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news/world-europe-55265989
프랑스 축구 스타 앙투안 그리즈만은 화웨이가 무슬림 위구르 족을 감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화웨이와의 스폰서쉽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경찰들이 위구르족을 감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테스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화웨이는 강력하게 그 주장을 부인했고 BBC에 그리즈만의 결정에 대해 ‘슬프다’고 했습니다.
중국은 소수 민족에 대한 처우로 비판 세례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수백만의 위구르 인들을 신장 지역에 “재교육 캠프”라는 명목으로 구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꾸준하게 학대에 대해 부인하고 있고 그 캠프는 테러를 근절하고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29세의 그리즈만은 2017년 이래 화웨이의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주로 프랑스에서의 기업 홍보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그리즈만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말입니다.
“화웨이가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구르 사찰’ 도구의 개발에 기여했다는 강력한 의심에 따라 저는 즉시 그 회사와의 협력 관계를 종료할 것입니다.”
화요일에 있었던 보도에 따르면 US 감시 연구 회사 IPVM은 화웨이가 중국에서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개발해왔고 그 프로그램은 고위관료로 하여금 위구르족을 판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PVM은 화웨이가 중국 회사 Megvii의 비디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했다는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Megvii는 얼굴 인식 알고리즘에 있어 가장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화웨이의 대변인은 BBC에 “문서에 쓰여진 말들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화웨이의 기업 가치와 상반되는 일입니다. 우리의 기술들은 소수 민족들을 가려내는 일로 개발되지 않았어요. 무차별이 회사 중대 가치 중에 핵심입니다.”
그리즈만의 포스팅에 대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확실히 우리와 관계를 끝내기로 한 그리즈만의 결정에 대해 슬픕니다. “
펨코 권나라님 번역
와..그저 킹리즈만
축구 좀 못하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