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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12:59
근데 이게 주로 운전하는 코스 및 시간에 따라 다를겁니다. 저도 서울서 운전하고 다닌지 7년째인데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출퇴근 시간에만 차 끌고 다니고 술 마실 일 있으면 아예 차 안가져 다니고 이러면 음주 검사의 기회 조차 잘 없습니다.
20/12/10 10:16
공감합니다. 음주 단속 걸리는 분들이 그간 걸리지만 않았을 뿐이지, 술을 마실 때마다 음주 운전 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애초에 음주 운전하다 걸리면 어떻게 될지 안 다면 운전대를 잡질 말아야겠죠.
20/12/10 10:12
(수정됨) 날아라 개천용 재밌다고 들었는데 망했네요...
작품하는 중에 사고를 치다니 ㅠㅠ 집사부일체에서도 사부로 출연하길래 떡상할줄 알았는데 한 번의 실수로 떡락하겠네요.
20/12/10 10:19
어후. 엄청 합니다. 최근에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는데 아저씨 한 네 다섯명이 스타렉스로 끌려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음주운전 레이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순위가 엄청날 것 같네요.
20/12/10 10:28
윤창호법이고 뭐고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경찰들이 검사 많이 안하겠지? 라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보긴 했습니다.
정확한 통계를 찾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글을 안쓰고 있긴 한데...
20/12/10 10:37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 중인데 저짓거리 한거면 책임감도 없네요. 주연배우가 드라마에 주는 유무형의 영향력을 알면 얌전히 드라마나 집중할것이지.
20/12/10 10:46
20/12/10 10:53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의 심리 : 아이 싯X 안걸려 안걸린다고! 내가 이깟 술먹고 운전도 못할것 같냐? 10년동안 한번도 안걸렸어. 됐고 마셔.
대리부르고 돈아깝고 그런 생각은 아예 안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난 절대 안걸린다는 자신감과 가오가 넘칠뿐...
20/12/10 10:57
음주운전 걸려서 커리어 조지는 동료들을 수도 없이 봐올텐데 왜 저러는건지 더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가오가이거도 이쯤되면 핸드폰에 카카오대리앱 깔아놨을텐데 일반인들은 10년에 한번 음주검사해보기도 힘든데 연예인들은 어찌나 저리 자주 걸리는지 더 궁금하구요
20/12/10 10:54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음주운전이 아주 비일비재하더라고요.
음주운전을 시키는 상사까지 있었네요. 신고해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20/12/10 10:56
돈 때문은 아니겠죠.
1. 자기 자신에 대한 과신 - 야야 괜찮아 안 걸려 / 나 지금 멀쩡해 2. 대리 부르는게 귀찮음 3. 대리 부르고나서 기다리는데까지 시간 아까움 4. 연예인인 입장에서 혹시라도 대리기사가 알아보고 말 시키면 억지로라도 응대하는 것에 대한 번거로움 뭐 요딴 말도 안되는 이유들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20/12/10 11:49
술마시고 운전하려고하시는 주변분들 보면 대부분 자존심 세우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내가 운전도 못할 정도로 취해보이냐 라는식인데... 네.... 정신도 제대로 못가누고계세요...
20/12/10 12:40
충격요법을 쓰는겁니다.
음주운전 면허취소 된 사람이 다시 면허 따러 오면 가족사진 가지고 오라고 해서 음주운전교통사고 영상에 가족사진 합성해서 보여주면 정신좀 차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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