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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2 16:13:11
Name 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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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20714
Subject [스포츠] 이대호 선수 판공비에 대한 견해









재미있는 글인데, 저는 재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 혹시 오류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이대호 선수가 받은 6천만원은 협회장 연봉 + 집행자금

집행자금을 칼같이 법인 카드로만 쓰면 법적 절차는 완벽하지만, 내역 증빙이 복잡한데다가 그 증빙 내역을 담당하기 위해서 직원 채용을 할 필요가 생김 (=경리에게 줘야 할 비용이 생김)

그럴 바에야 그냥 회장 계좌에 꽂아줘서 회장 개인 연봉으로 삼고, 협회가 돈 쓸일이 있으면 '이대호'가 쓰는 것으로 합의봄. 


고액 연봉자인 이대호 선수는 세금 42%를 떼이기 때문에 6천만원을 받으나 세금 공제후 남는 돈은 3480만원.

이전 선수협 회장이었던 박재홍이 법카 한도를 3천으로 잡았으며, 대략 선수협에서 쓰는 돈이 그 언저리일 것으로 추측 가능함.


이렇게 보면 선수협 회장의 연봉을 갑자기 2배로 올린 것이 사적인 유용이 아니라, 그냥 협회장이 집행자금을 쓰는데 필요한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서 올린 것임 


앞서 말했다시피 세금공제 후 이대호가 쥐는 돈은  3480만 - (선수협 지출 비용) 인데 이 지출 비용이 얼마인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법인카드 한도인 3천이라고 치면, 사실상 이대호 회장에게 남는 돈은 480만원. 횡령하고자 하더라도 너무 작은 액수고, 사실 이대호 회장의 씀씀이에 따라 오히려 더 썼을 가능성도 있음.




저는 선수협 회장이 연봉 6천을 받는 건 고사하고, 무료 봉사에 가깝다고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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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16:17
수정 아이콘
월요일마다 비행기 타고 서울 사무실 출근해야 했다니 그 교통비만 해도 뭐...
20/12/02 16: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셀프인상’ 이거 아닌걸로도 기레기 인증이죠.
이게 자극적이라 폭발한 느낌이거든요.
원래 주기로 하기로 합의고 그 이후 당선되서 일하고 받은거죠.
그리고 ‘판공비’라는 명칭에서 오는 이상함이 두번째 폭발의 요인인데,
사실상 급여라고 생각하면 이것도 이해가 갑니다.
신인 기본 연봉의 두배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이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버는게 한두해 일이던가요.
그렇게 자극적으로 기사 뽑아버리면 그런 예는 한 직장 내에서도 비일비재 합니다.
말단 직원과 최고 임원 연봉을 비교해봐야 뭐하나요..
하우두유두
20/12/02 16: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라면 25억 연봉인데 6천연봉 더받을라고 일주일에 하루 더 일하지 않을겁니다.
사람속은 모르지만요
스위치 메이커
20/12/02 16:34
수정 아이콘
그걸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를 장거리 뛰어야 된다? 진짜 안 할 듯...
이쥴레이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이건 이대호가 억울하겠네요
라이언 덕후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윤성환 사건으로 욕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구 기자들이 이런 짓을...
VictoryFood
20/12/02 16:41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이전에 3천만원 일 때에는 증빙 안했는 줄 알겠습니다.
예전에는 증빙 다 하면서 3천만원 줘야 했는데 - 실제로 증빙을 했는지 모르지만 - 지금은 증빙 안하기 위해서 6천만원으로 올린다구요?
급여와 다르게 판공비 같은 항목을 따로 만든 것은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거잖아요.
회사일을 하면서 개인돈 쓰는게 아까울 수 있으니 회사 돈 쓰면서 회사일 하라구요.
그걸 니가 알아서 회사일 하라고 하면서 주면서 그만큼 월급 더 줄게 하는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걸 지금껏 경험해서요.
아지매
20/12/02 16:45
수정 아이콘
222
판공비는 판공비죠. 급여가 아니라..
거기다 윗글은 예시도.. 좀 이상해 보입니다.
2군애들 모아서 대창 사주는건 공적인 일이 아니라, 당연히 선수협회비로 쓰면안되는거구요.
왔다 갔다 교통비랑 본인 식대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 판공비 처리하는게 어려운일도 아니죠.
블리츠크랭크
20/12/02 16:50
수정 아이콘
2군 예시는 회의비 같은거겠죠.
아지매
20/12/02 16:58
수정 아이콘
몇월 며칠 회의 했다고 기록 올리면 다 인정됩니다.
현금으로 처리한것도 아니고,
실제 업무관련있는데 처리 안되는 경우 없어요.
그리고 처리안되는 경우도 일반 회사 직원들 정도 수준에서 얘기고,
[협회장이] 결제하고 영수증까지 있는데 인정안되는 경우 없어요.
블리츠크랭크
20/12/02 17:06
수정 아이콘
아뇨 제 말은 사적인 의미가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2군 선수들을 협회장으로서 만나고 회의후 식사를 할 수 있으니까요
아지매
20/12/02 17:15
수정 아이콘
아예 급여면 급여 얼마 이렇게 처리하는게 맞지..
판공비라고 잡아놓고, 증빙이 하나도 없는건 이상한 일처리라는 거죠.
윗글 증빙이 어렵다는게 말도 안되는 예시라는거에요.
"내가 어디서 현금으로 썼어요. 근데 영수증도 없음. 아 영수증 있는데 간이 영수증임. 적격증빙 아님" 이런거 아니면 전혀 어려울게 없어요.
회의 후 밥을 먹어도 요즘 카드 안되는데도 없고, 카드 쓰고 딸랑 한줄 몇월며칠 회의 후 식사 이렇게만 남겨놔도 전혀 문제없거든요.
그리고 국세청에서도 그냥 증빙자료(카드 영수증)만 있으면, 목적을 묻지도 않아요. 회사 감사팀에서나 목적 찾는거지..
블리츠크랭크
20/12/02 16:45
수정 아이콘
셀프 인상이라고 주장하는 기사가 있긴하더군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03933
20/12/02 17:13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다녀온 선수로부터 들었다. 판공비를 안 올려주면 안 하겠다고까지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카더라의 카더라... 대단한 기자네요
Toforbid
20/12/02 16: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게 바로 편법이죠. 회사나 협회가 바보라서 저렇게 안하는게 아닙니다
20/12/02 16:51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딱히 그 돈을 욕심내지는 않았을 것 같고, 이 사안에 대해서 많이 억울할 것 같긴 하지만, 저 추측은 좀 이상합니다.

법인카드 사용하고 비용처리하는 것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어차피 카드로 썼기 때문에 금액과 사용처 증빙은 되는 것이고, 목적만 한줄 써주면 됩니다. 그 목적도 대충 써도 됩니다. 정말 이례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국세청에서도 사용목적으로 시비거는 경우 없습니다. 그리고 경리를 두는 부담을 이야기하는데, 어차피 회원들로부터 회비 받아서 통장에 넣어 관리하고, 필요한 경비 처리하려면 상근 관리직원이 적어도 1명은 있을 것 같습니다. 회장 판공비만 처리할 목적으로 그 사람을 두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관리업무를 같이 하는 거죠.

기사를 보니 그냥 이대호에게 급여 형식으로 지급한 돈이고 소득세까지 냈다고 하니,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선수협회장에 대한 보수 성격의 금전이라고 이해하면 심플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0/12/02 16:54
수정 아이콘
기레기한건 맞습니다. 셀프인상이니 판공비니 팩트도 틀리고 악의적이죠.
그래도 짤방은 틀렸네요. 일단 내용증빙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냥 법카쓰고 회원들하고 밥먹었다고 쓰면 끝. 회의비냐 복리후생비냐 정도만 구분하면 되고,
자금이 집행되고 돌아가면 어떻게든 회계는 해야죠. 거기서 직원이 생긴다고 하시는데,
따로 직원을 고용하지 못할 정도의 영세한 업체는 세무사무소에 기장대리 맡기면 됩니다.
기장은 달에 1~20 정도에 세무, 회계 다 맡기는데 1년에 몇 백 정도면 되고요.
저는 이건이 충분히 쓸만한 돈 썼다고 보고 그게 급여건 활동비건 상관없지만,
이런 돈은 비용처리를 해야 합니다. 그게 이득임.
류지나
20/12/02 16:5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그냥 저돈은 회장 연봉인 걸로...
가만히 손을 잡으
20/12/02 17: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소득으로만 잡고 본인이 활동하면서 쓰는 돈을 비용처리 안했으면 대호 본인입장에서는 손해를 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기사가 악의적인 거지요.
마스터카드
20/12/02 16:54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도 썼지만 아직 개념이 안잡혀서 잘모르겠네요..
천혜향
20/12/02 17:01
수정 아이콘
이걸 욕하는 사람들은 진짜 생각이 없는 사람이죠.
야구판에서 100억넘게 돈을 벌은 사람이 3천더 받자고 무리수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건지..
진짜 사람들이 배가 아프긴한가 봅니다. 이대호도 FA고액 받기전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참..
정지연
20/12/02 17:07
수정 아이콘
세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프리랜서들도 영수증 챙겨서 세무사한테 주면 비용처리 되는거 같던데 굳이 직원을 따로 둘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세무사 비용이 6천만원에 대한 세금보다는 훨씬 쌀거로 보이고요
피해망상
20/12/02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의문이 있긴 한데 걍 연봉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죠.
굳이 자료 준비해야 하고 영수증 남겨야 하는 6000보다 그럴 필요가 없는 3000이 더 나을 수도 있겠죠.
아지매
20/12/02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급여로 생각해도 이상한 일처리입니다.
어짜피 공적인 일로 3000만원 쓴다고 치면..

일단 이대호 연봉 중에 절반이 세금이라고 쳐도..
1. 연봉 명목으로 6000만원 지급하면
협회 입장에서 -6000만원 지급
이대호 입장에서 세금으로 3000 내고 +3000만원으로 왔다갔다 교통비 식대 등등 경비로 씀.

협회 6000만원 지급
이대호 세금으로 3000만원
이대호 경비로 3000만원


2. 그냥 실제 판공비 명목으로 3000만원 씀.
영수증 처리하면 됨.
협회 -3000만원 지급
이대호 +3000만원 씀

일처리가 굉장히 이상한거에요.
법인카드로 처리하면 협회는 3000만원만 쓰면 될일을
연봉처럼 지급해서 6000만원 쓴 거에요.
20/12/02 21:00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나온 결론들 보면
회장 법인카드는 원래 없었고 원래부터 판공비가 아니라 급여 개념이었다 이런 느낌
20/12/02 17:20
수정 아이콘
6천에 세금 42프로 뜯기는것보다 그거 관리해줄 파트타임 경리와 세무 외주가 더 쌀 것 같은데요?
언제나 해피
20/12/02 17:21
수정 아이콘
근데 돈 많이 번다고 작은돈 욕심 안낼거 같지만 실상은 돈 많은 분들이 더 하더라구요 케바케겠습니다만
프랑켄~~
20/12/02 18:01
수정 아이콘
협회가 공식적 기관이라는걸 망각한거죠. 공식적인 기관의 무게감 몰랐던고.. 그냥 사적인 모임 회장 하듯이 한거..
선수협회가 좀 더 체계적으로 가기 위한 진통이 아닐까 싶네요.. 운동선수가 아닌 행정일을 해줄만한 사람이 없었던건지;
누가봐도 문제가 생길거라는거 알거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거 같아요
20/12/02 18:06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이제 선수협회장은 더더욱 안하려고 하겠네요..
이찌미찌
20/12/02 18:10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비판을 받아야 하는 포인트가 뭔지 모르겠네요?
관지림
20/12/02 18:24
수정 아이콘
이딴식으로 할꺼면 하지 말아야죠
운동한다고 뭘 몰라서 그래..
나이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래..
관행이니깐..
이런식으로 오냐오냐 하니깐 나라가 개판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조그마한 영세 업체도 증빙 할려고 개고생(?)하는데..
100억 버는 사람이 6천이 뭐가 아쉬워서 그려냐는데
원래 있는 사람이 욕심이 큰겁니다 (물론 욕심이 죄는 아닙니다)
경리 하나 월급 나간다고 그거 아까워서 저런다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20/12/02 19:1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일처리가 되고 있던 건 맞는 거죠.
연봉이 그렇게 큰데 그걸 먹으려고 하겠냐?? 배아프냐?? 이런 반응은 진짜 유치하네요.
조국 일가는 돈이 없어서 그렇게 장학금 같은 것도 이상하게 타 먹겠습니까?
이렇게 알음알음 이해해 주다 보면 윤미향 같은 괴물도 이해해주는 거죠.
Scavenging Hyena
20/12/02 19:50
수정 아이콘
한달에 한번 출근했다는데 비용나갈게 뭐있죠? 왕복 비행기값 한 20만원 나온다 치고...
Dr.박부장
20/12/02 23:05
수정 아이콘
기자들한테 밉보인게 있는 건 아닌가요?
혼날두
20/12/03 00:25
수정 아이콘
이대호 선수 소속사도 있는 연봉 20억 넘는 선수 아닌가요? 본인이 비용처리 증빙자료 다 직접 챙길거라는게 말이 되는 발상인지.. 증빙하기가 어려워서 개인계좌로 쐈다는건 핑계죠 그냥

차라리 선수협이 그동안 그만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왔다고 하면 모를까.. 실제 이대호 선수 기자회견을 봐도 관행적으로 해오던 것이라 문제인식을 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말이에요.

이번 기회에 선수협은 저런 행정적인 부분부터 아무도 회장을 맡지 않으려고 하는 구조적인 문제까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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