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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12:43
들리는 썰은 이미 각 레이블에 소속되어 작업까지 하고 있고 사실상 데뷔만 고등래퍼로 한다고 하는데...
방송 어차피 짜고 치는거 대본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김이 좀 세기도 해요
20/12/10 12:49
고등래퍼 진행중에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만 시작도 전에 레이블에 소속되어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물론 나오기 전부터 소속사가 있는 친구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힙합레이블에 이미 계약되어있는데 모른척 나오고 계약발표한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20/12/10 13:03
힙합을 잘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저기 위에 프로듀서들 절반 정도는 아는 사람들이네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앰비션 뮤직" 쪽이 인기 있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창모/웨이체드라는 뮤지션이 힙합씬에서 요즘 제일 핫한가요? 힙알못 입장에서는 유명세로 따지면 압도적 박재범, 그 다음이 쌈디라서, "앰비션 뮤직"을 선호한다는게 어떤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20/12/10 13:16
이유는 단 한가지.
[트렌트세터]기 때문이죠. 쉽게말해 현재 힙합씬의 선두주자입니다. 고딩들한테 힙합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레이블을 꼽으라면 십중팔구는 앰비션일겁니다. 제일 세련된 음악을 한다고 느끼거든요.
20/12/10 15:29
(수정됨) 원래였다면 IM JM WDP (인디고, 저스트뮤직, 위더플럭 / 모두 스윙스 사단), 특히 인디고 정도였을텐데
요즘은 저스디스(여기는 IM 이네요) 나 조광일 같은 빡센 친구들이나 지금 쇼미 나온 머쉬베놈, 래원 같은 독특한 랩퍼들이 소위 잼민이 픽이라고 들었습니다.
20/12/10 15:43
네 저도 윗분처럼 머쉬베놈이 쵸비쇼메세대가 될거같습니다. 안병웅이랑 칠린호미가 멘탈을 조금 더 챙겼으면 동세대가 될뻔했지만 아쉽게도 이번 쇼미에선 아니었네요
20/12/10 14:52
이 댓글을 보고 고등래퍼2 우승했던 김하온 결승무대를 유튭으로 보고 왔습니다. 김하온은 엄청나게 잘하는데, 그것보다 식케이에 대한 댓글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그거 보고 너무 빵터졌네요. 크크크크크
20/12/10 14:37
고랩 최고 아웃풋은 현재까지의 위상을 볼때 김하온,이영지,윤진영 정도 일꺼 같은데 이들을 뛰어넘을 신인이 나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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