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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20:03
(수정됨) 조이도 작아보이게 하는 마법의 코디...
https://www.youtube.com/watch?v=X-JOOgsWxLs 빨간맛 때에는 훨씬 이쁘게 입혔죠.
20/12/06 18:47
근데 그 글을 다시 되새겨보면 그냥 일방적인 매도가 있을 뿐 아무런 사실관계가 없어요. 내가 욕먹었다. 아이린은 소문이 안좋은 쓰레기다. 이거 말고는 아무 것도 없어서 과연 일방적인 피해자인가 싶더라구요. 거기에 글보태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가계정이거나 어그로계정으로 밝혀지고...저는 아직까지 좀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20/12/06 18:55
이게 계속 깊게 파봤자 상처밖에 없는데 ㅡㅡ
원래 그냥 뭉개거나 고소 때리는 sm 놈들이 작가 직접 찾아가서 아이린과 사과 박았습니다 녹취록이 확실했고 심각했다고 밖에는 여길수가 없어요
20/12/06 19:20
이게 남돌과 여돌의 차이도 있고 전후사정에 대한 공개가 전혀 없어서 녹취록이 뻥카인지 실존하는지도 확신이 사실 안섭니다. sm은 그냥 일처리가 꾸준히 이상한 회사라서요.
20/12/06 23:00
전후사정 공개해서 아이린이 이득이면 아이린은 왜 사과했나요?
소속사, 당사자, 업계 관계자 모두 같은 얘기를 하는데 이걸 확신이 못한다는건 그냥 아니었으면~하는 팬심 아닌가요?
20/12/07 14:52
저기서 전후사정을 공개할 방법이 있기는 할까요? 같은 얘기를 한다고 하셨는데 처음 그 글에는 아예 전후사정에 대한 이야기 자체가 없어요. 그냥 아이린 욕한거 밖에 없는데 무슨 전후를 얘기하겠습니까?
20/12/07 15:33
왜없어요?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되죠. 특정사건 특정일 특정인 모두 공개됐는데요?
다시물을게요. 아이린은 왜 사과하고 활동정지했나요?
20/12/07 16:02
그 에디터라는 사람이 쓴 글을 보면 서두에는 아이린의 소문이 지독하니 자기 그룹의 멤버들도 질투해서 소문이 다 났으니 하는 뜬소문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중간쯤에 자기가 너무나 큰 굴욕을 당했다. 복수하겠다 이런식으로 끝나죠.
여기서 이상한 점은 자기가 굴욕을 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후사정이 없고 자기가 확인할 수 없는(반대 입장에서도 사실관계를 확인시켜줄 수도 없는) 괴소문들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에 그 에디터가 '자기가 오늘 이런 일을 했는데 이런 과정에서 뭘 하다보니 아이린에게 욕을 먹었다. 이런식으로 사실관계를 얘기했다면 저도 잘못됐다고 느끼지 않았겠죠. 하지만 실제 글에서는 그냥 악소문이 있고 나는 당했다 이런식으로 적혀있을 뿐 입니다. 이건 그냥 비열한 행태일 뿐이죠. 저는 그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혹시 이문열이 쓴 소설 중에 사로잡힌 악령이라는 소설을 아시나요? 저는 이 소설을 예전에 나무위키 탐방하다가 접했는데 이문열의 태도가 대단히 비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고은의 행각을 보고서 생각이 달라졌는가...하면 여전히 비열했다는 쪽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인물상을 편집해서 내보낸 다음에 '이것은 소설일 뿐이니..'라는 식의 태도는 반론권을 봉쇄하는 비열한 행동이죠. 90년대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이문열이 사실관계 자체를 두고 다투지는 못했을망정 그런식으로 피한 다음에 결국에는 자기가 입을 다물어서 이후의 피해자들이 계속 생기지 않았습니까? 이런 면에서 비열하다는 표현을 아끼기 어렵죠. 다시 아이린 건으로 돌아가보면요. 그 에디터라는 분이 뭔가 굴욕적인 일을 당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면에서 어떻게 굴욕을 당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이 없죠. 단지 어떤 일을 당했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게 괴소문들을 조미료로 팍팍 뿌렸죠. 그 중에서 해명할 수 없는 것들도 있을뿐 더러(측근을 질투하는지 그걸 어떻게 아나요? 맘속에 들어가봤나?) 그걸 해명해봤자 완전 마이너스죠. 사실관계를 적당히 자기쪽으로 편집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그 앞에 악의적 소문을 덧붙여서 그걸 확정시켜버렸죠. 과연 20년차 되는 에디터의 솜씨답습니다. 크크 저는 아이린의 인성이나 소문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구요. 다만 공개된 글을 읽어봤을 때 연예계와 대중의 생리를 꿰뚫고 있는 그 에디터의 솜씨(와 그 뒤에서 느껴지는 인격)에 대해서 탄복해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녹취록이 진짜 존재하는지가 궁금해지더군요. 사실 녹취록의 존재가 별로 중요하지도 않아요. 적당히 소리지르는 장면만 편집해서 앞의 괴소문을 사실로 확정지을 수 있거든요.
20/12/07 16:52
드러난 팩트는 무시하고 상상과 망상으로 내리신결론이란거죠? 알겠습니다.
저도 피지알에서 한번도 레드벨벳은 커녕 아이돌글에도 댓글쓴적없습니다. 근데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하는게 하두 어이가 없어서 적어봤네요.
20/12/07 17:02
OHyes 님// 왜 이렇게 공격적이고 무례하게 댓글을 다는지 이해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냥 본인이 그렇게 이해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본인이 망상으로 공격하고 싶으시면 뭐 그러시면 됩니다.
20/12/07 19:08
tratot 님// 무례요? 와우....엄연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에 가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피해자가 사람들을 속였따는 사람에게 들을말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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