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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18:28
시작하자마자 루시아가 부상으로 빠는데, 어깨 부상이 심각하다면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박미희감독이 예전 부상 안고 있는 신연경 계속 기용하다가 부상 심해진 적이 있는데, 걱정되네요
20/12/05 18:28
돌아이몽 주사위 -6 뜨고 이원정은 헤메서 셧아웃만 당하지 말자 하면서 계속 봤는데 이걸 뒤집어버리다니 덜덜
3세트 시작하자마자 쏘캡이 오랜만에 스파이크 서브 연달아 때린게 반전의 서막이 될 줄이야 크크크 여튼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거상이 되어있는 트레이드 그 자체 차거상 찬양을 한번 해봅니다 크크크크
20/12/05 18:49
4세트 23-24에서 강소휘 서브때 교체하길래 '슬슬 영점 잡힌 것 같은데 그냥 냅두지'라던 배알못은 머리를 박아버리고 말았습니다 크크
20/12/05 20:10
차감이 명장병 도질 때가 있어서 그렇지 참 좋은 감독 같아요 크크크
근데 생각해보면 종목이랑 팀 불문하고 이건 프로 감독들 어느 정도 패시브 같기도 하니 뭐 크크 평상시에는 선수들한테 호구 잡혀있지만 경기 때는 카리스마가 캬 일단 오늘은 차거상 차명장 200% 발동 크크크
20/12/05 18:55
솔직히 흥국 야캐요.. 용병이 1인분도 못함..
김연경을 페이컷 시키고도 전승우승 못하다니.. 솔직히 실망입니다. GS팀이 제 아무리 강해도 흥국보다는 못한데.. 막판4세트랑 5세트에서 선수들이 돌아가며 경기를 던지는 모습은 참..
20/12/05 19:12
흥국은 이번 주에 2번째 경기여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 게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루시아 시작하자마자 부상이탈이니...이다영은 팀의 색깔때문인지 현건시절 잘 써먹던 중앙공격을 거의 이용 안하더라구요. 앙효진,정지윤만큼은 아니더라도 김세영,이주아면 중앙 공격이 나쁜 건 아닌데..김미연 작년부터 공성 떨어지고 센터진 안 쓰고 김연경,이재영 몰빵이니 뒤로 갈수록 수비에 막힐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20/12/05 20:12
양효진 정지윤 썼었고 국대에서는 김수지도 써먹던 이다영이 속공을 못쓰지는 않을겁니다.
주아나 향숙이가 속도가 안되서 못쓰는거지, 준비만 충분히 되면 속공도 쓸거에요.
20/12/05 19:40
강~쏘태웅, 전반은 버린거냐?! 전반 내내 강소휘 선수 쪽에서 점수가 안나서 답답했는데, 이걸 후반에 모든 걸 걸었을 줄이야...!
교체되어 나온 이원정 선수의 토스가 좋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오히려 러츠-이소영 선수의 연타 공격이 더 잘 먹혀서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흥국은 루시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연경 선수 위주로 확실하게 세트를 가져갔지만, 이재영-김연경 선수 쪽으로 몰리고 후반 세트들어 김연경 선수가 후위에 있을 때 득점이 나지 않아 GS에 역전의 빌미를 주지 않았나 싶네요. GS..이 팀 참 묘합니다. 왜 팬들을 방심하지 않게 하는 건지?! 크크크 + 이정철 해설, 지난번 해설은 너무 까서 듣기 거북했는데, 오늘은 다소 유하게 조목조목 잘 짚으시더군요. (특히 블로킹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의 수비위치 지적은 참 좋았던..) 그런데 러츠 선수와의 MVP 인터뷰는 박정아 선수 인터뷰랑 너무 비교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
20/12/05 20:38
5세트에서도 끝까지 집중하는거 좋더라구요. 지난 라운드에서 역전패 한것 때문인지.. 1,2세트 질대는 아 무기력하다.. 였는데 3세트부터 각성모드 크크
20/12/05 22:38
방금 재방을 결과 모르고 봤네요. 스포츠 채널 돌리다 4세트부터 봤는데 흥미진진하게 가길래 스포당할까봐 스연게도 안들어오고 연패는 깨져라 하고 봐서 기름집 응원하면서 봤는데 패패승승승을 하네요. 흥국 전력이 김연경 이다영 가세로 강해진것도 맞는데 리베로가 김혜란에서 박상미, 도수빈 돌려쓰기로 바뀐거는 아무도 언급을 안 하네요. 전 이것때문에 이번 시즌 어우흥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20/12/06 06:31
일정도 빡빡한데, 아무리 김연경 이재영이라도 전위에선 몰빵, 후위에서 디그, 리시브, 파이프까지 다하는데 안지치고 매 경기 베스트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김해란 신연경이 나간 수비공백을 도수빈 김미연으로 막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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