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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12:45
정말 쌍욕만 박는게 좋은 판단일듯
왜 그렇게 더러운 인성 쓰레기 글을 남겨서 ㅡㅡ 심지어 전체 75번째 애매한 재능 삼성이 위험감수하고 들고갈 재능도 아니고 참
20/12/05 12:53
통계적으로 인류의 3%는 기형아라고 하더라구요.
운동 잘하는 사람 중에 인성이 저런 사람도 많을거고.. 그 중에서 머리까지 나빠서 저렇게 동네방네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도 있을 법하죠.
20/12/05 15:41
지적 감사합니다. 대댓글 없었으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던 실언인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하는 말 들었던 기억으로 적은 거긴한데 첫줄은 굳이 쓸 필요가 없는 말이었네요. 댓글 읽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12/05 12:54
1~2개라야 실수다. 어린애한테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라고 쉴드가 나올텐데
천 몇백개씩 정성스럽게 한거 보면.. 답이 없어요 구단은 처신잘한겁니다. +꼬리자르기에 그치지 않고 연루된 자 전부 조사
20/12/05 17:18
정확히는 자팀감독입니다. 타팀감독도 조금 언급했던 것 같은데 당시 조범현 감독이 자길 쓸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큰소리를 쳤죠. 그게 사실이긴 했는데 그것때문에 전력 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니 감독은 그럼에도불구하고 쓰려고 했는데 저 사건 이후 한 두 해동안은 트레이드 왜했냐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못하기도 못해서...
제가 조감독이 kt도 망쳐놨다는 일부 기아팬들의 반응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본인 책임도 있었지만 악재가 많아도 너무 많았어요.
20/12/05 20:26
아 맞다. 그게 있었죠. 잊고 있었네요. 조금이 아니고 많이 지나쳤죠.
솔직히 지금 필수전력이라 확 어쩌지도 못하는 존재입니다. 이강철 감독이 나름 운이 좋다는게 장성우 이런 이야기가 쏙 들어가고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된 시기에 부임한 것도 있는거지요.
20/12/05 13:07
차라리 전형적인 일베 레퍼토리인게 나을지경이었음.
노노 거리고 패드립박고 그런건 전 아주 어린애들에게는 우리생각보다 인성과의 연결점이 적다고 생각하는데(하도 일종의 밈으로 여겨지는 면이 있어서) 본인 훈련 도와주려고 부른 손아섭한테 그러고 싶은지
20/12/05 13:12
기사는 코로나국이라고 떴지만 사비로 훈련데려가주고 후배들 장비지원해주던 손아섭 박동원이나 연습장면 찍어서 조언해주는 코치한테 조롱하는 인성이 더 심각하죠.
20/12/05 13:19
덮어주기에는 다른 선수들하고의 관계가 너무 안좋은것도 있을껍니다.
안우진같은 경우도 선배하고 마찰이 있었다던가 이런건 아니어서
20/12/05 14:30
선을 너무 씨게 넘었음. 일베가 선녀로 보일줄이야...
자기 도와준 손아섭 박동원 박재현등 선배들 코치가그렇게 도와줬데 감사는 무슨 뒷담화에 욕에...저런경우는 첨봤습니다... 아무리 나빠도 최소한 자신에게 도움준 사람에게는 험담 안하는데...이건 뭐... 거기에 미성년자 도촬 성희롱에 방출을 넘어 소송 가야할 사항인것 같은데...
20/12/05 14:40
근데 이 선수 그전에도 팬들한테는 뭔가 네임드거나 유망주였던 선수인가요?
지명순위나 2군성적보면 사실상 무명선수 아닌가 싶은데 꽤 크게 화제가 되는군요.
20/12/05 14:45
2차 8라운드라 팀팬들조차 이번에 처음 접하신분들이 대부분 일거에요...웬만큼 해선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너무 심한데다가 엮인 선수들이나 코치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20/12/05 14:46
저는 오히려 그 반대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력도 성적도 없는데 도와주는 선배나 코치진한테 헛소리하고 거기다 더 보니 기본인성이 안됐다? 윗분들 말씀대로 뭐라도 있음 안고가든 실드를 치든 할텐데 말다했죠.
20/12/05 16:03
보통은 사고를 처도 선수단 외적 문제로 터지는데 8라따리 1년차 루키가 선배들 광역으로 씹은건 좀 드문 사태이긴 하거든요.
선수단내 트러블이 있어도 보통은 윤영삼 건처럼 카더라 정도만 돌다가 표면적으론 다른 사유로 처리하거나 뒷담화 건 걸려봐야 한두번 정도였는데 이번 사건은 선배 뒷담화질로는 양이나 질이나 이제까지 드러난 것중 NO.1을 다툴겁니다.
20/12/05 16:15
그냥 철없는 행동으로 보기에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죠.
더군다나 학교 선배에 코치까지 광범위로 욕했으니 앞으로 야구쪽으로 뭘 하기도 힘들꺼같고요. 본인이 저질렀으니 평생 책임지며 살아야죠. 어리던 뭐하던 어쨋든 20살 성인 이니까요.
20/12/05 17:47
고등학교 최대어 정도면 사과시키고 논란이된 야구계 선배들과 헤드락 퍼포먼스 했을거 같습니다.
품에 안아주기엔 너무 보잘것없는 실력이라.. 그냥 예정보다 일찍 조기퇴출된거죠.
20/12/05 17:43
야구외에는 배운게 없는데 선수로서도 끝장났고
선후배 관계 연줄이 곳 밥줄이요 발판인 스포츠계에서 그런사람들 그냥 광역으로 씹어버렸으니 야구판에서 밥빌어먹고 살기도 틀렸고 이제 뭐하나요 저친구 야구선수 출신이지만 실력도 그저그렇고 경력도 일천했던 군대후임은 그래도 인성이 좋고 선후배 챙기는 성격이라 결국 알음알음 선배들 추천에 소개로 유소년 나중엔 초등학교 야구팀 감독겸 체육정교사로 취업해 적어도 받듯하게 선생일하던데 저러면 정말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경력 그것도 가장중요한 학창시절 청춘이 말그대로 포맷된거 아닙니까
20/12/05 19:23
저런 사람의 재기를 위해서 공동체가 도와야 함은 분명합니다. 요즘 사회는 본인 실수든 외부적인 영향이든 한번 미끄러진 사람이 점점 다시 일어나기 힘든 구조가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만 그 재기의 키는 본인에게 있고, 얼마나 뉘우침과 변화를 향한 진심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그 영역이 꼭 야구여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20/12/05 21:2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0148
보니까 연고지 비하도 했네요. 어지간한 재능 아니면 방출 안되더라도 최소 트레이드는 했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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