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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08:54
로하스는 kt가 제시했다는 금액에 대해 트윗에서 절레절레 했네요.
아마 옵션을 덕지덕지붙였거나 실제 오퍼받은 금액과 차이가 있지 싶네요.
20/12/10 09:29
그게 '외국인 역대 최고 금액'이 아니라 '외국인타자 역대 최고 금액'을 제시한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더군요.
전자는 니퍼트의 210만불이고 후자가 러프의 170만불이라 차이가 제법 나죠.
20/12/10 09:25
언론에 나온 KT 제시 금액이랑 크게 차이 안나는거 보면 KT가 옵션 장난 많이 했나보네... 최고 수훈 선수인데 맘상해서 다시 안올듯
20/12/10 09:45
제가 일본팀이면 라모스 삼진률-에도 불구하고 크보에서는 좋은 타자긴 합니다-보면 절대 영입 안 할 것 같은데 이 동네나 저 동네나 외국인 선수는 까보기 전에는 행복회로 돌리는게 국룰인가 보군요ㅠ
켈리는 몰라도 라모스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무난하게 재계약할 것 같았는데 말이죠ㅠ
20/12/10 16:51
성적보고 관심은 가질 수도 있지만 크보에서 성공하고 일본 진출한 타자들 케이스 보면 크보에서 컨택이 3할 초반급도 일본 가면 2할 초반 기대하기 어려운데.. 아무리 일본이 메이저 출신 알아보기 힘들다 해도 차라리 호미페면 모를까 라모스 유형을?? 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2/10 09:41
로하스야 한신만 달려든게 아니었긴 하겠지만 한신은 '우리 스카우트 팀은 미국에서 괜찮은 타자 찾을 능력이 안됨' 하고 선언하는거 같아서 좀 짠하네요
20/12/10 09:47
사실 시즌내내 부상에 뭐에 자리 비웠는데, 그 막판 스퍼트 덕분에 MLB복귀한거죠.
구위는 시즌 초반부터 좋았는데, 뭔가 승운도 안따르고 불운도 겹쳐서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후반기에 승리 따내기 시작하고 멘탈 추스리니, 원래 구위가 좋았던 투수라 무섭게 변하더군요.
20/12/10 10:07
로하스가 크트 전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는데...출혈이 꽤나 크네요 물론 일본구단하고의 머니대결 이기기는 쉽지 않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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