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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09:31
휴스턴에 남는건 얼마안남은 하든의 프라임타임이 의미없이 소모되는 결과일거라 결국은 트레이드는 있을걸로 봅니다. 시나리오들 중에서 가능성 높아보이는건 브루클린인데 성과가 안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것도 브루클린이라고 봐요. 하든 본인에게 베스트핏은 밀워키 or 필리라고 보구요.
20/12/12 09:44
지금 얘기 나오는 정도 받을 바에는 묵혀두다가 시즌중에 급한 팀 나오는 거 기다리는 선택을 하겠죠.
휴스턴 입장에서 1년 정도는 버텨도 큰 무리 없고 극단적으로 1년 반을 버티다가 반년 렌탈로 팔아도 장사만 잘하면 어느 정도 뽑아낼 수도 있는거고. 과감하게 지르는 팀 안나오면 의외로 꽤 장기전으로 흐를 수 있다고 봐요.
20/12/12 09:47
버틀러 사가때 생각해보면 이미 마음 뜬 선수 시간적 여유 있다고 시즌 시작할때 데려가는게 마냥 좋은 선택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올해야 오프시즌이 워낙 짧으니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어차피 시즌 들어간다고 지금보다 더 뛰어난 오퍼 올 가능성도 적고, 그렇다고 하든이 더 트롤링을 한다고 지금보다 구려진 오퍼 들어올 일도 없으니 리툴링이든 리빌딩이든 노선 정해서 오퍼들 중 노선에 제일 맞는 오퍼 받아들이는게 나은 선택지라고 봐요. 슈퍼스타들이 소위 말하는 꼬라지 부리는 이런 상황이 매년 나오는 이 현실이 사실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리그가 이렇게 변해버린거 팬들도 구단들도 빨리 적응해야죠 뭐ㅠ
20/12/12 09:54
하든도 반지하나만 받으면 선수평가가 확 뛸거라..
아무리 생각해도 1718때 우승을 했어야했죠. 프라임 골스상대로 3대3까지 간건 폴 하든 휴스턴이 유일 7차전 3점 27개 연속실패만 아니었어도..
20/12/12 10:02
휴스턴이 그렇게 아쉬울 게 없는 입장이라 올해는 남지 않을까...
릅신은 요즘 또 재평가더군요 디시전쇼로 많은 홈팬들에게 실망을 줬지만 그래도 계약기간 동안은 땡깡 안 부렸다고 크크
20/12/12 14:02
르브론은 계약 외적인 디시전쇼가 말썽이지 90년대 2000년대 스타들도 계약기간내에 땡깡부리는일은 흔했는데
적어도 계약이수는 맨날 다 완벽하게 하고 FA로 떠났죠
20/12/12 10:03
하든이면 진짜 다퍼줘야되는데 저정도 받자고 내줘야되다니. 안타깝네요. 마앱이면 버틀러 플러스 줘야 될거같은데. 필라면 엠비드 플러스. 다들 자기들 코어는 지키고 모셔오고 싶어하는데 휴스턴은 골치아프겠네요.
20/12/12 10:06
결국 트레이드는 되겠지만 일단 시즌은 들어갈 것 같네요.
모리 리버스가 시몬스 써보고 어떤 결론을 내릴지가 중요할 듯
20/12/12 10:21
시몬스 엠비드로 일단 해보고 잘 안되면 필라델피아가 하든 데려올 확률이 제일 높은거 같네요.
아니면 브루클린이 정말 미래픽까지 탈탈 털어서 데려오거나..
20/12/12 10:46
필리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보스턴팬입장에서는 브라운-테이텀은 안건드리고 어떻게 캠바를 메인칩으로 데려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가능할리도 없고 제가 생각해도 도둑놈심보라
20/12/12 10:52
5년간 평균스탯이 30 6 8 이렇게 되는 mvp 선수 트레이드 패키지가 저 수준인데 파는 건 아니죠. 말 그대로 상대 전력 유지시켜주며 하든 좋은 꼴만 해주는 호구행인데.
어빙 테이텀 시몬스 다 기본으로 넣어야 되고, 히트는 아데바요 넣어도 더 키워야 되는데 무슨 히로 골자의 패키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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