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07 11:47:51
Name 회색추리닝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68/0000722122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68/0000722122
Subject [스포츠] KT LG 롯데 사실상 FA 시장 철수…KIA도 관망세 전환
대대적인 리빌딩을 예고한 롯데도 사실상 FA 시장에서 철수했다. 무분별한 외부 FA 영입보다 가능성 있는 젊은피에게 기회를 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기사의 주내용의 팀은 아무래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부분의 시선들이 느끼듯 윈나우로 가고있는 KT입니다.

그렇지만 롯데팬이기에 관심이 가는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물밑작업일수도 있고 연막기사일수도 있지만 사실이라면 아주 만족스런 선택입니다.

안치홍때처럼 갑자기 확나올수있지만 제가  몇몇 글에서도 댓글달았는데 올해 fa목록은 정말 안좋은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롯데에 안좋은거는 탐나는 돈쓰고싶은 선발투수 불펜투수가 하나도 없는것과 타자들은 전체적으로 나이가 많습니다.

오히려 그 돈으로 2군투자나 용병에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이제 조금씩 계약이 시작될텐데 계약들이 헤자 계약아니면 올해 fa는 롯데는 참전안하길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나라
20/12/07 11:51
수정 아이콘
엥 기아 최형우도 안잡나요?
20/12/07 11:52
수정 아이콘
외부 FA 말하는거겠죠?
회색추리닝
20/12/07 12:00
수정 아이콘
아마 외부영입같습니다.
최형우는 보상금액이 너무크고 나이도 있어서 다른팀이 좀 부담스럽죠.
실력은 이미 올해 성적으로 보여줬지만
20/12/07 11:52
수정 아이콘
시즌중엔 최대어 평을 받았던 허경민보다 최주환이 핫한 모양새네요.
역시 FA 수십억짜리는 빠따가 최고인가. 풀타임 유격수가 가능하면 그 타격도 괜찮은데 3루 핫코너로는 좀 아쉽긴 해요 허경민이.

오재일도 나이문제땜에 두산에 남아도 이상하지 않은데 삼성 시즌 1루수 WAR가 마이너스를 찍는 대참사가 났기 때문에..
SK - 최주환 / 삼성 - 오재일은 깔아놓고 가는듯. 여긴 기존자원이 너무 처참해서.
회색추리닝
20/12/07 12:01
수정 아이콘
전 올해 fa 제일 함정카드가 오재일 같습니다.
살만합니다
20/12/07 12:23
수정 아이콘
둘다 예랑이 누나 소속이라 최주환 몸값올리기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a.k.a 이재원)
저는 SK에서 허경민 유격돌리는것도 나쁜선택은 아닐거 같기도 하고...
20/12/07 13:15
수정 아이콘
최주환은 이예랑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경민, 오재일, 유희관 - 이예랑 리코에이전시
최주환 - 브리온컴퍼니
살만합니다
20/12/07 13:18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난키군
20/12/07 11:52
수정 아이콘
두산은 그럼 의외로 유지되는 가닥일 수 있겠네요
20/12/07 11:53
수정 아이콘
저 구단에 키움까지 빼도 한화 삼성 SK가 있어서....
난키군
20/12/07 13:05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네요...하하하 그래도 제 기준 큰손들이라고 생각했던 구단들이 손뗀다고 하니 왠지 마무리되는 느낌이여서;;;
20/12/07 11:57
수정 아이콘
굳이 롯데에서 탐날 만한 자원을 꼽으라면 오재일 정도일 텐데, 이대호-이병규-정훈 돌려쓰면 못메꾸는 정도는 아니고 오재일도 나이가 워낙 많아서...
회색추리닝
20/12/07 12:03
수정 아이콘
사려면 허경민이나 최주환이지 오재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도 나이가 많아요 너무.
Bukayo Saka_7
20/12/07 12:23
수정 아이콘
허경민이 오면 한동희,나승엽 포지션변경등 교통정리 필수라서 후순위 같습니다.
20/12/07 13:01
수정 아이콘
굳이 탐날 자원 하나 꼽으라면 양현종이죠... 절대 타팀이적 안할 선수라 그렇지
20/12/07 13: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재일급의 장타력 괜찮은 1루/DH감 선수는 사실 거의 매시즌 나온다고 봐야 하기도 하고요.
2021시즌 마치고 약재환이나 박병호, 22시즌 마치고 한동민, 채은성 같은 선수가 풀릴 예정인데 이 선수들 생산력도 오재일에 비해 딱히 밀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1루/DH FA는 대호 은퇴하고 나서, 여전히 유격수에서 눈에 띄는 유망주가 없어서 센터내야에 용병을 박아둬야 할 경우에나 구하면 될 듯 합니다.
피해망상
20/12/07 12:00
수정 아이콘
올해 FA들이 솔직히 팀들에게 딱 맞는 핏이냐? 라고 묻는다면 부정적이에요. 굳이 치면 기아 허경민이 제일이긴한데, 여기는 최형우 양현종이 걸려있으니 쉽게 못움직일법하죠.
20/12/07 12:00
수정 아이콘
기아는 어제 읽은 기사 따르면은 양현종 거취따라 갈릴거라던데 MLB진출 성공하면은 사고 아니면 안사고라고 돈이 여유가 없다합니다..
20/12/07 12:0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시점까지 가면은 기아가 필요한 선수는 이미 이적 완료 했을듯..
20/12/07 12:10
수정 아이콘
양현종 진출 여부 결정날때쯤에는 이미 FA 시장 잔바리들만 남아있을게 거의 확실하죠..
지금 MLB는 아예 올 스톱인 느낌이고 꽤 장기화될 느낌이던데요. 스트레일리나 브룩스같이 메이저 좀 두들겨볼만한 선수들이 조기재계약한거도 메이저쪽 오퍼 존버하기엔 너무 오래걸릴거라고 느껴서 그렇다는 말이 있고. 국내선수야 존버해서 실패해도 팀에서 다 받아주니 존버는 할만하지만 외국선수야 그러다가 자기자리 없어질수 있으니..꽤 장기전일거 같은 느낌입니다. 포스팅 2명이든 양현종이든.
20/12/07 12:11
수정 아이콘
보통 윈터미팅 언저리인가 그때 거취 결정나는데 올해는 뭐 코로나떄문에 전부 밀릴걸로 예상하더군요..
기아 자체도 최형우 잡고 양현종 잡는게 가장 최우선인지라..
회색추리닝
20/12/07 12:28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선수가 나 돈 하나도 못벌어도돼 그래도 갈꺼야 아니면 양현종선수 메이저는 어렵다고봐서
기아는 양현종 최형우로 시장이 끝나지않을까싶습니다.
산밑의왕
20/12/07 13:41
수정 아이콘
김광현 선수가 나름 먹히는거 보면 양현종 선수도 아예 망할거 같진 않은데 시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국내에 남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 보입니다.
뻐꾸기둘
20/12/07 12:06
수정 아이콘
확실한 S급 매물도 없는데 코로나로 구단은 물론이고 모기업도 상황 안 좋은 곳이 많아서...
회색추리닝
20/12/07 12:28
수정 아이콘
양의지보고 느꼈습니다.
A급살돈 모아서 s급나오면 영끌 지르기가 답이다.
곧미남
20/12/07 12:34
수정 아이콘
17년 기아도 이게 답인걸 보여줬죠
바카스
20/12/07 12:14
수정 아이콘
김하성이 국내 시장에 풀리는게 아닌 이상 시국이 시국인지라 대박 fa 전무할 것 같습니다.
회색추리닝
20/12/07 12:30
수정 아이콘
시국이 아니라도 거품이 한번 걷어질 필요는 있었는데 거품만 걷어내야하는데 내용물도 같이 걷어낼판이긴하죠 크크
20/12/07 12:34
수정 아이콘
김하성은 올해 메이저 못가더라도 fa되려면 2년이 남아서..
올해 대박fa는 없을듯 하네요
올해는다르다
20/12/07 12:16
수정 아이콘
허경민 최주환 김하성 말고는 추운 겨울이 될 거 같습니다.
회색추리닝
20/12/07 12:32
수정 아이콘
이런게 조금 인식이 되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Fa년수채우면 무조건 신청하는게 아니라 냉정한 자기 객관화도 필요해보입니다.
근데 저라도 한번해볼껍니다 말은 이렇게해도 크크
20/12/07 12:20
수정 아이콘
nc, kt, lg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지가 가장 관건인 것 같아요
세 팀은 무조건 윈나우라고 봐서...
회색추리닝
20/12/07 12:39
수정 아이콘
전 kbo는 확실한 국내선발 한명은 있어야 윈나우가 가능하다고 보는데 nc는 구창모 kt는 소형준이 있어서 달려도 될텐데 lg가 애매하네요.
Burnout Syndrome
20/12/07 12:22
수정 아이콘
갸경민 제발..
20/12/07 12:36
수정 아이콘
두산 입장에선 너무 안 데려가도 문제일수도 있겠어요.
회색추리닝
20/12/07 12: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분명히 연봉협상 백승수급으로 올해 해야할텐데.
혹시나 타팀에 안가면 머리아플겁니다.
20/12/07 12:49
수정 아이콘
재일이는 미안하지만 딴팀 갔으면..
꿀행성
20/12/07 12: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1루/지명 영입했으니 증슈빈 영입은 필연적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성공할수있을지
이정재
20/12/07 12:43
수정 아이콘
흠 장강훈
kogang2001
20/12/07 13:17
수정 아이콘
아...삼성은 진짜 오재일 안잡았으면 하는데...
만약에 잡더라도 김상수보다 싸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색추리닝
20/12/07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길 바라지만 왠지 삼성이 오버페이할거같은 기분이 ㅠㅠ
kogang2001
20/12/07 13:57
수정 아이콘
하...이건 오버페이하면 삼성은 앞으로도 답없는 구단이죠...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당장 원나우하면서 달릴것도 아니니...
만약에 오버페이하면서 잡으면 삼성은 그냥 야구단 포기했으면 합니다.
회색추리닝
20/12/07 14:28
수정 아이콘
필요한것도 있겠지만 모든 구단들이 보여주기식 민심달래기식 오버계약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kogang2001
20/12/07 14:34
수정 아이콘
그건 맞습니다.
성적이 안나와서 보여주기식 오버계약은 진짜 없어져야 합니다.
ChojjAReacH
20/12/07 13:52
수정 아이콘
롯데팬으로서 이대호 계약 규모가 매우 궁금하네요.
대충 그 돈으로 인프라 늘려줘도...
회색추리닝
20/12/07 13: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연10억규모로 해놓고 양보했다 이런드립만 안했으면 합니다.
요 근래에는 어리고 젊은 타자들이 더 실망스럽네요.
아직 이대호 임팩트 반도 못주는 선수들뿐이니...
20/12/07 13:59
수정 아이콘
오지환 40억에 마케팅 가치와 에이전트 삽질로 감소된걸 10억 정도라 보면 적정한 가격대가 나오는거 같아요.
허경민 정도만 그 정도에 받을 가치가 있는거 같고, 나머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단, 20인 외 선수 풀이 그닥 좋지 않은 한화는 3명 다 두산으로 채우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김현수 한 명으로 타자진 전체의 체질 개선이 된 엘지의 사례를 봤을때, 한화에서 두산 출신 세명 데려가면 다른 타자들에게도 시너지 효과가 날 듯 합니다.
회색추리닝
20/12/07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실력이 확실히 좋은 fa는 해당팀 현재 그 포지션풀이 어떻든 일단 데려오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그 한명이 많은걸 바꾸죠. 근데 이번은 한화여도 1명정도만 해야지 세네명하면 후회할거 같습니다.
앙몬드
20/12/07 14:48
수정 아이콘
올해는 두명까지만..
더치커피
20/12/07 14:27
수정 아이콘
엘지는 트레버 바우어에 올인하자
히샬리송
20/12/07 14:33
수정 아이콘
2명도 안바란다 삼재일 제발ㅜㅜ
회색추리닝
20/12/07 15:10
수정 아이콘
삼성에 필요한 중장거리포 스타일은 확실하죠.
제랄드
20/12/07 15:30
수정 아이콘
그럴 리는 없겠지만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 전부 타구단에서 돈 없다고 안 데리고 가면, 죄다 뺐기는 거보다 훨~씬 골치 아플 겁니다. 이 무슨 웃픈 상황이란 말인가...
어쨌든 3명 모두 다른 곳 가긴 가겠죠. 잘하면 이용찬도 팔릴 것 같고.
그.나.마. 잔류 가능성이 높은 게 증슈비니, 유희왕(...)인데 내심은 비싸게 팔려서 돈이나 벌고 싶을 걸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491 [스포츠] [해축]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 (데이터) [17] 손금불산입5681 20/12/08 5681 0
55489 [스포츠] 산타 손흥민이 준비한 다섯 가지 선물 (윈터 원더골 모음) [11] Aqours7339 20/12/08 7339 0
55487 [스포츠]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조편성 [19] 나의 연인6333 20/12/08 6333 0
55486 [스포츠] 이치로 : 메이저 리그가 하고 있는 건 야구가 아니다 [66] 나의 연인10363 20/12/08 10363 0
55483 [스포츠] [축구] 클러치 독수리슛 [6] LowTemplar5798 20/12/08 5798 0
55482 [스포츠] 수원팬들 근황.JPG [8] insane6073 20/12/08 6073 0
55479 [스포츠] [축구] 아챔 16강 결과 [19] 식스센스5104 20/12/08 5104 0
55477 [스포츠] [해외축구] 인터밀란 호돈신 중앙 닥돌 모음(약 데이터) [20] 아라가키유이5856 20/12/07 5856 0
55474 [스포츠] 레전드급인 세기말 KBL 영상 [8] style6101 20/12/07 6101 0
55472 [스포츠] 메이웨더의 복귀상대 키 188CM 95KG.JPG [23] insane7590 20/12/07 7590 0
55471 [스포츠] [KBO] 박재현 전 삼성 코치 "제가 부족해서 생긴 일" [11] 손금불산입6603 20/12/07 6603 0
55470 [스포츠] 광주시,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횡령 혐의 수사 의뢰 [11] insane4581 20/12/07 4581 0
55467 [스포츠] [2020 ACL] '청백적!' 수원 삼성 vs 요코하마 마리노스 (16강전) [16] 제왕출사3642 20/12/07 3642 0
55465 [스포츠] 밀월 팬들, 인종차별반대 운동에 야유...루니, "정말 실망스럽다" [13] 내설수6677 20/12/07 6677 0
55464 [스포츠] [해외축구] EPL TOP SIX [26] 아라가키유이4917 20/12/07 4917 0
55461 [스포츠] [야구] 새 선수협회장에 NC 양의지 선수, 당선소감 + 각오 [21] 빨간당근7359 20/12/07 7359 0
55460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 성민규 단장의 심층 인터뷰 [12] 손금불산입6109 20/12/07 6109 0
55458 [스포츠] 옐로카드 받은 제이미 바디 ‘무지개 깃발’ 두 동강, 일부 팬들 "LGBT 저격" [20] insane6998 20/12/07 6998 0
55457 [스포츠] [해축] 포와 상을 떼고도 우승 경쟁 중.gfy (8MB) [20] 손금불산입5802 20/12/07 5802 0
55452 [스포츠] KT LG 롯데 사실상 FA 시장 철수…KIA도 관망세 전환 [53] 회색추리닝7804 20/12/07 7804 0
55450 [스포츠] [당구] 스롱피아비 아줌마 근황(LPBA 도장깨기) [19] Croove10059 20/12/07 10059 0
55449 [스포츠] 케인 리그 8호골(+손 어시) [49] 아르타니스12460 20/12/07 12460 0
55448 [스포츠] 손흥민 EPL 10호골 + 무리뉴 리액션 [55] 아르타니스15214 20/12/07 152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