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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2 08:12:02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트랜스젠더라고 밝히며 이제는 남자라고 불러달라는 헐리웃배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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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알리며 "저를 부를 때 He 또는 they를 사용해달라. 제 이름은 엘리엇 페이지"라고 밝혔다.

인셉션에 나왓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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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20/12/02 08:15
수정 아이콘
엄브렐라 아카데미는 어떻게 하려고...?? 이미 다 찍어놨나?
shooooting
20/12/02 09:03
수정 아이콘
정말로요 ... 엄브렐라 아카데미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ㅠㅠ
20/12/02 09:54
수정 아이콘
성전환 수술을 한건 아닌것 같네요.
20/12/02 08:17
수정 아이콘
와..
트린다미어
20/12/02 08:23
수정 아이콘
와 트랜스젠더들은 성전환 한참 전부터 그런 조짐을 보이는 경우가 많던데 엘렌 페이지는 좀 많이 뜬금없긴 하네요...동성애 커밍아웃 할때도 전혀 그런거 못느꼈는데
스토리북
20/12/02 11:00
수정 아이콘
아마 엄브렐러아카데미를 안 보셨나 봅니다. 일단 기본화장도 안 함.... ㅠㅠ
GNSM1367
20/12/02 08:26
수정 아이콘
읭?
신류진
20/12/02 08:27
수정 아이콘
엥?

진짜??
Rorschach
20/12/02 08:28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속도 무엇...
원래 좋아하던 배우이기도 했고, 인권포럼 연설에서 커밍하웃 할 때 떨면서 이야기하는 것 보고 안쓰럽기도 하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도 잘 살면 좋겠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앞에도 말했듯이 원래 좋아하던 배우라서 '여자' 배우 엘렌 페이지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건 좀 아쉽긴 합니다. 주노나 키티 역할 진짜 좋았었거든요.
엘리엇으로도 배우활동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남자배우로 생각하면 키가 워낙 단신이라서 (155cm 정도) 배역 얻는게 아주 자유롭진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서쪽으로가자
20/12/02 08:3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20/12/02 08:28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아이유 서양버전이라 호감이던..
20/12/02 08:35
수정 아이콘
엄브렐라 아카데미는 계속 출연한다고 하네요
Ellen Page
20/12/02 08:37
수정 아이콘
.....?!
스카이다이빙
20/12/02 08:38
수정 아이콘
?!?
20/12/02 08:42
수정 아이콘
아...비욘드 투 소울즈의 조디가...
진짜진짜라면
20/12/02 08:44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종이고지서
20/12/02 08:53
수정 아이콘
그저 행복하길...
모나크모나크
20/12/02 08:54
수정 아이콘
엑스맨에 나온 그 통과하는 친구 아닌가요? 놀랐네요.
醉翁之意不在酒
20/12/02 09:02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인셉션에 나오는 아리아드네 인상이 가장 강하게 남았네요.
20/12/02 08:59
수정 아이콘
본인이 행복하다면 오케이 입니다!
어촌대게
20/12/02 09:19
수정 아이콘
키티가?
번개크리퍼
20/12/02 09:21
수정 아이콘
캐릭터도 트젠 캐릭터로 연기할 수도 있겠네요. 진한 감정이 묻어나는 연기 가능?
CoMbI COLa
20/12/02 09:28
수정 아이콘
13년째 제 네이버 프로필 사진으로 활약(?)중이신 분... 응원하겠습니다.
무적탑쥐
20/12/02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댓글 신고 5건 이상

4.1.10. 어그로 관련 규정 의거 제재
(벌점 2점)
20/12/02 09:51
수정 아이콘
사람이 자기 커리어 박살날지도 모르는 결단을 해서 공표까지 했는데 구역질 난다는 소리를 해야하나요?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혐오감 표출하는게 바람직한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무적탑쥐
20/12/02 10:00
수정 아이콘
pc인가요?제가 트젠을 인정안하는것도 제 주관입니다.
게이 레즈 트젠 왜 인정을 해줘야하나요 남녀의 생리학적 관점에서보면 이상한 사람들인데요...
20/12/02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적탑쥐
20/12/02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02 10:07
수정 아이콘
?? 왜 그만하죠? 혐오가 부족하시네요. 정신하시길
20/12/02 10:41
수정 아이콘
인정 안하는게 주관은 맞는데 구역질이란 단어를 쓰시는건 타인의 자유에 침해인거죠..
마스터충달
20/12/02 12:2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왜 인정을 해줘야 합니까? 무적탑쥐님한테는 인정할 자격이 없는데... 사실 누구도 인정할 자격이 없죠. 본인이 본인 인생 자유롭게 산다는 데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하면 무례한 거죠. 인정하고 말고 따질 필요가 없는 일이 맞습니다.
감전주의
20/12/02 09:59
수정 아이콘
제가 일베에 와 있는줄 알았네요.
이런 댓글을 볼 줄이야
무적탑쥐
20/12/02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해당 댓글은 신고 5건 이상 접수되어 규정에 따라 스연게 운영위 논의가 있었고 제재 대상으로 판단되어 벌점 및 삭제 처리합니다. (벌점 2점)
jjohny=쿠마
20/12/02 10: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이해해주라는 게 아니고 혐오스럽다는 표현을 쓰시면 안된다는 거죠.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의 정의와도 같은 댓글을 쓰신 겁니다.
무적탑쥐
20/12/02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해당 댓글은 신고 5건 이상 접수되어 규정에 따라 스연게 운영위 논의가 있었고 제재 대상으로 판단되어 벌점 및 삭제 처리합니다. (벌점 2점)
20/12/02 10:09
수정 아이콘
이해못하고 혐오스러운건 님 자윤데 그걸 입밖으로 내는건 다른문제라구요.
전 님같이 혐오를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 사람을 벌레마냥 혐오 하는데 굳이 그걸 입밖으로 내진 않거든요. 그게 문명인이구요.
무적탑쥐
20/12/02 10:13
수정 아이콘
충분히 문명인이고 남들보다 괜찮은 교육수준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혐오를 혐오라고 말할 용기도 필요합니다.
시린비
20/12/02 10:17
수정 아이콘
내가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팰 용기도 필요하단 말 같은걸로 들려요. 언어폭력도 폭력이라고 본다면요.
본인이 싫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도 그러할거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패드립자유이용권을 사신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런거랑 비슷한거에요.
이정도는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여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해도 된다라는 부분과 차이가 있는 듯.
20/12/02 10:19
수정 아이콘
네 님 같이 혐오의 자유를 말하는 사람들 덕에 세상은 차별로 가득하죠. 멀리 갈것도 없이 이웃나라만 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재일한국인을 혐오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 다른 나라들은 미개해 쳐먹어서 헤이트스피치를 법적으로 금지화 시키는걸까요?
20/12/02 10:21
수정 아이콘
누가 님보고 연봉 1억 안되니까 사회적 쓰레기고 살 가치없는 역겨운 존재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하실건가요? 누군가의 기준에서는 그게 비정상이고 혐오스러울 수 있는데요. 백인 미군이 한국 여자보고 아무때나 잘 수 있는 잠재적 매춘부라고 떠벌리고 다니면 그것도 용기있는 일일까요?
무적탑쥐
20/12/02 10:24
수정 아이콘
말도안대는 비유를하시네요

왜연봉 1억안되면 사회적 으로 스레기라고 다수가 동의했나요?아니잔아요 그사람의 주관이죠

근데 레즈 혐오 게이 트젠 혐오가 아주 소수의 혐오자만있나요? 대부분 혐오해요 겉으로 말안해서그렇지
20/12/02 10:30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그건 님 생각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할지는 몰라도 혐오는 안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제 인간관계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작은 불편함도 없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아까는 님 주관이니까 표현할 용기도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다수가 동의하는 의견 표출하는게 왜 용기에요 묻어가는거지. 아무도 말 안하는거 소신있게 말하는걸 용기라고 합니다 혹시 용기가 뭔지 모르신다면. 그리고 맘에 안드는 소수자들 다수자 입장에서 언어폭력 던지는거는 일베나 메갈애들이 하는 배설이나 마찬가지죠.
라이언 덕후
20/12/02 10:30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대부분 혐오하느라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신질환이라 규정하던걸 못지키고 밀려났나요?
그리움 그 뒤
20/12/02 10:51
수정 아이콘
님이 괜찮은 교육을 받았던 말던 문명이이던 말던 인정하지 않는건 님 자유인데요.
혐오발언 하지 마세요.

백인이 흑인이나 황인종 비하, 혐오발언 하는 것도 주관이니까 상관없나요?

혐오를 혐오라고 얘기하는건 상관없습니다만..
님은 혐오가 아닌걸 혐오라고 얘기하니까.... 망언 정도 되겠습니다.
트윈스
20/12/02 11:17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들 보니까 비문에 틀린 맞춤법에 아주 난리던데... 교육 못받은건 창피한게 아닌데 왜 거짓말을 하시나요.
20/12/02 11:23
수정 아이콘
남을 혐오할 용기와 같이 그 발언에 따라올 어떠한 피드백도 감수할 용기 또한 필요한게 아닐런지....
jjohny=쿠마
20/12/02 1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제 아이가 2명 태어났습니다. 아직 신생아라서 아이들의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성적 지향과 성정체성이 어떻든 간에 사랑하고 응원할 겁니다. 이해하고 말고 할 건 없죠. 그렇게 태어난 건데...
무적탑쥐
20/12/02 10:16
수정 아이콘
그럼 저는 할말이없네요

서로 관점이 다른거니깐요 이미 중학생 아들과 4살 딸이 있는데 이아이들의 성저체성이 만약 저렇다면 저는..
정말 낙담할것이고..................어떤말로도 표현이 안될것같네요.........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아닐까요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jjohny=쿠마
20/12/02 10: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사람마다 다르죠.
트랜스젠더도 그저 '다른' 사람일 뿐입니다. 비정상인 게 아니라요.
무적탑쥐
20/12/02 10:19
수정 아이콘
제기준 비정상이고 혐오의 대상입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0:22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근데 세계 기준으로는 점점 정상으로 되어가고 있네요. 세상이 미쳐가는거 같으신가요?
그리움 그 뒤
20/12/02 10:54
수정 아이콘
저라도 우리 아이들의 성정체성이 트젠이라면 낙담할 겁니다.
그렇지만 낙담하는 것과 혐오하는건 다릅니다.
문제가 있는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님이지 트젠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부터 받아들일 수 있었던건 아닙니다.
처음에는 저도 님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받아들입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jjohny=쿠마
20/12/02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자신의 아이가 성소수자라면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겪을 어려움이 자연스럽게 걱정될 수도 있겠죠.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아직 우리 사회에 남아 있고, 무적탑쥐님처럼 그걸 대놓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으니까요.

다만, 이해하고 말고를 고민할 게 아니라(저나 아이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힘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독려하고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20/12/02 15:21
수정 아이콘
역설적이지만 자식이 그럴수 있기때문에 그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노력해야하는겁니다.
정말 만약에 당신의 자식의 성정체성이 그렇다면 그때도 혐오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전원일기OST샀다
20/12/02 15:25
수정 아이콘
흠.. 자녀분이 있으신분이라면 좀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자녀분에게 성소수자들은 협오의 대상이라고 가르치신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성소수자는 혐오의 대상이 아닙니다.
20/12/02 15:27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이 제 부모가 아니라는게 감사할뿐...
무적탑쥐
20/12/02 15:57
수정 아이콘
자녀가있고요 남의자식 가정사에 왈가왈부 할정도로 대단하신분인가..?엄청 오지랖이고 신경끄시죠? 제가 님네 가정사 들먹였나요?
무적탑쥐
20/12/02 15:57
수정 아이콘
Ahri 님// 저런사람?부모? 말한부로하시네요? 누구는 뭐말안해서 이상한말 안하는줄아나 수정하시죠? 모욕하는것같은데?
20/12/02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적탑쥐 님// 자신은 타인을 혐오하는 말 뱉을 용기가 있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험한말 하면 못참으시는군요! 내로남불도 정도것 하세요 크크크크
전원일기OST샀다
20/12/02 16:49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음... 님도 남의 따님(엘리엇 페이지)문제에 혐오발언 하시면서.. 본인 자녀문제에는 딱히 예의없는 발언도 안했는데 급발진 하시네요.. 저희 가정사가 아니라 본문의 여성분에 대한 혐오발언 하셔서 그런겁니다.. 안되나요? 딱히 님이 지금까지 대댓글 남기신것들보다는 양호한듯 한데요..

님도 그냥 혼자 생각하셨으면 이런 꼴(?) 안당하셨어요.. 님의 오지랖은 안보이시나봐요..
아저게안죽네
20/12/03 00:00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이 그렇게 나와도 역겹고 혐오스럽다고 하실 건가요?
감전주의
20/12/02 10:12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초딩 논리도 아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머릿속에 있는 말을 다 하진 않습니다
아연아빠
20/12/02 10:33
수정 아이콘
님의 댓글이 이해못하고요 혐오스럽고요 너무나 역겹습니다. 제 주관입니다

저도 성향상 동성애 찬성은 안하는편이지만 커뮤니티 같은 공개된 곳에서 이렇게 저질스러운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바로 일베였습니다. 그러니까 일베이야기가 나오는거죠. 개인적인 주관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애를 혐오하든 트젠, 게이를 혐오하든 그건 님 자유구요. 구역질난다고 떠드는 건.. 님과 같은 성향 사람과 소주한잔 하시면서 떠드시면 됩니다. 굳이 여기서 여러사람 얼굴 찌푸려지게 저질 글 달지 마시구요. 댓글 다는거 쭈욱 보니까 헤이트스피치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이시네.. 무슨 문명인이고 무슨 괜찮은 교육을 받았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2/02 12:55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혐오합니다' 이건 성소수자 혐오하지 않는 사람들은 일반인이 아니라는 말씀인데, 일반인 말고 무엇이라 부르고 계십니까?

다 일반인이에요. 일반이라는 표현에 숨어서 은근하고 비겁하게 다수를 등에 업으려는 스스로의 모습을 알고는 계시기 바랍니다.
크리슈나
20/12/02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일반인인데 혐오 안하는데요? 무슨 말도 안되는 일반화를 시도하시나요;;;
20/12/02 14:45
수정 아이콘
탑쥐님이 이해히시는 지 아닌 지를 떠나서

[일반인들은 트젠 게이 레즈 혐오합니다]

이건 성급한 일반화죠.
신촌로빈훗
20/12/02 15:06
수정 아이콘
이성애자 중에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사람이 다수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적지 않은 수가 혐오한다손 치더라도 입 밖으로 내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무적탑쥐님 정도의 혐오 발언을 하는 사람은 수 백명 중에 한 명만 있어도 끔찍한 수준입니다.
김재규열사
20/12/02 16:57
수정 아이콘
님 주변의 '일반인'들은 진짜 일반인들이 아닌 모양이네요. 제 주변의 일반인들은 게이 트젠 레즈에 대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데
츠라빈스카야
20/12/02 10:00
수정 아이콘
리플 그대로 돌려드리는게 맞을 것 같네요.
무적탑쥐
20/12/02 10:02
수정 아이콘
신체는 여자인데 자신을 남자라 칭해달라고 하다니 이게 정상으로 보이시나보네요.
바부야마
20/12/02 10:1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소름돋네요..저도 정상은 아닙니다만.
츠라빈스카야
20/12/02 10:1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건 아니지만 비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그런걸가지고 이반이네 어쩌네 하는건 저도 탐탁치 않긴 합니다만.
jjohny=쿠마
20/12/02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관련 학계 연구의 결과입니다.

의학적으로 정신질환은 ICD나 DSM 등의 기준에 따라 분류되는데, 현재 양측 모두 트랜스젠더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아티클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48455671
"세계보건기구(WHO)가 트랜스젠더를 '정신질환 및 행동장애' 범주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무적탑쥐
20/12/02 10:14
수정 아이콘
원래있다가 삭제했죠 왜 삭제했을까요?

PC가 판을치니 어쩔수없이 삭제한겁니다

트젠 게이 레즈는 정신병이 맞아요 남자가남자 좋아하느걸 그럼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우리나라 에이즈환자는 90퍼이상 게이로부터 나오고 게이는 그저 쾌락적인 사랑만을 추구한다고하는데 정상으로 보시나요?
라이언 덕후
20/12/02 10:16
수정 아이콘
쩝...그냥 싫다는것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PC가 판을쳐서 삭제하니 트젠 게이 레즈는 정신병이니 게이는 쾌락적인 사랑만 추구한다느니..
도무지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무적탑쥐
20/12/02 10:18
수정 아이콘
에이즈환자들 치료하는 병동에서 의사가 한말인데요..?
제말이라 못믿으시겟으면

http://www.godntalk.com/best/34112

여기들어가서 보세요 의사분 현직 의사분이 한말입니다
무작정 반대가 능사가 아닙니다 무작정PC인척 하는것도 능사가 아닙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0:20
수정 아이콘
그럼 제가 반례의 의사 의견 들고 오면 그땐 또 맞는겁니까? 애초에 이걸로 논쟁하는게 이미 결론이 나서 세계보건기구가 결정한거라니까요? 반례의견 의사 100개쯤 들고와서 압도하면 그땐 또 세상이 미친겁니까?
jjohny=쿠마
20/12/02 10:2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염안섭 의사는 가짜뉴스 유포자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법정에서 판결로 확인된 바도 있구요,
절대다수의 현직 의사 및 의학계 학자들의 견해는 염안섭 의사의 견해와 반대됩니다.
무적탑쥐
20/12/02 10:22
수정 아이콘
절대다수 현직 누구요? 이제 의사를가져오니저분은 한명이고 나머지가 다반대한다 근데 그나머지는?

가짜뉴스 유포를 저걸로 한건가요?아니잔아요 논지에맞게하세요 메신져공격그만하시고
jjohny=쿠마
20/12/02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적탑쥐 님// 한두사람이 아니고 그게 세계적인 의학적 스탠다드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계적인 의학적 권위를 가지는 ICD/DSM에서 동성애도, 트랜스젠더도 더이상 정신질환자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ICD/DSM에 따라 진료하게 되구요. 즉, 세계적으로 동성애/트랜스젠더를 정신질환자로 진단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진단입니다.

이를 인정하지 않는 일부 의사들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그런 걸 아집이라고 하죠.
무적탑쥐
20/12/02 10:35
수정 아이콘
jjohny=쿠마 님// 보통 그게PC주의에 물들었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렇게 정상적인데 왜 게이로인해 에이즈가 엄청난 질병으로 나올까요?
라이언 덕후
20/12/02 10:38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정상적인 성관계만 해도 발생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은 왜 엄청난 질병으로 나올까요?
무적탑쥐
20/12/02 10:39
수정 아이콘
라이언 덕후 님// 에이즈랑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할말이없네요 정말로
라이언 덕후
20/12/02 10:41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같은 바이러스인데 비교 불가능할 건 뭐죠?
jjohny=쿠마
20/12/02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적탑쥐 님// 1. 에이즈 유병률은 해당 성적지향의 정상/비정상 여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2. 레즈비언의 에이즈 유병률은 이성애자들보다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럼 레즈비언이 제일 정상적인 것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3. 에이즈는 '게이로 인해' 생기거나 유포되는 것이 아니고,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때문에, 즉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섹스(세이프 섹스, safe sex)'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포되는 겁니다.

4.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는 보통 사회적 낙인이나 기타의 이유로 양지가 아닌 음지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질 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에이즈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의 비율을 줄이려면,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없애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직 의사이자 보건학자인 김승섭 교수와, HIV 감염 연구권위자인 돈 오페라리오 교수의 대담입니다. 염안섭 의사 한 명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4449.html
라이언 덕후
20/12/02 10:46
수정 아이콘
jjohny=쿠마 님// 음.. [에이즈 유병률은 해당 성적지향의 정상/비정상 여부] 라고 하셨는데 쿠마님도 성적지향의 정상/비정상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jjohny=쿠마
20/12/02 10:50
수정 아이콘
라이언 덕후 님// 에이즈 유병률을 근거로 특정 성적지향의 정상/비정상 여부를 논하려 하시기에, 양자는 서로 상관이 없다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물론 성적지향에 비정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0:53
수정 아이콘
jjohny=쿠마 님// 네 저는 아무리 반박하려는 분의 대상이 정상/비정상으로 나눈다고 해도 쿠마님 같은 경우는 성 다수자/성 소수자의 여부와는 관계 없다 이정도로 말씀하셨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댓글 드린겁니다. 의견 잘 알겠습니다.
jjohny=쿠마
20/12/02 10:54
수정 아이콘
라이언 덕후 님// 네 의미있는 지적인 것 같습니다. 표현을 더욱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jjohny=쿠마
20/12/02 10:16
수정 아이콘
PC가 판을 쳐서가 아니라, 기존에는 정신질환인 것으로 '착각'되어 왔다가,
의학적 연구 결과에 따라 정신질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어 삭제된 거죠.
무적탑쥐
20/12/02 10:17
수정 아이콘
착각? 과학적인 의료 정신질환에 착각이란말로 몇백년을 단정지어서 설정했나보네요

과학의 착각이라니..참.. 말을 지어내지마세요 님 마음대로 해석을 하지말아주세요 제발
jjohny=쿠마
20/12/02 10:18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님이야말로, 학계에서 오랫동안 누적되어온 연구 결과에 대하여
'PC가 판을치니 어쩔수없이 삭제한겁니다'라는 식의 해석을 마음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무적탑쥐
20/12/02 10:19
수정 아이콘
말꼬리잡기 나오셧네요 누적되어온 연구결과가 착각이라고하셧다가 결국 제말을 꼬리잡으셔서

이렇게되면 할말이없어지네요
jjohny=쿠마
20/12/02 10:21
수정 아이콘
과학에 대해서 전혀 잘못 알고 계시던 것을 바로잡아드렸으니, 할 말이 없어지시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12/02 10:19
수정 아이콘
지동설 나오기 전까진 그럼 수천년간 천동설이 진리였던건 지동설무새가 난리쳐서 바꾼겁니까?
밝혀지지 않았던게 밝혀지면 바뀌는게 과학입니다만..
무적탑쥐
20/12/02 10:21
수정 아이콘
그때는 미신을 믿었고 과학적 근거도없었던걸 이야가하시면 해드릴말은 없습니다

논리를 가져오세요 억지를 가져오지마시고..
츠라빈스카야
20/12/02 10:23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의학적으로 뇌수술을 통해 난폭성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해서 뇌를 강제로 손상시키던 시절도 있었죠. 그건 어떻게 되었나요? 지금도 그 시술 하는지?

입덧 치료제로 발매된 약이 나중에 부작용 밝혀져서 사용금지된것도 있고..과학은 수시로 바뀌는데요.
jjohny=쿠마
20/12/02 10:24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성소수자를 정신질환자로 분류했던 것 자체가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없이 무지에 따라 잘못 분류되었던 것이며 실제로는 정신질환자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누적된 연구결과에 따라 확인된 것이죠.
무적탑쥐
20/12/02 10:26
수정 아이콘
jjohny=쿠마 님// 저에게는 그분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jjohny=쿠마
20/12/02 11:33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그분들'이란 게 트랜스젠더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정신질환자 분류에서 제외할 것을 결정한 의사/학자들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문맥상 양쪽으로 해석이 가능해서요)

어느 쪽이든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겁니다.
엘런타인26년산
20/12/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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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보니 왜 이렇게 자신 있게 오류를 남발하시는지 이해가 되네요. 과학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신 분이었군요...
과학은 진리가 아니며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수천 년간 진리로 받아들여졌던 과학 이론도 아주 작은 발견으로 바뀌곤 하는데 겨우 [수십년]간 정신질환으로 오분류 되었을 뿐인 동성애나 성 동일성 장애가 질환이 아님을 인정받는 것 정도는 어려운 일도 아니죠.
차라리 [다 모르겠고 그냥 내가 마음에 안 들어!]만 미셨으면 좋았을 것을, 괜히 과학과 의학을 끌어들여 밑천을 드러내시니 보기에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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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소아성애 자체도 정신질환에서 빼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뭐 이건 넘어가고 성애 자체가 뭘 사랑하든 병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무적탑쥐
20/12/02 10:27
수정 아이콘
소아성애..................는 범죄고 정신질환인데 이걸 빼야한다니................
진심이세요.?
라이언 덕후
20/12/02 10:28
수정 아이콘
물리적 행위가 동반되면 범죄고 잡아 넣어야겠죠.
그냥 속으로만 나는 소아가 너무너무 좋아 그러는걸 정신질환 취급하는 걸 반대하는 거구요.
무적탑쥐
20/1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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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덕후 님// 할말이읍네유~
포인트가드
20/12/02 11:18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내심적 양심형성의 자유? 예전에 배워서 다 까먹었는데, 쉽게 말해서 혼자 뭘 생각하든 그건 헌법상 보장된 절대적 권리이기 때문에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근데 그게 외면적으로 표출되면 관계 차원에서 비동의와 불쾌함으로 갈등을 빚을 수 있기에 그건 상대적 권리입니다. 표현의 자유에도 책임과 의무는 따르죠. 함께 사는 세상에서 갈등과 불필요한 적대요소를 줄이기 위해 그렇게 해놓은건데 님은 그걸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계세요. 지인들이나 친한 사람들끼리는 그런 말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여러가지 의견을 가지고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 컨트로버셜한 이슈를 가지고 극단적으로 표한하면 그게 혐오이자 차별이죠. 저도 동성애 부정적이고 님처럼 제 자식이 성정체성이 흔들리면 큰 상처와 낙담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라는게 내 기준이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죠. 그냥 '동성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좀 그렇다'..정도의 표현이면 이렇게 댓글타래가 달리지는 않앗을 거라 여겨집니다.
cruithne
20/12/02 13:23
수정 아이콘
소아성애는 범죄가 아니고 소아 성범죄가 범죄인겁니다.
무적탑쥐
20/12/02 15:12
수정 아이콘
cruithne 님// 글킨하네요 근데 소아성애가 정상인가요...? 이게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면 범죄로 직결되는 행동인데요?
SkyClouD
20/12/02 16:02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소아성애 자체가 사회적으로 범죄가 된게 역사적으로 100년이 안되었습니다.
그럼 그 때 사람들은 죄다 정신질환자인가요?
무적탑쥐
20/12/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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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louD 님// 네 정신질환입니다 무섭네 진짜 만약 당신 자식이 있어요 한 초등학교 저학년아이 근데 한 30대 아재가 당신 딸을 좋아하니깐 사귀게 해주세요 라고 찾아온다면 이건 정신질환이 아니고 범죄로 100년 안됐으니 참 안타깝네 이렇게 나올려나?크크크크크말같지도않은소리를
다빈치
20/12/02 17:47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님네 조상님 중에도 님이 말하는 소아성애를 한 사람이 있을텐데요...?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자연의 섭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기형아 출산률이 성인보다 훨씬 낮은건 아시는지?
cruithne
20/12/02 17:47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정상 아니면 뭐 어쩌시게요. 댁도 정상은 아닌듯 싶으신데.
무적탑쥐
20/12/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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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님// 조상까지 들먹여버리기

여기 피지알 패드립가능합니까?
다빈치
20/12/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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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탑쥐 님// 저게 왜 패드립이죠? 그 당시에는 지금 기준으로 청소년과 혼인하고 출산하는 일이 흔했을텐데요? 본인 기준 패드립인가요?
신촌로빈훗
20/12/02 15:12
수정 아이콘
게이가 무슨 쾌락적인 사랑만 추구해요...ㅡㅡ;;

정신과 의사들도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데 정신병이 맞다니 정말 혼자만의 세상에 푹 빠져 계신 것 같네요.

성적 정체성이 다를 뿐이지 일상은 선입견을 걷어내고 보면 별다를 게 없습니다. 이성애자라고 남성 혹은 여성을 볼 때마다 쾌락을 생각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섹스 중독자도 아니고.
그말싫
20/12/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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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군도 단순히 성정체성 공표가 아니라 밑에 되도 않는 소리들 하며 미리 동성애 혐오자들을 욕하고 있는 게 역겹긴 합니다.
저짝 사람들의 뭔가 나는 성전을 치루고 있다는 듯한 거룩한 스탠스는 항상 역겨워요.

2020년 "11개월" 동안 트랜스 40명이 살해 당했다는데 미국은 원래 "하루"에 40~50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곳인데 어쩌란 건지...
라이언 덕후
20/12/02 10:14
수정 아이콘
극도로 증오하신다면 아예 무시하고 관심 끄는게 정답입니다.
바밥밥바
20/12/02 10:26
수정 아이콘
혐오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그것을 공개된 장소에서 표현하는 것은 혐오범죄입니다
무적탑쥐
20/12/02 10:27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제가 광장에서 피켓들고 시위하면 범죄자로 잡혀갈까요?
바밥밥바
20/12/02 10:34
수정 아이콘
네. 국내에서는 아직 혐오금지법이 없습니다. 다만 혐오표현을 범죄화 하는 것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입법을 시도하고 있고 프랑스는 이미 입법을 했죠.
현재 비범죄화 된 것이라고 당당하실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찰서 갈일 없어 좋으시겠지만 댓글의 도덕적 비난들에 대해선 감수 하셨으니 쓴 글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5:02
수정 아이콘
저도 헤이트 스피치 잘못이라곤 생각하지만 그게 범죄의 영역인지는 논란이 있죠. 국내에서는 아직 범죄가 아니기도 하구요. 이런 댓글은 좀 부적절해 보이네요.
김피곤씨
20/12/02 10:28
수정 아이콘
소름돋네요 약간..구역질이 올라올것같아요....
20/12/02 10:28
수정 아이콘
와..
유태인, 흑인 구역질나와요
라는 발언이나 마찬가지인데..
많은 분들이 알려주셔도 모르시면 할 수 없죠.
근데 오프에서도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을지..
그게 거리껴진다면 본인도 문제발언이라 생각하시는 건 아닐까요?
무적탑쥐
20/12/02 10:39
수정 아이콘
저는얘기합니다.
20/12/02 10:42
수정 아이콘
어우 토할것 같네요.. 역겨움의 결정체를 보는듯
마갈량
20/12/02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당신이 역겹네요.
20/12/02 11:30
수정 아이콘
억지좀 그만부리세요
탑쥐님한테 그사람들을 이해하고 보듬으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계속 혐오하셔도 되고 욕하셔도 된다니까요
메모장 켜고 거기다 하세요
그게 아니면 님은 혐오는 핑계고
그냥 관종이 목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잖아요
20/12/02 11:32
수정 아이콘
성적지향이 다르면 공공연하게 혐오발언해도 된다 생각하시는 거군요.
20/12/02 11:38
수정 아이콘
그건 용기 있는게 아니고 주변사람들 한테 민폐에요
cruithne
20/1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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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워요 당신
아이폰텐
20/12/02 12:47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겨운 사람이네
못배운거 인정이라도 좀 하던가
무적탑쥐
20/12/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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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분들보다는 좋은곳에서 배웠다고 자부하는데요.
세타휠
20/12/02 15:07
수정 아이콘
그 좋은 곳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은 못 배우셨나봐요. 사회화는 덜 되신듯
무적탑쥐
20/12/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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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보다는 잘된듯.
세타휠
20/12/02 16:25
수정 아이콘
설령 제가 무적탑쥐님보다 사회화가 덜 되어 있더라도 저보다 나은 걸로 위안하시면 안 되죠. 여기저기서 역겹다는 소리 듣고 계신데..
무적탑쥐
20/12/02 17:37
수정 아이콘
PC들이 몰려오면 답이없어요` 논리를 간파해줘도 자기가맞다고 우기면서 메신져를 공격하니 답이 있나요
절레절레
20/12/02 18:13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 님// 논리요?크크크크 무슨 논리요? 염안섭씨 발언 띡 하나 퍼온게 논리였습니까? 무슨 논리를 간파해주셨다는지 당췌 알수가 없지만 논리에서 쳐발린건 본인이신거같은데.. 당장 아래에서 현직 의사분도 [본문보다 댓글이 더 충격이네요... 동성애, 성정체성 문제는 지금 같이 PC 가 대두되기 한참 전부터 ICD, DSM 에서 정신 질환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의학 가이드라인과 PC 문화를 엮지 마세요... 영향도 별로 없고 선후 관계도 안 맞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WHO가 PC들에게 져서 성정체성을 질병목록에서 뺐다느니 하시는걸 논리라고 말씀하지 마세요. 그 증거라도 가져오시던가, 아니면 그냥 님 뇌내망상 아닙니까?
피시앤칩스
20/12/02 16:52
수정 아이콘
와 21세기 한국형 나치가 요기 있었넹. 님하고 히틀러하고 차이는 자기가 혐오하는 인간 집단을 가스실에 보낼 권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 밖에 없는거 아시죠? 그래도 댓글쓰는거 보니까 무적탑쥐님이 죽었다 깨도 그런 자리에는 못 올라갈 인간인거 같아서 참 다행입니다. 왜냐면 그렇게 되면 전 한국을 뜰거거든요! 핫핫
무적탑쥐
20/12/02 17:39
수정 아이콘
그런짓을왜하죠? 제가 그사람들에게 피해를줫나요? 전 그저 재생각을 말했습니다 제가 역겹다해서 그런사람들에게
폭력을 가햇나요? 언어폭력? 그정도는 받아야죠 남자와 여자가 사랑한다는 신체적 물리적 특성을 무시하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데 좋게
볼 수가 있을까 시프요~~
피시앤칩스
20/12/02 1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연의 섭리 운운하시는걸 보니, 동성애는 동물에게도 일정 퍼센트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도 모르시네 보네요.
그리고 딱 님과 같은 사고방식이 차별과 학대와 궁극적으로는 학살의 시발점인겁니다. 독일국민들이 죄다 타고나길 싸패로 태어나서 수백만명의 유대인을 가스실에서 죽였겠습니까?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정체성(인종, 민족, 성 등등)을 빌미로 유대인을 공개적으로 혐오하고 린치하는 분위기가 먼저 만들어지고 거기에 익숙해지자 수백만명을 죽이는데도 양심의 브레이크가 안 걸린거죠. 이래서 사회에서 님과 같은 헤이트 스피치를 경계하고 비난하는겁니다.
JJ.Persona
20/12/02 10:37
수정 아이콘
탑쥐 욕먹이시네
20/12/02 10:38
수정 아이콘
의견은 존중합니다 생각의 차이는 당연히 있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발언은 조심하셔야죠
다빈치
20/12/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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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하시는게 백인들이 "내 딸이 황인/흑인이랑 결혼한다 생각하면 소름이 돋고 구역질이 올라올거 같다" 라고 얘기한거랑 같은 수준인거 아시나요?(실제로 헐크호건이 저런 멘트를 했었죠)

엄연한 헤이트 스피치의 일종입니다.
치토스
20/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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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제가 최근에 피지알 에서 본 글 중에 이 댓글이 가장 구역질 나네요.
20/1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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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네요 약간..구역질이 올라올것같아요....
착한아이
20/1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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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그러면 이해가 되냐뇨? 비록 내 가슴은 무너지더라도 무적탑쥐님 같은 생각의 사람한테 대놓고혐오 당하면서 자존감을 무너뜨릴 자식에게 최후의 편이 되어주는게 부모죠. 진짜 부모시라면서 자식이 절대 내 맘 같지 않다는걸 빤히 아실텐데.. 자식이 무조건 인생의 우선순위일 수는 없겠지만 내 마음보단 자식의 아픔을 헤아리는것만큼은 부모의 의무라는걸 알면서 살아가시길 바라요. 저 정말 잘난척 하는 댓글은 싫은데 네 자식이 그러면 운운은 정말 너무 어리석은 댓글로 보여서 못참고 댓글 남겨요.
20/12/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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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을 대부분이 똑같이 생각한다는 소리 했을때부터 이미 틀린 헛소리 하고 계신데 열심히 맞다고 우기고 계시네요
스타본지7년
20/1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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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답정너, 장판파의 표본을 보고 계십니다.
스핔스핔
20/12/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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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작 나오는 논리가 남들도 말안할뿐 다 혐오하고잇고 난 용기가 잇는거다라니... 바보일수록 남들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잇다는데 딱들어맞네요. 남들이 다 님수준으로 역겨운 사상을 갖고살지는 않으니까 제발 합리화하지 마세요....
여자아이들_슈화
20/1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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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사상이란건 말이 좀 심한거 같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계실지도 모르는 분한테요 크크크
고스트
20/12/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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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에 찐따 근성까지 머단하시네요.
남이 그렇게 살면 그렇게 사나보다 하시지 남의 자유를 내가 꼴보기 싫다고 말하는 순간 욕박히셔야죠.
20/12/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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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박살나는게 아닌가 싶은데... 남자 배우로서의 매력이 너무 떨어짐..
치토스
20/12/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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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가 저런 성향 이라는 소문은 예전부터 퍼졌던 걸로 아는데 배우의 삶과 자기 자신의 온전한 삶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배우쪽을 포기한것 같네요.
20/12/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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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수술을 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 쪽 세계(?)의 룰에서는 자신이 느끼는 정체성이 중요해서,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남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 인거라고 하네요. 어렵습니다 ㅠ 그니까 간단히 말해 정체성이 남자이니 남자로 대우해달라는 것이지만, 육체는 여성 그대로이니 남자 배우의 역할을 할 필요는 없는거죠.
혹등고래
20/12/02 09:40
수정 아이콘
트렌스젠더라는단어 다시 생각해보니 실제 신체랑은 무관한얘기긴하네요
그렇다한들 이름만 바꾸고 젠더가 남성이라 선언하는거에 이렇게나 무게를 둬야하는건진 모르겠어요
유지애
20/1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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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네요
라스보라
20/12/02 09:5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용기 있네요.
배우 커리어는 진짜 박살나기가 쉬울꺼 같은데...
20/1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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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남자화장실 갈것도 아니고
신체는 동일한데 다짜고짜 자기가 남자라고 선언하는게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모나크모나크
20/12/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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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이제 남자들이 대시는 안 하지 않을까요.
20/12/02 11:53
수정 아이콘
이미 레즈라고 선언한지 한참돼서 그럴일은 어차피 없었습니다.
빛폭탄
20/12/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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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도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cruithne
20/12/02 13:24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 정체성이 이렇다고 말하는거지 남들더러 뭐 어쩌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Cazellnu
20/12/02 10:02
수정 아이콘
어느 발표회였나 거기서 아임 게이 라고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인셉션에서 인상깊게 본 배우인데 그다음 볼만한 작품이 있나요?
그말싫
20/12/02 10:08
수정 아이콘
남자 배우로 활동하겠다는 선언은 없는거 같은데, 그냥 본인 정신이 이제 남자다~ 이거 아닌가요
마갈량
20/1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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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면 이제 몸도 남자가되는건데 여자배역을맡기는어렵겟죠..
20/12/02 11:22
수정 아이콘
성전환 수술은 없이, 나는 여자의 몸으로 살지만 내 스스로의 정체성은 남성이니 나를 남성으로 대우하라 라는 선언이라고 하네요.
마갈량
20/1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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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트렌드젠더라길래 수술을 하는줄알앗네요
말씀감사합니다
묻고 더블로 가!
20/12/02 10:26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저쪽 동네가 저런 배우들 오지게 챙기지 않나요?
뽀로뽀로미
20/12/02 10:32
수정 아이콘
주노에서 임신연기도 했었는데
만일 그때도 남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숨기고 연기한거면 힘들었겠네요
달달한고양이
20/12/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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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안됐네요. 자기 정체성에 맞게 태어났으면 안할 고생을 하고 있으니. 인셉션 다시 볼때 기분이 오묘하겠는걸요 =_=;
몽키매직
20/1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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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보다 댓글이 더 충격이네요... 동성애, 성정체성 문제는 지금 같이 PC 가 대두되기 한참 전부터 ICD, DSM 에서 정신 질환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의학 가이드라인과 PC 문화를 엮지 마세요... 영향도 별로 없고 선후 관계도 안 맞습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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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농담인데 본문이 충격적일건 없지 않나요..
몽키매직
20/12/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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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격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의외라고나 할까요?
사람 속은 알 수 없는 거니까...
20/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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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5가 2013년이니까 한참전은 아닌데요.
그리고 병명이 gender identity disorder에서 gender dysphoria로 바뀌었을뿐이죠.
jjohny=쿠마
20/12/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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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이라고 하기는 좀 뭐한 게, Gender dysphoria는 질병이 아닙니다. 오히려 '질병이 아니다'라는 결론 하에 명칭이 바뀐 것이죠.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그 진단에 대한 견해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진단명이 변경된 것입니다.
엘런타인26년산
20/12/02 11:21
수정 아이콘
전부터 생각했던 거긴 한데 머리 짧은 사진을 보니 더 뜨또랑 닮아보이네요...
워라밸이란
20/12/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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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현실고증 상타취
20/12/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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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도 트렌스젠더 역할도 하고 게이역할도 하고 그러는거니까
그냥 계속 배우로 보면 되겠네요
20/1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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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요옹
이제 남녀주연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군 느낌 왔다
일반상대성이론
20/1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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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가 그런의미일라나...
20/12/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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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는 원래 단수/복수 관계없이 성 중립적인 인칭대명사라고 합니다. 제 직장동료도 they/them으로 불러달라는 애들 몇명 있는데 진짜 헷갈려요
20/1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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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수술까지 한건가요?
20/12/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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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보니깐 몸은 그대로고 정신의 정체성이 남성에 있다 같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12/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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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 같은 사람이 욕먹을수록 더 단단해질 수 밖에 없는게 이해는 가네요... 근데 알겠으니까 제발 퀄리티를 박살내지는 말아줘...
멀면 벙커링
20/12/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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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부터 인간취급 못받는 그 갤러리에서 온거 같더니 셀프인증하네요. 쯔쯔
스위치
20/12/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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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Bruno Fernandes
20/12/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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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왜이리 많은가했더니..
되나요
20/12/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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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까지 한 사람들이야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만 수술도 없이 내 정신은 성별이 다르다 이건 그냥 헛소리죠.
남자가 나는 이제 여자다라면서 수술도 안한 상태로 목욕탕이나 여자화장실 들락거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질겁하고 신고하고 난리날겁니다.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성전환 수술까지 했는데도 여성 교도소에서 성폭행을 여러건 저지르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게 현실인데 수술조차 안하고 나는 다른 성별이다라는 주장은 허황된 소리죠.
jjohny=쿠마
20/12/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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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헛소리 아닙니다. 오히려 트랜스젠더의 성정체성 인식에 수술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이 학계의 기본 인식입니다. 즉, 신체적 성별(보다 정확히는 '지정성별')과 스스로가 인식하는 성별 간의 괴리를 느끼는 것은 수술여부와는 무관합니다.
괴리를 느끼고 자신의 성별이 지정성별과 다름을 인식하게 되었을 때, 이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한 가지 접근방법이 '수술'(소위 말하는, '성전환 수술')인 것인데, 의학적으로 해당 수술이 필수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해당 수술은 (높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경우에 따라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으며, 이후에도 건강상의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받은 트랜스젠더만 트랜스젠더로 인정해주겠다'는 사회적 인식은, 결국 트랜스젠더들에게 수술을 강요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 사망 가능성이라는 리스크, 및 기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물론 수술을 받았을 경우 사회적 또는 제도적으로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인정받고자 할 때 비교적 수월하게 되는 측면이 있지만,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인식하고 선언하기 위해 수술이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수술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선언이 헛소리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성별구분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시설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그 다음 문제죠.)
지금만나러갑니다
20/12/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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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경우 마지막 문장처럼 공공시설 이용에 있어서 큰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는데 그 문제는 그 다음이다라며, 넘어가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공화장실 뿐만 아니라, 탈의실 혹은 여러 시설이용료 등에 남녀 가격차이가 있는 경우 어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것인가, 등에 관련하여 문제가 충분히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의 성과 정신적 성이 다른경우를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사회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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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뭐 실제로 트랜스젠더를 사회에서 어떻게 수용할거냐 하는 논의면 하시는 말씀이 맞는데...

수술도 없이 내 정신은 성별이 다르다 이건 그냥 헛소리죠 에 대한 반박으로 수술 안해도 자신의 성 정체성이 신체적 젠더와 다르면

트랜스젠더다 라는 원론적인 그런 이야기를 하신거죠.
jjohny=쿠마
20/1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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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냥 넘어가자는 게 아니죠. 오히려 그런 사회적 논의를 정확히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그에 앞서서 트랜스젠더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필요한 겁니다.

저는 일단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을 정정해드린 거구요.
지금만나러갑니다
20/12/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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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라고 표현한 첫 댓글은 과격하고 옳지 않는 표현이긴 합니다만, 수술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선언이 문제가 있는 요소는 맞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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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을까요. 선언자체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행동을 어떻게 나타내느냐가 중요하겠죠...
jjohny=쿠마
20/12/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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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선언을 한 사람과 선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양측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선언 이후에 어떻게 한 사회에서 공존해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20/1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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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트랜스 젠더가 남자화장실을 가도 문제고, 여자화장실을 가도 문제가 될겁니다. 공공화장실을 아예 가지 않는다는건 불가능하구요.그렇다면 그러한 사회적인 제도나 인프라가 없는 상황에서 선언하는 순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장 우리 근처에 비수술 트랜스 젠더가 없다면 오히려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런 분이 실제 옆에 있다면 선언하는 순간 문제가 충분히 되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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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하는 사람도 이걸 알고 있어서 아예 공용화장실만 찾아다니든지 그러지 않을까요? 성 소수자에 우호적인 사회라도 쉽지 않은데 한국에서 그런 선언을 할 사람이 이런걸 생각도 없이 선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선언 자체도 엄청 고민해야 하는 문제인데 이런걸 생각도 안할리가 없을거라고 봐서...
jjohny=쿠마
20/12/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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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니까 비수술 트랜스젠더의 선언이 문제라면, 비수술 트랜스젠더는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선언하지 않고 그냥 숨기고 살아가라는 의견이신 건가요 아니면 트랜스젠더라면 꼭 수술을 받고 오픈하라는 의견이신 건가요?
(2) 비수술 트랜스젠더가 남자화장실을 가도 문제고 여자화장실을 가도 문제라면, 선언하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체성은 그대로이지만 선언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으니 괜찮게 되는 것인가요? (애초에 트랜스젠더의 선언 및 사회적/제도적 인식과 관련해서 화장실 논점은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실질적으로 검토해야 할 논의들이 훨씬 많은데 화장실 논쟁에 가둬둔다고 보는지라...)
(3) 어느 쪽도 완전한 해결책은 없는데 트랜스젠더들이 사회속에서 공존하면서 살아간다는 상황은 현존합니다. 문제를 가려두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드러내어서 진지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20/12/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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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개인적으로 그 문제를 야기 시킨다는 점 때문에 그나마 사회적 제도로 보호 받을 수 있는 수술 후 오픈이 조금 더 합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 비유가 조금은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스시 장인이 똥 닦은 손으로 스시를 만드는 것을 굳이 말하지 않는 것 처럼 선언하지 않는 것이 조금 더 주변인들의 혼란발생을 억제하는데에는 효율적이라 판단합니다. (화장실 논쟁은 하나의 예시를 든 것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검토해야할 논의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화장실 같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3) 지금 당장 선언하지 말라는 것이 평생 말하지 말고 숨어서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문제를 가두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확실한 길이 있으면 불편하더라도 현재 제도가 그러니 수술 수 선언이 조금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입니다. 무조건 적으로 수술해! 라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일단 선언하고 본다라는 것은 조금은 주변인들에게 무책임하다고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성소수자들이 억압받고 차별받는것은 반대하지만, 한편으론 성다수자들에게 불편함을 감수해! 라고 하는것은 또 하나의 차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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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금만나러갑니다 님// 성전환 수술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문제의식보다는 더 중요하고 우선시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회 전체로 봤을 땐 성전환 수술을 전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더라도 그게 개인의 합리성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건 아니겠죠. 사회적으로는 합리적인 것이 개개인에겐 불합리할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입장으로선 사회적 합리성에 따라줘야 할 구체적 실익이 크지 않죠. 그보다는 개인적인 만족도가 차라리 훨씬 큰 실익일 것입니다. 어차피 개개인들은 저마다의 사익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누군가의 사익 추구가 비윤리적이지만 않다면 그게 성소수자든 성다수자든 불편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물론 그와는 별개로 어떤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도 있겠으나... 글쎄요. 호소력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20/1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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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개인에게 합리적인 것 보다 사회적으로 합리적으로 가는 방향이 조금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 구체적 실익만 따져서 개개인들이 행동을 하기 마련인데 그게 옳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물론 저도 그 부분에 있어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지만..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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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개인주의 사회에서 이른바 그런 사회적 합리성이 뭐 그리 큰 가치를 지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있겠지만요. 그런 걸로 당위성이 성립하긴 쉽지 않죠. 그런 생각이 틀렸다고 할 순 없겠으나 설득력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것도 개인의 기본적인 자유를 억압하는 그런 주장이라면 말이죠. 개개인의 사익 추구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가는 게 차라리 맞는 방향이지, 사회적 합리성은 이러저러하니 개개인들이 그에 맞게 행동하라는 소리는 솔직히 덧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언 덕후
20/12/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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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트랜스젠더의 정의 자체가 수술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는거라서... 뭐 현실적으로 남자가 나는 여자다 하고 여자화장실 이용하는건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지만....헛소리에 가깝다라는 내용보다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는 그런 이야기죠..
빛폭탄
20/12/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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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페미들이나 할 논리 점프를 여기서 보네요.
김재규열사
20/12/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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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래디컬 페미들은 PC주의자들이 아니기 때문에(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라 여성 우월주의 강조) 트랜스젠더도 혐오하죠. 숙대 트랜스 여성 입학 반대운동만 봐도..
20/12/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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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지 않고 트랜스젠더로 오래 살아온 사람을 만나보시면 뭔가 새롭게 느끼시는 바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김재규열사
20/12/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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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까지 했는데도 여성 교도소에서 성폭행을 여러건 저지르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게 현실" -> 금시초문인데요. 그리고 여성->남성으로 성전환 한 본문에서 왜 남성->여성을 예시로 드는지 좀 이해가 안되고, 남자가 '나는 이제 여자다'라면서 수술도 안한 상태로 목욕탕이나 여자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례도 없습니다. 있지도 않은 극단적인 예시를 갖고 말씀하시면 생산적인 논의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죠. 반대로 "성소수자에게 나쁜 말 하는 사람은 죄다 일베, 극우, 나치 추종자다"라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몰고가면 대화가 안되지 않겠습니까?
루카와
20/12/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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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말이지만, 전 솔직히 밑에글에 아이즈원 주작그룹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이랑 위에 동성애 혐오한다고 대놓고 말하는거랑 무슨차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혐오스피치인건 둘다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아이폰텐
20/12/02 13:21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가해자랑 그게 아닌거의 차이겠죠
김재규열사
20/12/02 17:11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은 주작의 결과물로 탄생한 그룹이라고 법원이 판결로 확정했고, 아이즈원의 구성원들은 주작의 가해자는 아니지만 동시에 주작의 결과로 발생한 수익을 분배받은 수혜자입니다. -> 이렇게 말하는 것은 '사실의 진술'입니다. 다만 동성애에 대한 혐오는 사실의 진술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의 배설'입니다. 따라서 두 가지는 같은 차원에서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Lahmpard
20/1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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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아이즈원 갖다붙이는건 어마어마하네요.
포프의대모험
20/12/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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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으면 대하기 까다롭긴 하겠네요
까딱하다 무례한사람 될거같아서
크리슈나
20/12/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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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는 건 아직도 멀었군요.
라이언 덕후
20/12/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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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나타내는 분 보면 양원경 생각이 납니다.

모두가 짜장면 시켜먹을때 유재석 혼자 짬뽕 시켜먹었다고 양원경이 유재석을 팼었죠? 그때 양원경의 여론이 어땟나요?

짬뽕을 싫어하는 건 개인 자유고 짜장면을 먹겠다 하는 것 아무 이상 없고

나는 짬뽕 먹는 사람 이해가 안된다 하는 것도 제 기준을 싫어하실 분 있지 모르겠지만 그래 짬뽕 먹는사람 이해 안될 수도 있지 정도로 생각하지만

짬뽕 먹는 사람을 패면 전 이해가 안됩니다. 싫으면 싫은거지 왜 패고 있는겁니까?
손연재
20/12/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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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댓글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는군요
시나브로
20/12/02 13:23
수정 아이콘
저도 네이버에서 이 기사 보고 충격 있었는데 피지알에 올라와 있었네요.

청순미의 할리우드 스타 페이지 커밍아웃 "이젠 남자예요"(종합)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01&aid=0012053787&rankingType=RANKING

인상, 연기력 엄청 좋은 명배우인데 영화팬으로 뭔가 아쉬움ㅠㅠ 저런 배역 당연히 계속 필요해서 완전 감초 그 자체인데

기사 링크 맨 아래 사진의 그 모습으로 나이 들면서도 계속 작품 촬영하고 그러길 바라는데 아니 바랐는데 말이죠.

본인 바람, 본인 선택의 순리이니 단념하고 직시해야죠. 앞으로 볼 때나 예전 작품 볼 때 괴리감 있고 기분 묘하겠네요.
VictoryFood
20/1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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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스스로의 성정체성이야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구요.
다만 사회적으로 성별 용도를 구분한 시설 등을 이용할 때에는 최소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따라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인 성별을 남자/여자/기타 로 나누는 작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겠죠.
물론 비용을 포함해서요.

개인적으로 현재의 남자/여자/남자장애인/여자장애인 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에 기타 를 추가하는 식으로 하면 될 거 같아요.
비율은 장애인 화장실 비율과 맞춰서요.
20/12/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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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회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 않을까요...
장애인에 대한 시설도 아직 완벽하지 않은 마당에 ㅠ
저도 저런분들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만
개인의 일이기에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분야에서는
본인들 주장하는 만큼 사회 보편적인 부분은
따라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재규열사
20/12/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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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지는 않지만 극히 일부분의 시설에서 '특수 화장실'(정확한 명칭은 생각이 안나네요) 비슷하게 만들어 둔 곳이 있습니다. 성별이나 장애유무 무관하게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이죠. 다만 성별이나 장애는 자신의 선택으로 된 것이 아닌 반면, (정신적) 성전환의 경우 자신의 선택인지 아닌지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자신이 타고난 생물학적 성에 들어가는 화장실을 쓰는게 맞겠죠. 특수 화장실, 성 무차별 화장실 등등 님께서 말씀하신 '기타'에 해당하는 화장실도 많아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 당 1개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jjohny=쿠마
20/12/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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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보통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화장실을 '성중립 화장실'이라고 부르며,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포괄적으로 장애 여부 또는 연령 여부와 무관하게 다양한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 철학을 '유니버설 디자인' 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김재규열사
20/1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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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우리 실생활에는 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지저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이 많긴 하네요.
참새가어흥
20/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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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다이렉트로 혐오발언 박는 걸 보니 참 대단하다 싶네요. 저도 기계적인, 그리고 강요적인 PC에는 다소 거부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는 의식적이 되어야 균형이 맞춰지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자식 얘기하면서 본인 자식이 그렇다면 낙담할 거라고 하는데.. 제발 자녀 되는 분들이 소수자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저렇게 대놓고 헤이트 스피치를 하는 사람이 부모라면 분명 말로든 때려서든 이성애를 강요할 거고 아니면 연을 끊거나 할 텐데 가장 최후의 보루가 되어줘야 할 부모가 저런 반응이라면 진짜 최악일 것 같거든요. 동성애자들 중 커밍아웃 못하는 많은 수가 저런 반응 때문이니까요. 그것도 내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부모한테서 저런 반응이라면...

그리고 동성애자 얘기 나올 때마다 에이즈 드립 나오는데, 이 글의 주인공도 그렇고 왜 레즈비언은 아예 배제하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게이가 성교 특성으로 인해 에이즈 감염율이 높다는 거야 사실이긴 하지만 그게 동성애를 폄하할 이유는 되지 못해요. 레즈비언은 오히려 이성애자보다도 감염율이 낮거든요. 그리고 세이프 섹스하면 동성애나 이성애나 안전한 건 마찬가지구요. 까놓고 얘기해서 그냥 이성애자 남자니까 남자 둘이 부비부비하는 게 싫은 거잖아요. 괜히 에이즈 얘기하는 건 너무 구차해 보입니다.
무적탑쥐
20/12/02 15:14
수정 아이콘
참 현자납셧네요

만약 제 자식이 그렇다면 낙담하고 인연을 끊을겁니다 됐나요?
참새가어흥
20/12/02 16:11
수정 아이콘
네 그럴 거 같아서 쓴 거에요. 님이 그렇다는데 저한테 됐냐고 확인받을 필요는 없죠. 근데 자식 되시는 분이 너무 참담할 것 같네요. 동성애자인 것보다 부모에게 그런 대접받는 게 훨씬 불행할 것 같습니다.
무적탑쥐
20/12/02 17:17
수정 아이콘
동성애자나 트젠이된다면 부모의심정은 ..더무너지죠
치토스
20/12/02 19:51
수정 아이콘
그 자식은 님 같은 마인드 가진 부모 만난걸 탓해야죠 뭐. 최소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엔 님 같은 부모도 있는 반면 이해하고 보듬어 줄수 있는 마음을 가진 부모들도 여럿 있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세이야
20/12/02 22:54
수정 아이콘
모든 부모님들이 무적탑쥐님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행복하면 그것도 괜찮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말을 들은 저는 더 행복해졌구요.
부질없는닉네임
20/12/02 15:21
수정 아이콘
시상식에서 남우 주/조연상 후보에 오르려나요 이젠.
20/12/02 15:33
수정 아이콘
존중합니다
근데 궁금한건 정신이 남성이라 하면 바뀌는게 뭘까 고민하게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5:4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뭐 여자 연기 계속 하면 되지 않나요. 배역 들어오면 남자 연기도 하고. 트랜스젠더 연기도 하고. 간단한 문제는 물론 아니겠지만요.
치토스
20/12/02 20:00
수정 아이콘
여자 연기는 특히 멜로연기나 러브씬은 시청 하는 입장에서 몰입이 안되서 힘들긴 할겁니다.
20/12/02 16:05
수정 아이콘
힘냈으면 좋겠네요.
뒹굴뒹굴
20/12/02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감히 걍 남녀 공용 화장실 갑시다!
20/12/02 16:53
수정 아이콘
벌점 마렵지만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때문에 벌점 맞긴 아까우니 참아야지 크크
20/12/02 17:23
수정 아이콘
윤서인도 그렇고 혐오발언 하는 사람이 같은 팀 팬이면 참 내잘못 없는데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ㅠㅠ
Lahmpard
20/12/02 17:47
수정 아이콘
본인 성 정체성을 선택하는것이야 본인의 자유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주어야하는가는 또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엘리엇 페이지가 본인을 He/They로 불러달라는건 타인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엘리엇 페이지가 남자화장실/남자탈의실에 들어오는 것을 타인들이 수용해야하는가?

이건 아직까지는 정답이 없는 문제 같네요. (안된다고 한 건 아닙니다.)
사상최악
20/12/02 1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적탑쥐님.

비록 세상의 절대 다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지탄받고 있으시지만 용기를 잃지 마세요.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세상은 분명히 진보하고 있고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는 사람을 존중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그 누구도 감히 무적탑쥐님의 소신있는 발언을 인정한다 안한다 말할 권리가 없으며 폄하하거나 모욕할 권리는 더더욱 없습니다.

무적탑쥐님이 언제나 그러하듯이 다른 사람들 역시 무적탑쥐님의 주관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야할 것입니다. 그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적다고해서 무시당할 그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명백히 무적탑쥐님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본으로하는 현대 사회에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가장 용납될 수 없는 비정상적 행위일 것입니다.

다수의 관점에서 보면 비록 무적탑쥐님의 의견이 극히 비주류이기 때문에 정상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러한 편견이 언제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장애물이 되었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애물은 조금씩 분명히 극복되고 있습니다.

무적탑쥐님이 절대 상처를 받거나 소외감에 좌절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응원의 글을 남깁니다.
20/12/03 01:46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댓글이군요. 1, 20년 전에 성소수자 문제로 키배 벌어질 때 대다수의 무지형 호모포비아들 사이에서 성정체성이나 성적지향을 이유로 괴롭히면 안된다고 소신발언하던 사람들에게 딱 이런 댓글이 달리곤 했는데, 이걸 이렇게 뒤집어 쓸 수 있네요.
GNSM1367
20/12/02 19:03
수정 아이콘
어그로 날뛰기 좋은 사이트라는게 느껴지네요. 뭔 혐오발언을 당당하게 외치고 거기에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20/12/02 20:1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은게 만명가까이 되고. 중복 제외하면 대략 5천명정도 된다 치면, 그 중에 2명정도는 충분히 혐오를 주체 못하는. 혹은 심지어 살인도 기회만 되면 기꺼이 하고싶어하는 인간들이 있을 수 있죠.
어느집단이나 다 그럴겁니다.
부기영화
20/12/04 05:31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의 글은 응원글이라고 써있지만 사실 고도의 비판 글이죠...
아저게안죽네
20/12/03 00:11
수정 아이콘
헤이트 스피치가 소신있는 발언이며 5.18 비하 발언하는 전두환도 소신 발언이죠.
20/12/03 01:43
수정 아이콘
이글이 왜 200플이 넘었나 했더니...
Shah Rukh Khan
20/12/03 02:55
수정 아이콘
다들 화장실 엄청 신경쓰시는데, 아랫도리 수술과 상관없이 Female to Male 트랜스젠더의 경우 자기가 남성으로 겉모습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으면
남자화장실 같은 거 들어갈 생각조차 안 해요. 애매한 외양인데 들어갔다가 들킨다? 무슨 험한 꼴을 보려고요.
너리비
20/12/04 06:0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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