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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21:52
사실 지난시즌의 그린의 모습은 너무 실망하긴 했어요...맥스를 받긴했지만 맥스급선수 맞는지 의문인...그래서 증명할수있을까 했는데 너무 형편이 무너졌어요. 아무리 커리 탐슨 없다고하지만 그래도 팬들한테 만큼은 골스의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녀석이 8득 6리바 6어시는 좀...ㅠ 하긴 시즌 아웃인 녀석들은 할말없긴 하겠네요.
20/12/06 17:45
디그린과 클탐이면 디그린이 한참 모자란 선수가 맞지 않을까요. 어느 팀에서도 환영받을 역대급 3&D 플레이어와 골스같은 시스템 아니면 큰 역할 하기 힘든 선수인데...
20/12/07 21:29
많이 꿀립니다. 동기간 비교로 GS도 그린이 적어요. 선수로서의 가치가 아예 체급이 다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디그린은 그냥 어떤 유형의 팀에서만 한정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선수고 탐슨은 30개 어떤 팀에서도 쌍수들고 환영할 선수에요. PO 성적을 언급하시는데, 드라기치가 컨파까지 날아다녔어도 PO에서 온갖 욕을 다 먹은 폴 조지에 꿀리지 않는 선수는 아닙니다. 비교자체가 탐슨 굴욕인데요.
20/12/08 11:41
많이 꿀린다고 생각하는건 올라이크님의 의견이시구요
전 디그린이 탐슨보다 위라고 생각하지않지만 본문에서 쓴것처럼 한참 모자란 수준의 레벨인가요? RAPTOR 스탯을 들고오지않더라도 통산 PO 경기수는 두 선수가 거의 일치하고 PER은 16.9 vs 14.1, WS/48 0.154 vs 0.091, VORP 7.6 vs 3.1 인데요? 클탐이 인기많고 디그린이 골스에 특화된 선수든 아니든 골스왕조에서 디그린이 클레이탐슨보다 기여한바가 적다는건 정말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비교자체가 탐슨 굴욕이라구요? 그건 님 생각이겠죠; 드라기치 폴조지 비교는 왜 끌고오시는지? 누가 두선수가 비슷하다했나요? PO 4시즌 밖에 나가보지 못한 드라기치랑 폴조지랑 누가 플옵성적으로 비교하는지 모르겠고, 설사 비교하더라도 2배넘게 뛴 폴조지가 드라기치보다 성적이 월등합니다; 디그린과 탐슨은 비슷한 경기출장시간인데 모든 스탯이 디그린이 우위인거구요, 폴조지와 드라기치는 누적부터 비율까지 조지가 압도하는데 무슨 비교인건지 모르겠네요
20/12/08 18:52
초점을 이상하게 옮기시고 계신데요.
클탐이 인기많고 디그린이 골스에 특화된 선수든 아니든 골스왕조에서 디그린이 클레이탐슨보다 기여한바가 적다는건 정말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 우선 골스왕조에서의 기여도에 대해선 언급한 적이 없어요. 농구선수로서 티어가 탐슨이 디그린보다 높다는 것만 말했죠. 그리고 선수로서의 체급이 다름에도 골스왕조에서의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그린이 골스 시스템 특화의 선수라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죠. 선수가 수많은 농구의 스타일과 시스템 중에 정해진 시스템에서만 잘 쓰일 수 있다면 어떤 시스템에서나 위력적인 선수에 비해 당연히 평가가 낮습니다. 하물며 3&D는 지금 농구 트렌드 최고의 인기속성이고요. 관점차인데 PO 성적이나 활약도보면 전 디그린이 꿀릴게없다고 봅니다 내구성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요 드라기치 폴조지 비교는 왜 끌고오시는지? : PO 성적도 중요하지만, PO 성적만 가지고 선수 체급을 평가해선 안된다고 드라기치 예를 든 겁니다. 그리고 내구성 얘기를 하시기에 두 선수의 출장경기와 시간을 본 거죠. 들고오신 스탯으로 보자면 최근 3시즌 폴 조지의 PO ws는 0.6 언저리입니다. 반면 드라기치는 1.8언저리네요. 두 선수 체급차이는 스스로 인정하셨으니 일부 한정 스탯 비교가 무의미한 걸 받아들이셔야죠. 애당초 스탯 일일이 찾아보면 디그린이 마이클 조던보다 높은 것도 당연히 있을 거에요. 그걸 뭘 PO한정에 심지어 WS에 /48까지 붙여서... 애시당초 뭘 비교할 때 앞에 '~한정' '~하에서' 이렇게 조건 들이대기 시작한 것부터 결과가 오염되는 겁니다. 그냥 딱 둘이 놓고 어 이게 더 낫네 기네 무겁네 하는게 직접적이고 정확한 것이죠. 비교자체가 탐슨 굴욕이라구요? 그건 님 생각이겠죠; : 제 생각 맞아요. 그런데 아마 제 생각에 공감할 사람이 훨씬 많을 듯 하네요.
20/12/05 21:40
커리의 선수 커리어에 기점이 될 시즌입니다...지금도 커리어가 나쁜건 아니지만 이제 역대급으로 가느냐 못가그냐에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20/12/05 22:11
거대한 사치세 규모를 보건데, 저는 현 골스의 전력이 많이 가도 2년 (올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이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년만에 우승권으로 정비할 만큼 여건이 넉넉치가 않지요.
20/12/05 22:16
사실 내년에 다 덤핑해서 팔고 탱킹해서 해체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사치세가 말이 안되긴 하지요.... 그래서 올시즌이 정말 중요합니다. 커리로서는 보여줘야 하는 시즌이지요. 본인의 가치를요...
20/12/05 22:56
커리는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해서 앞으로 시즌은 보너스 같은 느낌으로 지켜보게되네요.
조던이나 르브론처럼 금강불괴 특성이 있어야 역대급 선수로 남게 되는덧 같아요. 애초에 키도 안크고 강인한 몸도 아니고 발목 부상도 있던 선수가 여기까지 온게 기적이죠. 그래도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20/12/05 23:21
정말 대단한 구단주.
커리는 본인이 쌓아올린 팀이니 사실 증명하고 자시고 할게 없긴 합니다. 그래도 커리가 적어도 3점슛 분야에서 독보적이라는 걸 보여줬으면 해요. 지난 시즌은 다섯 경기지만 너무 못했어요.
20/12/06 02:55
클블팬이라 골스 정말 미웠지만... (특히 듀란트 더한 골스는 .. ㅠㅠ)
올시즌은 정말 응원합니다 사실 지난 시즌에도 골스 몇승 더하길 빌며 응원했습니다 근데 클블보다 더 많이 져서 기어코 탱킹 대전까지 승리하더라고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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