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11 10:26
허허;;;; 장정석이 이장석라인이고 손혁이 허민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정석이 아니고 손혁이 그 쪽이었나보군요
아이고 참 없는 살림에 잘하지는 못하고 이게 뭔짓인가 싶네요
20/12/11 11:02
장정석이 이장석 라인인건 맞구요.
손혁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추론으로는 허민과 친분으로 감독됐으니 허민라인은 맞는데, 생각보다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심해서 그만뒀다 정도입니다. 실제로 지난주엔가 KBO가 허민문제 조사하겠다고 손혁에게 증언 및 조사에 협조해달라고 하니까 잠수타버렸죠.
20/12/11 11:14
내막은 심각하게 복잡하군요
지난해 말에 옥중경영 복귀하면서 남의 사람 날린 줄 알았는데 그게 자기 사람이었고 자기 사람 꼽은줄 알았는데 그게 남의 사람이었고 정치판보다 복잡하네요
20/12/11 11:22
애초에 옥중경영 얘기 나온게 작년 시즌 중에 프런트랑 장감이 면회를 갔다고해서 나온 얘기인데, 당사자들 해명도 그렇고 지금껏 나온 얘기들도 그렇고 작년/올해 이장석은 실권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작년 말에 장감 재계약 거부하고 손혁 앉힌게 허민측 입장에서는 남의 사람 날리고 자기 사람 앉힌 셈인거죠.
20/12/11 09:45
평소 허민이란 분의 인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기에
그 사람이라면 충분히 했을만한 일이기도 했고,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먼저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말이죠. 가오 안 살게 뭐 이리 구차한지 크크.
20/12/11 10:10
일단 이 건에 대해서는 이택근 선수 쪽 말에 힘 실어주고 싶습니다 근데...
썸네일에 "후배 얘기에 울컥한 이택근" 이건 좀...갑자기 빵터졌네요 크크크크킄
20/12/11 12:33
잘하는 건 잘한다고 칭찬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후배 폭행건이야... 잘못한게 맞지만, 본인은 그것도 후배 사랑이라고 생각했을수있겠죠(다시 말하지만 잘못된거 맞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내부고발도 이해는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