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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22:44
봐라 내가 뭐라 그랬냐? 이말을 하고 싶은건 아닌데 시즌 시작전 시메오네도 이제 끝물이다 물러날때가 됐다 뭐 이런 글이 있어서 축구 모른다 레알 바르사 둘다 멜롱이라 올해가 꼬마 우승할 적기일지도 모른다 그랬는데.........
하고 싶은 말은 그때도 지금도 마찬기지지만 축구 몰라요.... 이러다가 메시가 담시즌 향방이 정해지고 마지막 불꽃 태우겠다라고 다짐하고 젊은 애들이 적시타로 튀어나와주고 하면 또 몰라요.... 아직 리그가 4분의 1밖에 진행 안됐어요.
20/11/28 04:52
안수 파티의 부상이 꽤 크게 다가오네요. 그나마 이번 시즌 유스들 성장만이 볼거리라고 생각했는데요.
메시는 사실 이미 마음도 떠나고 폼도 예전 같지 않아서... 1월에 이적한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상황이죠. 어지간한 바르사 팬들은 이번 시즌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있는 터라...
20/11/28 08:44
레알도 신통치가 않은데 그걸 싹 묻게 해주는 바르샤의 순위네요.
제 기억으로 02-03 시즌인가가 정말 최악이었던걸로 알아요. 그때 감독이 반할이었는데 이번엔 쿠만이군요. 쿠만이 와서 한건 수아레즈를 잔인하게 내쫓은거 말곤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사실상 핵심인 파티가 다친건 너무 뼈아프네요. 아무리 메시가 건재해도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이번 시즌은 그냥 리빌딩 시즌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20/11/28 09:19
단순계산으로 경기당 승점 득점 이런걸 10경기 기준으로 맞춰도 8위니까 올해성적이 안나오네요.
선수들 세대교체에 확실히 실패한데다 분위기도 최악으로 가는중 같습니다.
20/11/28 09:57
바르셀로나팬들은 언제부터인가 리그 우승을 당연시 해왔는데, 2010년대 레바꼬 천하에서 라리가 평정하며 우승한 자체가 높게 평가 받아야죠.
20/11/28 13:46
그렇죠. 챔스 만능론에다가 옆 리그들에서 몇연패씩 하는 이런 팀들이 있어서 체감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쟁력을 잃은 것도 아니엇던 레알, 아틀레티코 상대로 리가를 당연스럽게 매번 먹어온 것이 정말 대단했던거죠.
20/11/28 18:04
근데 코로나 때문인지 유럽리그가 혼돈 그 자체네요. 분데스리가나 리그앙은 확실한 강자가 여전히 잘나가고 있는데, EPL 라리가 세리에는 순위표를 보면 띠용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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