20:23
수정 아이콘
제3자의 개인사를 차별적 사고로 재단하는게 쌍팔년도죠 별거있나요
너가최고야
20/11/16 20:2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유가 단순 애기가 가지고 싶어서 라니.. 태어날 애기는 좀 많이 혼란스럽겠네요.
카푸스틴
20/11/17 09: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한 부부가 계획하에 아이를 낳더라도 그 아기는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닙니다. 부부가 단순히 애기가 갖고싶어서 아이들은 태어나지죠. 그래도 태어나서 혼란스러울 아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태어났는데 보살펴줄 사람이 없는 아이가 당황하겠죠.
회색사과
20/11/16 20:33
수정 아이콘
사유리씨 자식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제 자식보다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잘 클 것 같은데요...
Parh of exile
20/11/16 20:35
수정 아이콘
'남'의 인생이고, 걔가 무슨죄냐 이런 소릴 하는거 부터가 차별하고 계신겁니다 .그냥 드라이하게 보면 되지 왜 무슨 죄냐 이런 시각을 덮어씌우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16 20:35
수정 아이콘
아빠 없는 애가 죄라는게 좀...
20/11/16 20:47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질적 부분이 아닌데 과한 표현같아 수정 합니다
부자손
20/11/16 21:32
수정 아이콘
남자씨따위는 솔직히 이제 불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보다는 어떤 이유에서든 무조건 애를 낳아야죠 강아지 기르느니 저게 국가를 위해서 백억박 더 좋습니다
20/11/16 22:17
수정 아이콘
이게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좋은 아빠감이 안나타나서 출산가능한 마지노선에 한건데요. 급하다고 결혼해서 애 낳았다가 이혼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나은거 같은데요? 어떻게라도 억지로 결혼해야 된다는 생각은 너무도 구시대적이고 이기적인 생각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11/16 22:2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본인 일이 아니면 꽤나 이성적일 수 있는데 막상 마주하는 현실은 이런 거죠.
이 의견에 찬성 반대 의견을 표하는 것은 자유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에서(그리고 대부분의 나라도 마찬가지일) 이성적으로, 이상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니까요.
멍멍이개
20/11/16 22:45
수정 아이콘
그 현실을 만드는게 피정님같은 사고방식인거죠
트윈스
20/11/17 11:02
수정 아이콘
원래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죠..
김재규열사
20/11/16 22:37
수정 아이콘
피정님 의견에 반대의견이 많이 달린 것을 보니 과거보다는 편부모 가정 자녀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 줄어든 것 같아 다행입니다
20/11/16 19:54
수정 아이콘
이분은 항상 상상이상의 일을 하시네요
나름쟁이
20/11/16 19:55
수정 아이콘
음???
용노사빨리책써라
20/11/16 19:56
수정 아이콘
누구랑 결혼할지 항상 궁금했는데 아예 안하고 후덜덜
20/11/16 19: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할텐데 일본에서 하셧나...
겨울삼각형
20/11/17 11:0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수정관시술이 무조건 결혼한사람만 된다고 사유리씨가 이야기하더라구요.

일본에서 시술했고 일본에서 출산한다고 합니다.
휀 라디언트
20/11/16 19:58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니 납득할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라도 같은 상황이라면 심각하게 고려해볼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0/11/16 20:02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덴드로븀
20/11/16 20:03
수정 아이콘
헐...?
동굴곰
20/11/16 20:04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사유리씨랑 아이 둘 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개맹이
20/11/16 20:05
수정 아이콘
계속 방송활동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혀 몰랐네요
shooooting
20/11/16 20:06
수정 아이콘
오~! 축하해요 ~!
과정이 어떻게 되었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항상 축복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미스춘향이야
20/11/16 20:08
수정 아이콘
역시 사유리야
보로미어
20/11/16 20:10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봤는데 정말 쉽지 않은 결정하셨네요.
축하합니다.
됍늅이
20/11/16 20:10
수정 아이콘
놀랍기도 하지만 여기저기 나와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얘기를 원체 많이 하신 분이라서.. 정말 그게 진심이었구나 싶네요. 뭐 꼭 아이가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잘 자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절실한 만큼 좋은 어머니가 되지 않을까..
Thanatos.OIOF7I
20/11/16 20:12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부디 훌륭한 어머니가 되시길.
몇몇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아예 공감되지않는 것은 아니나,
지금 그런 사고판단보다는 응원 한마디가 더 의미있지않나 생각되네요.
SigurRos
20/11/16 20:14
수정 아이콘
한국정서로는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한데.. 사유리씨 돈도 많고 성격도 좋아보이니 잘 키우실것 같네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페로몬아돌
20/11/16 20:15
수정 아이콘
사유리가 이제 저만 데려가면 다 해결 될 일!!!
Bruno Fernandes
20/11/16 20:16
수정 아이콘
우와..
모나크모나크
20/11/16 20:16
수정 아이콘
경제적으로 쪼달리는 것도 아닐거고 뭐.. 애가 철들무렵에는 좀 혼란스럽긴하겠어요.
20/11/16 20:17
수정 아이콘
뭐 아빠가 나중에 생길수도 있죠 뭐...
사유리씨가 생각 잘 했겠죠...
형편이 안따르는것도 아닐거고...
그저 잘 낳고 잘 키우시길.
얼척없네진짜
20/11/16 20:17
수정 아이콘
용기있는 결정에 피지알꼰이 활약하고 계시군요
개망이
20/11/16 20:19
수정 아이콘
덜덜....결단력 무엇. 넘 멋있네요
번개크리퍼
20/11/16 20: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 키울 수 있으면 문제없죠.
화이팅입니다
20/11/16 20:23
수정 아이콘
사유리씨는 우리나라에서는 애안키우길... 우리나라오면 사유리씨나 아기둘다 큰상처입을거같은...
행복하길바랍니다 둘다
20/11/16 20: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낫지 않을까요
마지먹줄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20/11/16 20: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발달해서 애들좀만커서 인터넷하는나이되면 괴롭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들어서요...
타츠야
20/11/16 21:14
수정 아이콘
일본이라고 아빠 없는 아이에 대한 괴롭힘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차라리 아무 연고 없는 곳이 나을지도...
20/11/16 21:55
수정 아이콘
이지메의 본고장보다 우리나라가 낫다고 봅니다.
20/11/17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넘어가서 사는 성소수자 친구들은 그래도 일본이 다양성 면에서 낫다고 느낀다더군요.
일본은 원래 싱글맘을 그렇게 낯설어하지도 않고요.
맥핑키
20/11/16 20:26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볼까 싶긴 한데
낳아준 부모만 부모인게 아닙니다
20/11/16 20:26
수정 아이콘
차별적인 분이 ..
알아서 잘 살겠죠
하루히로
20/11/16 20:28
수정 아이콘
놀랍...네요...
20/11/16 20:29
수정 아이콘
사유리나 사유리 자식이 차별발언을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보다는 만배쯤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듯
20/11/16 20:35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크크크크

최소한 저 아기는 자신이 어떤 사랑을 받고 자라났는지에 대해서는 훗날 충분히 알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20/11/16 20: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것까지 불편한 분들 참 많네 크크크크
20/11/16 20:39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ㅛ 정말
Parh of exile
20/11/16 20:42
수정 아이콘
자녀분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1/16 20:4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키우려나요?
궁금하네요..
헤인즈
20/11/16 20:52
수정 아이콘
스몰 브라더가 또..!
及時雨
20/11/16 20:5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누나
20/11/16 21:04
수정 아이콘
사유리 사정에 의한 자신의 선택일 뿐인데
저~먼 옆동네선 열사(?)로 변신함.
cienbuss
20/11/16 21:10
수정 아이콘
평소 언행 보면 좋은 엄마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20/11/16 21:13
수정 아이콘
좋다 나쁘다의 가치판단을 떠나서 용기있는 행동이네요 전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0/11/16 21:14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해요. 응원합니다!
카미트리아
20/11/16 21:16
수정 아이콘
굳이 이야기 하자면
어머니의 굳은 결정으로 탄생한 아이기에 축복 받은거죠.
(시험관 성공율도 안 높은데)

사유리씨와 아이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김첼시
20/11/16 21:19
수정 아이콘
와 예전부터 범상치 않은건 알았지만 대단하네요
물맛이좋아요
20/11/16 21:20
수정 아이콘
와 두 분다 진짜 대단합니다.
20/11/16 21:23
수정 아이콘
와 멋집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0/11/16 21:23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으로는 편부가 됐든 편모가 됐든 부모가 다 있든 그 분들이 자식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사랑을 주느냐의 문제이지 혼자만 있냐 둘 다 있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은하관제
20/11/16 21:25
수정 아이콘
존중받아 마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유리씨와 아이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WeakandPowerless
20/11/16 21:38
수정 아이콘
기사 보고 굉장히 멋진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사항이 아니라면 욕 먹을 일이 하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럴 경우 법적으로 정자의 주인이 괜히 어떤 권한이 생길거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스위치
20/11/16 21:42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사유리는 아이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올곧게 키울만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20/11/16 21:45
수정 아이콘
제가 꼰대인건지.. 정말 대단하네요..
제 상식밖의 일이라 받아들이는것 조차 어렵군요.
어쨌든 둘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다마스커스
20/11/16 21: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사유리씨면 태어날 아기에게도 충분한 사랑과 책임을 다할 사람으로 보이고, 둘 다 행복하시길.
피디빈
20/11/16 21:53
수정 아이콘
비혼 출산 인정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결혼 안하면 애 안낳으려는 성향이 너무 강해요. 그런데 이제 결혼하기가 어렵잖아요. 일단 비혼 출산에 대해서도 국가가 출산 지원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대리모 출산도 허용해야한다고 봅니다.
티모대위
20/11/17 00:1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육아하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는 결혼여부건 상황이건 다 제치고 애 낳아 키우게 해줘야 합니다.
음란파괴왕
20/11/16 22:02
수정 아이콘
대단한 분입니다. 행복하시길 빌게요. 이곳뿐만 아니라 타사이트에서도 종종 악담들이 올라오는데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카데미
20/11/16 22:30
수정 아이콘
이 분 관련 뉴스는 뭐가 나와도 놀랍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정말 놀랍군여
김재규열사
20/11/16 22:3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사유리님 출산 잘 하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웃음 주고 사세요! 그리고 출산율이 진정 걱정되시는 분들은 비혼 출산에 대해서도 박수쳐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20/11/16 22:40
수정 아이콘
진김으로 응원합니다

이말 말고 제가 더이상 보태는건 욕심일것 같습니디
이웃집개발자
20/11/16 22:56
수정 아이콘
사유리같은 사람이 키우는 아이라면 좋은 아이로 자랄거라고 생각해요
약설가
20/11/16 22:57
수정 아이콘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시는 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스마트민방위
20/11/16 23:01
수정 아이콘
OECD 국가 비혼 출산율 평균 40%, 한국 비혼 출산율 1.9%
얼마나 꼰꼰한 사회면 본인 선택에 의한 출산가지고도 왈가왈부를 할까요.
식스센스
20/11/17 01:1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더 충격이네요..
유료도로당
20/11/17 08:52
수정 아이콘
2배 낮아도 놀라운데 20배 낮음 크크크크
겨울삼각형
20/11/17 11:03
수정 아이콘
자게에도 비슷한 주제의 글이 있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미혼여서의 출산이 꽤많이되어서 출산율 높은편이고

우리나라는.. 이제 0.7 밑으로 내려갈거고..
예쁘게 자라다오
20/11/16 23:25
수정 아이콘
왜 방송에 보이지않나했더니 소중한 생명을 품고있었군요. 진짜 대단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행복서우찰떡
20/11/16 23:26
수정 아이콘
훌륭하고 응원합니다.
20/11/16 23:26
수정 아이콘
대단한 결정하셨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차별을 걱정하는게 차별을 안하는게 아니에요
차별을 위선적으로 걱정하는게 오히려 차별을 만드는 겁니다
여름보단가을
20/11/16 23:2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안희정
20/11/16 23:45
수정 아이콘
와 멋지다
넙이아니
20/11/16 23:53
수정 아이콘
사유리라서 걱정이 안되네요 흐
12년째도피중
20/11/17 00: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본 사유리 씨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이면 혹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녀라면 이겨나가리라 기대합니다. 화이팅.
티모대위
20/11/17 00:17
수정 아이콘
사유리처럼 자기주관 확실하고 흔들림없는 사람이라면 분명 잘 키울겁니다.
그리고 편부모 가정이 불행하거나 가정교육이 부족하다는 건 낡은 인식이죠. 현실적인 측면이든간에, 뭐든지 미리 재단하지 말았으면합니다
20/11/17 01:03
수정 아이콘
갑자기 법적인게 궁금해지는데, 만약 아이가 한국분의 기증으로 탄생한거라면,그리고 일본 시민권자인 사유리씨 통해서 나온다면 한국 국적을 받을수 있을까요?
쉽지않다
20/11/17 01:25
수정 아이콘
아이의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는데 잘 했다고만 볼 수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엄마 난 왜 아빠가 없어?
이 질문에 아이가 납득할만한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아빠가 반드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반드시 아빠가 있어야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건 사실이에요
20/11/17 01:36
수정 아이콘
이게 잘한거라고요??
20/11/17 04:14
수정 아이콘
그럼 이게 잘못한건가요?
여우사랑
20/11/17 06:01
수정 아이콘
아이가 잘 못 클꺼란걸 전제로 쓰는 답글이네요.
cruithne
20/11/17 10:21
수정 아이콘
잘한것도 아니고 잘못한것도 아니죠. 그냥 선택일 뿐이에요.
나른한날
20/11/17 01:37
수정 아이콘
아빠가 사별하거나, 도망간것 보다는 엄마의 위대한 선택으로 태어났으니까 좀더 자존감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 편부모의 가장 안좋은 예가 아이의 자존감 소실인데, 사유리씨라면 그건 왠지 걱정 안됩니다. 잘하겠죠.
타란티노
20/11/17 01:42
수정 아이콘
쉬운 마음으로 가진 아이가 아닌 만큼
누구보다 행복하게 키워낼 것 같은데..
남들 다 하는 생각 사유리씨라고 고민 안해봤을까요.
일반상대성이론
20/11/17 04:42
수정 아이콘
앞으로 가정의 개념이 가루단위로 박살날텐데 한국은 아직도...
물론 불과 2000년즈음 생각해보면 바뀌는 속도자체는 빠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Parh of exile
20/11/17 05:40
수정 아이콘
세상은 이런 분들이 바꿔나가고 진보시키죠. 어줍잖게 평가하려 드는 사람보다는.
20/11/17 07:00
수정 아이콘
댓글이 나름 훈훈해서 좋네요
참새가어흥
20/11/17 07:20
수정 아이콘
입양된 아이가 다른 아이와 말싸움을 할 때 '넌 부모가 선택한 게 아니지만 난 엄마아빠가 선택한 거야' 뭐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는 걸 예전에 짤로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거 같아요. 사랑없이 결혼해서, 혹은 특별히 생각 없이 관계하다가 덜컥 생긴 아이보다는 훨씬 더 사랑을 듬뿍 주면서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경제력이야 걱정할 거 없을 거고. 사유리 씨가 4차원 같아 보여도 엄청 똑똑한 여성이라서 아이도 자존감 높고 똑부러지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를 낳고 무책임하게 방임하는 것이 문제지 출산 자체가, 그것도 본인이 많이 고민하고 충분히 생각해본 후 내린 결정으로 생긴 아이가 왜 문제여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 가네요. 아빠 없는 아이에게 가해질 차별적 시선이 걱정된다구요? 그렇게 바라보는 것 자체가 차별적 시선이라는 걸 왜 모를까요.
20/11/17 09:24
수정 아이콘
장애인들이 대놓고 무시하고 깔보는거보다 세상에 얼마나 나쁜놈들이 많은데 그런놈들때문에 힘드시겠어요 사는게 고달프시죠 얼마나 힘든 세상이에요 이런게 더 열받는다던데 딱 그런....
20/11/17 07:55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의 무거운 결혼제도도 완화하고 저런 비혼 출산도 자유롭게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사유리씨는 역시 자유롭게 본인 인생을 위해 사는게 보기 좋네요.
MaillardReaction
20/11/17 07:56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라면 뭐 잘 살겠죠
소셜미디어
20/11/17 09:19
수정 아이콘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면서 입양도 꺼림찍해, 동성애자 부부가 입양하는건 더 극혐이라 아이를 수출하는 판이고. 경제력이 있대도 감히 혼자 애를 낳아? 아무나 데리고 와서 유지될 지 몰라도 식 올리고 낳아야지. 미혼모 지원정책은 무책임한 애들 양산하는거 아냐? 뭐 어쩌라는지 모르겠음.
한국화약주식회사
20/11/17 09:26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돌아다니다보면 청학동도 절레절레할 꼰대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이슈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0/11/17 09:45
수정 아이콘
사유리씨의 결정과정이나 결과에서 누구하나 피해본 사람 있어요? 왜 그리 걱정을 빙자한 꼰대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일에서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태어난 아이 하나 뿐이예요. 그마저도 나중에 커서 낳아줘서 고맙다 할지, 원망할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그저 큰 결심으로 낳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혜원맛광배
20/11/17 10:00
수정 아이콘
사유리니깐.... 이걸로 다 이해가 가네요. 생각없이 저지를 분도 아닌거같고, 무엇보다 재력이 받쳐주니까요. 사유리라면 혼자서도 바르고 건강하게 잘 키울꺼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0/11/17 11:17
수정 아이콘
본인은 결혼도 못하고 애도 못 낳으면서 사유리 욕하는 것은 얼간이 인증인거고요. 똑부러지게 가치관이 서있는 사유리씨가 알아서 잘 키울 것 같네요.
이부키
20/11/17 13:15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죠.
20/11/17 13:37
수정 아이콘
아이가 커서 위 댓글을 보면,
아니 이걸 나를 걱정한다고??? 니 인생보다는 내가 훨씬 나을건데? 라고 할듯
청춘불패
20/11/17 17:09
수정 아이콘
자신이 주관을 갖고 한 일이 어련히 잘 키우겠죠ㅡ
그리고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할 수도 있겠죠
그냥 출산과 결혼이 순서만 바뀐 것이라 생각합니다ㅡ
20/11/17 22:16
수정 아이콘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황제의마린
20/11/18 20:35
수정 아이콘
꼰대 댓글도 몇 보이지만 안 그런 댓글도 많이 보이는데

실제 사람들 인식은 궁금하네요

저는 그냥 기사보고 와 대단한 용기네..정도 생각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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