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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15:33
최근 10년동안 선수협 회장이..
손민한(롯데 08~11) - 박재홍(SK 12) - 서재응(기아 13~16) - 이호준(NC 16~17) - 공석 - 이대호(롯데 19~20) - 양의지(NC 20~)
20/12/07 15:34
비수도권과 수도권간의 균형추구인가...
막상 지금 수도권 선수중 누굴 뽑을까 하면 좀 ???가 나올거같기도하고...김현수? 좀 배테랑 네임드 선수들을 뽑으려는 경향인거같은데...
20/12/07 16:4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75761
[회장 후보는 각팀당 고위 연봉 3명씩 30명으로 정해졌다.] 라는걸 보면 입후보하는 방식이 아닌 자동 추천되는거고 김현수는 lg에서 연봉 1위니까 후보에 있었겠죠
20/12/07 15:40
선수협회장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는 이대호 사태로 인해 좀 과대평가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애초에 왜 현역선수만 회장이 되어야 하는지부터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어차피 회장이라고 모든 선수를 대변할수 있는거도 아니고(이미 성공한 기득권 선수이기 때문에) 은퇴한 선수나 아예 외부인사를 고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시즌중에는 경기가 최우선인데 부업으로 할 만큼 가벼운 직책도 아니고..
20/12/07 15:46
선수협이란거 자체가 노조가 되지못한 타협같은거라 그럴려나 싶기도한데 노조라고 외부인사나 은퇴인사를 안쓰지는 않을거같기도하고...
20/12/07 16:24
선수협회 회원 자격이 현역 선수에 한정된다면 당연히 그 중에서 회장을 선출해야겠죠.
만일 선수협회 회원 자격이 은퇴 선수에게도 열려 있다면 은퇴 선수 중에서 회장을 선출할 수도 있겠지만요.
20/12/07 18:04
나오는 소식들을 보니 해당 투표에 대한 문제제기도 많이 있었고, 선수협 규정에 회장은 보수를 받지 않는다는 규정도 있다는 등 쉽게 판단이 어려운 사정들이 있습니다.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고 일부 선수들만이 아닌 모든 선수들의 권익을 위한 선수협으로 새롭게 되어야 할텐데, 양의지 선수가 부디 잘 이루어내기를 바랍니다.
20/12/07 23:37
이러고서 이대호 까는거야말로 누워서 침뱉기죠.
결국 떠맡는 사람은 최고액연봉자죠. 그냥 내가 리그에서 이만큼 벌었으니 총대매자는 마인드 같은데... 그래도 90억 김현수는 나오지조차 않았다는건 상당히 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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