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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8 11:55:57
Name 니쥬
Link #1 https://youtu.be/5a-tqIQc8RM
Subject [연예]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어려운 시기에 어떤 틈이라도 보이면 작은 것만 있어도 서로 공격하는 모습이 짜증나기도 안타깝기도 화가나기도 합니다.

서로의 마음은 드려다 보려고 노력하지는 않아도 각자 행복한 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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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쥴레이
20/12/08 12:05
수정 아이콘
박동훈 부장 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저는 정말 이선균 입장으로 몰입이 되었는데
아내는 반대로 아이유로 몰입해서 보고 있더군요.

제 인생 드라마 입니다. 따뜻한 드라마라고 봅니다.
블레싱
20/12/08 13:48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선 평범한 사람처럼 표현하지만 사실 능력도 뛰어나고 (바람피긴 했지만)예쁘고 유능한 와이프랑 결혼도 하고 후배 직원들도 다들 따르고 부모형제들한테 신뢰받고 어릴적 동네 사람들하고도 두루 친한 만능사기캐지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동네친구들이랑 저 나이까지 친한게 제일 부럽습니다.
라니안
20/12/08 14:49
수정 아이콘
어쨌든 임원까지 가고 나중에 본인 회사도 차려서 성공한 사람이죠 사실 크크
20/12/08 17:20
수정 아이콘
사실 등장인물 다 비현실적인게 기본적으로 동네 친구들 다 과거 한가닥씩 했다는게 말이 안될 정도고(무슨 상무에 대표에 사장에)
학교 인기남 출신 스님 친구에 동생은 천재 감독에 여배우랑 사귀고... 다들 너무 황당한 스펙이라 좀 이입이 깨지긴 하더라구요
Cafe_Seokguram
20/12/08 14:15
수정 아이콘
저도...박동훈 부장님이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박동훈 부장님 정도의 커리어로 살 수만 있다면...나름 성공적인 커리어였다고 자평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사람 따뜻하게 하는 드라마죠...
남극소년
20/12/09 08:23
수정 아이콘
저도 인생드라마인데, 박동훈의 단점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본인이 힘들게 살고있는것은 맞지만 자신의 안식을 너무 외부에서 찾는.... 형제들 동네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고 부인과의 소통은 너무적고.
자리끼
20/12/08 12:14
수정 아이콘
넷플 덕분에 마지막화 반복주행합니다.
moodoori
20/12/08 12:23
수정 아이콘
여운이 오래가는 드라마인듯
행덕하세요
Lovelinus
20/12/08 13:53
수정 아이콘
제 진짜 인생드라마!!
뭔가 위로 받고 싶을 때 클립 영상이라도 봅니다.
마음이 따뜻해져요.
2021반드시합격
20/12/08 14:02
수정 아이콘
이때 회사차로 출퇴근 2시간 반 거리로 파견갔을 때라서 장거리 운전이 일상이었는데, 야근 마치고 이 노래 들으면서 밤에 운전하다 보면 종종 눈물 터지더라고요. 추억이네요.
뚜루루루루루쨘~
20/12/08 14:27
수정 아이콘
야근하고 집에 올때 한번씩은 꼭 듣는 곡이죠.
따듯하게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JJ.Persona
20/12/08 18:22
수정 아이콘
등장인물들 다 하나같이 공감 안가는 사연이 없던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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