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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9 19:47:32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3대 500kg 든다는 누나의 어마무시한 다리근육.jpg (수정됨)

3대500.jpg

.



처음에 보고 허벅지 근육인줄 알았는데 햄스트링 근육이 덜덜덜



image.png 여자 역도 선수 식사량.jpg

현재 국내 최고의 여자 역도선수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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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19:5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저 분이 500밖에 못 든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전 세계로 따져도 저 분 보다 강력한 여성은 많지 않을텐데 그렇다면 여성이 500 드는건 거의 인류의 한계치 급이란 거니까...
어강됴리
20/11/19 20:10
수정 아이콘
IPF 기록찾아보니 말씀하신게 맞네요
네추럴 무장비 무제한급 기준으로
Brown Bonica 라는분이 3대 671kg이 기록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체중은 132kg으로 나오는데
남자 120kg이하의 Cornelius Dennis 978.5보다 많이 못미치긴 하네요..

뭐 파워리프팅이 워낙 매니악한 종목이 그 매니악한 종목에서도 여성은 극소수니..
드워프는뚜벅뚜벅
20/11/19 20:15
수정 아이콘
아마 벤치가 많이 약한 편일 겁니다. 그리고 3대는 저 선수의 주 종목도 아니고요(특히 벤치). 이상연 선수 피셜로도 선수촌에서 가슴 운동으로 벤치프레스 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했으니까...
20/11/19 22:34
수정 아이콘
벤치가 약한 대신에 스쿼트나 데드는 거의 인류 최고 수준일테니까요;; 벤치에서 더 들어봐야 30~40 킬로 정도 아닐까요?
박용택_33
20/11/19 22:58
수정 아이콘
이상연 선수는 2대 500이었던걸로 크크크크크
Out of office
20/11/19 20:11
수정 아이콘
3대 500 이 생각보다 더 대단한거였군요...
어강됴리
20/11/19 20:18
수정 아이콘
벤치 100 가까이 혹은 넘게 들어야하고
데드리프트, 스쿼트 각각 200들어야 나옵니다 ;;

어느 체육관 다니셨는지 모르겟는데 저 다녔던 데는 종목불문 2장 넘게꽂는사람 (100kg 이상) 본적이 없었어요
나름 대회 나간다는 보디빌더들 훈련 지나가다 지켜봤는데도 일반 회원들은 물론이었고

특히 여성분들 중량은 스미스 머신이외에는 없었습니다.
Out of office
20/11/20 08:32
수정 아이콘
주변에 흔하다는 뜻에서 한말이 아니라 정말로 감이 없어서 한말이었습니다 ^^;
남성이랑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저 여성분도 아주 대단해보이시는데 500 이라고 하니 놀라서 한 말이었습니다.
SkyClouD
20/11/19 21:11
수정 아이콘
현대인이면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3대 300만 쳐도 힘이 대단한 편입니다.
20/11/19 22:35
수정 아이콘
제가 크로스핏 한참 할 때 벤치 70 데드 110 스쿼트 120 정도 들었었는데 힘 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SkyClouD
20/11/19 22: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었는데 제 주변에 스쿼트 120이 되는 사람이 운동하는 사람 말곤 하나도 없었다는걸 최근에 깨달아서...
20/11/19 23:08
수정 아이콘
여자면 모를까 남자라면 운동 조금만 열심히 해도
3대 300은 그리 어려운 무게는 아닐겁니다
SkyClouD
20/11/20 02:50
수정 아이콘
그 운동 조금이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
운동하는 사람들은 주변도 운동 하는 사람들로 채워지기 마련이라 잘 느끼지 못하는데, 숨쉬기와 걷기 외엔 아예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20/11/20 18:5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체육관 가봐도 스쿼트100 넘는 사람들은 체육관에서 기르는 선수급외에 1명도 못봤습니다.
대부분 가슴,이두,런닝 뿐
시니스터
20/11/20 08:35
수정 아이콘
운동안하는 사람 기준-우와와 저걸 어케들어

운동하는 사람 기준-1스트렝스 트레이닝하는 사람들-그거밖에 못듦?
2-보디빌딩 하는 사람들- 그걸 왜 듦?
SkyClouD
20/11/20 10:43
수정 아이콘
딱 이 느낌이죠.
주변에는 백이나 장바구니, 펜과 수저 말고는 아무것도 안드는 사람이 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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