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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9 18:59
최주환 선수 허경민선수 둘다 좋은 선수들이고 LG 내야 생각하면 영입하면 꿀영입이겠지만 냉정하게 S급선수들은 아니라서, 데려온다 한들 게임체인저가 될수 있을까는 회의적입니다. 조금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할 시점이 아닌지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백승현선수 참 재능이 안타까운 케이스인데 프로판은 냉정하게 경쟁에서 이겨내야 살아남는 판이죠. 본인의 결정 후회안남게 끝까지 잘 해봤으면 좋겠네요. 근데 큰 기대는 안합니다. 다치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1/29 19:09
최주환이든 허경민이든 영입해주면 좋긴 한데, 뭐 구단 사정도 그렇고 샐러리캡도 슬슬 생각해봐야하니깐 김현수때처럼 목숨 걸고 영입해야한다! 이런 느낌은 좀 덜 하죠.
여전히 백승현은 투수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야수 빡세보여서 투수하고 싶어한다고 보는 것 같긴 합니다.
20/11/29 19:16
요약글 정말 감사합니다!! 외국인 투수만 잘 데려와주면 좋겠네요. 막판에 순위싸움 할 때 퀄스플 해줄 외국인 투수 한 명 없는게 너무 뼈아파서ㅜㅜ 송은범 선수에게 한 얘기는 매우 인상적이네요. 실망 안 시키고 잘해준 송은범 선수도 장하구요 크크
응원하면서 단장에 불만 없어본 적이 처음이라서 한 20년 단장 해주시면 안되나 싶구요.. 흐흐
20/11/29 19:18
내년이 임기 마지막이라 내년 성적이 계속 단장하는데 세상 제일 중요하고, 내년 성적을 위해 LG가 가장 절실하고, 돈만 쓰면 할 수 있는 유일한 수가 외국인 에이스 영입이니 사활을 걸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20/11/29 19:29
유망주가 지금 부족한 것도 아니고 목 매달 이유가 하나도 없죠.
유망주가 없어도 목 매달면 안되는 상황이긴 하고요. 꾸준히 같은 메세지 전달하는 점은 좋습니다.
20/11/29 19:39
같은 지역내 전학은 상관 없습니다.
지역간 전학이나 진학은 템퍼링에 의해 남용될 수 있어서 금지 되었지만요. 그래서 덕수->선린으로 전학 간 조원태도 1차 지명 대상이고, 휘문->컨벤션으로 전학 간 조원빈도 1차 지명 대상입니다.
20/11/29 20:00
개인적으로 정말 일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은 기존 전력 그대로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외국인 선수만 잘 구성하면 충분히 3위권 이상은 가능해보입니다. 솔직히 올시즌 전력으로도 4위할 전력은 아니었다고 보는지라....
20/11/29 21:04
윌슨이 작년처럼만 던져줬어도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갑자기 당한 부상과 코로나로 교체도 어려웠던 시국은 어쩔 수 없는거니깐요.
내년 LG 성적은 켈리, 라모스 재계약과 윌슨 대체 선수에 달렸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음 요인을 따져보면 주전 2루수가 바뀌는 정도고요.
20/11/29 20:25
조원태 보다는 조원빈이 이름은 더 좋네요. 크크크
윌슨이 그 몸상태로 어떻게 꾸역꾸역 150이닝은 먹어줬지만 올해 초 시즌 구상에서 2-3선발 나가리 되서 시즌 운영이 너무 힘들었죠. 내년 이민호를 풀로 쓸지 모르겠지만 정찬헌은 여전히 10일 로테 돌려야할거라 180이닝 이상 먹어 줄 수 있는 용병이 왔으면 바랍니다.
20/11/29 21:06
LG산 좌타 외야수는 믿고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5툴 플레이어라 이 기세로 성장을 유지하면 1차지명권이 아쉬울 것 같진 않습니다.
이병헌이나 이 친구나 메이저에서 관심 가질 정도로 잘하면서 메이저는 안 가는게 LG 입장에서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20/11/29 21:43
어쨌든 차단장 일 하는거에 큰 불만은 없어요.
소통을 잘 해서 이해가 가서 그런가.. 오늘 말 한거에도 딱히 걸리는 부분이 없네요. 이주형은 제발 내년에 30경기라도 선발 출장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제발. 뭐 올해 안 올라온거야 수비 안되서 그렇다 쳐도 내년에는 스캠 잘 굴려서 써봐야죠. 기대합니다.
20/11/29 22:18
그냥 무브로 보여주죠.
트레이드 적극적으로 못하는걸로 오늘 다른 곳에서 까이던데, 그건 10구단 단일 리그인 우리나라에서는 누가 와도 못하는 일이고(...) 그러니깐 주형이가 내년부터 바로 터졌으면 좋겠어요 크크
20/11/29 22:05
이주형은 내년이 완전 기회네요. 마침 종범신도 돌아온다고 하니 겨울동안 펑고 빡세게 굴러서 준비 잘하길...
무주공산 2루자리 꼭 차지해서 우리도 타자쪽에 잠실 아이돌 한명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1/29 22:19
댕이어빠의 인기만 잇는 아이도루가 되길!
야구 실력은 이으면 안 되고, 얼굴은 잇고 싶다고 이을 수 있는 얼굴이 아니니(...)
20/11/30 00:05
예 올해 초에 도입하기로 확정됐습니다.
2023년부터 도입 되고, 상한선 초과시, 첫해에는 초과분의 50%의 사치세, 2년 연속 초과하면 초과분의 100%의 사치세와 함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순위 9계단 하락, 3년 연속 초과시 초과분의 150%의 사치세와 함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순위 9계단 하락의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사실상 하드캡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저는 선수협이 등급제도 안 받고 이것도 안 받는게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1/30 00:54
송은범에게 해준 말이 뭐길래 선수가 저리 각성하나 궁금했는데 오늘 라이브에서 보고나니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너가 앞으로 노장선수의 fa계약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당사자가 들으면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차단장과의 면담 이후 후반기에는 불펜에서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이주형과 더불어 내년 시즌 기대되는 선수가 김재성입니다. 데뷔 이후 잔부상으로 한번도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다가 올 시즌 2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퓨처스 타격 성적도 나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강남 백업으로 젊은 포수들이 우선적으로 기회를 받을 것이라 하셨는데 1차 지명자이기도 하고 데뷔 시즌 1군에서 보여준 2루 롱팩이 매우 인상적이라 기대를 하게 되네요. 시즌 종료 후의 라이브라 한창 시즌 때보다는 가볍고 소소한 내용 위주였는데 구단 내부에서도 타격은 인정받는 이주형, 송은범 비하인드, 젊은 백업 포수들, 내년 신인 지명자인 조원빈에 대한 단장의 생각 등 나름 알찬 라이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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