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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8 20:14
최형우는 성적보다도 우승을 시켰고, 현재 올해 결국 기아팬들의 기다림을 만족시켜준 최원준의 멘토라는게 정말 크죠.
20/11/28 20:18
돈값한건 최형우밖에 없네요.
개인성적도 훌륭하고 우승도 시켜줬고 올해 성적도 훌륭해서 나이가 걸리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대우는 해줄것 같은데, 최형우외에 다른 선수들은 4년간 성적도 안좋은데 성적이 하락세라서 대폭 연봉삭감이 안되면 잡으면 안될것 같네요.
20/11/28 20:48
이원석, 김재호도 돈값은 했죠.
특히 이원석은 사실 계약 당시에는 왜 데려오냐는 얘기도 좀 있을 정도로 그전까지 딱히 크게 보여준적은 없었고 직전 시즌은 망했는데... 오히려 FA 이적 직후 성적이 상승하고 18년에는 커리어하이 찍고...무엇보다도 돈값 했다는 이유가 가격이 저렴해서 적어도 그 돈 만큼은 넘치게 했다고 봅니다. 우규민 차우찬 이대호랑 엮으면 선수 본인은 억울할거예요 WAR 1 당 가격 대략 산정해 봤는데 최형우 같은 S급 코어는 가성비로 따질 선수는 아니니까 재미로 봐주세요. 이원석이 아무튼 가성비는 최곱니다 크크크크크 이원석 3.34억 김재호 4.60억 최형우 4.68억 차우찬 14.24억 이대호 14.53억 우규민 18.26억
20/11/28 20:55
이원석은 삼성이 그렇게 필요했던 거포역활을 어중간(?)하게나마 땜빵 채워줬다고 봅니다. 올해 수비가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는 많았는데 그래도 적당 가격에 재계약 해줬으면 좋겠네요. 우규민은.. 할많하않 ㅠㅠ
20/11/28 21:07
WAR 1 당 5~6억 정도가 적정 아닌가 생각했는데
최근의 인플레와 선발투수가 금값인 KBO 특성을 고려하면 야수는 6~8억, 투수는 8~10억 정도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0/11/28 21:35
차우찬은 결과적으로 망한거에 가깝지만(물론 100억은 좀 오바라고 볼수도 있고), 우규민은 결과론 탓하기엔 그당시에도 너무 패닉바이스러웠네요
20/11/28 22:03
이원석은 구단 사정 상 적당한 금액으로 영입하면 좋겠다 바랬는데 이루어졌고,4년동안 A+은 아니더라도 A0 정도는 했다 생각합니다
최형우도 꾸준히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저 나이에 진짜 꾸준히 잘해서 놀랍네요 21,22시즌 2시즌 정도도 거뜬할겁니다. 우규민은 오승환 오기 전엔 괜찮게하더만 온 뒤에 왜 무너진건지...
20/11/28 22:04
17년에 이대호 안잡았으면 사직에 다시 자전거 돌아다녔을 거 같아서 ..
17년 4년계약은 불만 없고 다만 이번 FA때는 1년 내지 1+1(구단측이 주도권 쥔) 계약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20/11/28 22:30
최형우야 뭐 첫 해 우승으로 이미 돈값은 했다는 말 나왔으니. 거기에 자비로 후배들고 훈련도 하고. 정말 기아 입장에선 최고의 영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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