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12 17:54
개인적으로 박철우보고 오래된 삼성화재맨이라고 하는게 좀 이상하게 들려요 크크크크
저의 박철우에 대한 기억은 현대시절 기흉으로 고생하던 선수라
20/12/12 18:00
저에게 최태웅은 아직도 삼성맨이고 박철우도 현대맨인듯 크크크
딱 그때 어머니가 현대캐피탈 박철우를 너무 좋아해서 제일 많이 보던 시기라
20/12/12 18:06
다 반반이지만 느끼는 건 최태웅 현대맨, 박철우 삼성맨, 여오현 현대맨으로 느끼네요 하하 그래도 오래 뛰어 준 기억 때문에 남이라는 생각 없고 최태웅, 여오현도 마음속 삼성맨
20/12/12 18:11
실제로 뛴 기간과 팬들이 느끼는 선수의 소속은 확실히 괴리가 있습니다.
신영석도 현캐보다 우카에서 뛴 기간이 더 길었죠. 류현진 역시 이제는 미국 경력이 한국 경력보다 길어졌는데, 아직도 한국에서 더 오래 뛴것 같은 기분입니다.
20/12/12 17:57
저도 한화랑 하나 시티즌 응원하는데 올해 영 별로고...
남배는 어릴때부터 임도헌선수팬이어서 현대응원하는데 망해서 요즘 영 볼맛이 안네네요 여배도 현건응원하는데 성적안좋고... 티원도 롤드컵 못나가고... 올해 응원팀들에 마가끼었나 싶네요
20/12/12 18:01
배구 순위가 삼화 꼴등 현캐 6등
거기다가 삼화는 2승따리.... 개막전을 이겼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1승 11패 했다는건가 크크크
20/12/12 18:02
그리고 농구 관련해서는 요새 트레이드 이후 이종현은 너무 별로인데 최진수는 날아댕기더라구요
어제도 모비스 1쿼터때 농구하는거 맞나? 하다가 4쿼터까지 꾸준하게 따라잡아서 아쉽게 졌는데 최진수가 큰 역할 하기도 했고
20/12/12 18:28
삼성은 용병 트라이아웃제 이후 소위 몰빵을 기대할 만한 용병선수 를 못 건져오는게 크고, 기대할만한 드래프티(지금 쯤 코어가 될만한 선수들 뽑을 땐 죄다 하위순번픽)도 없고 트레이드를 해도 활용폭이 좁다보니 성장도 제한되고 결국 그 선수들을 다시 내보내는 상황이 왔습니다. 자연스레 하위권.
현대는 주전 노쇠화가 크고 신영석 트레이드를 통해서 리빌딩&탱킹시즌이라고 선언하는 모양새였습니다. 다른 팀들이 모으고 모은 원기옥이 터지고 있는 모양새라 두 팀 다 말도안되는 용병이 오지 않는 이상 길고 긴 리빌딩을 할걸로 생각되요.
20/12/12 20:15
아니 개그야 효근이 올때까지 버티자니깐 6연패를 당한 것도 모자라 7연패까지 갈뻔했다니ㅠㅠㅠㅠ
없는 살림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지른 심스가 망해서 너무 힘드네요 크크크크
20/12/12 22:34
의적 KCC
상위 세팀(오리온 KGC SK) 상대 7전 전승 8~10위(삼성 LG DB) 상대 1승 5패 ;; 배구는 한전이 신영석 영입하고 6승 1패.. 개막 7연패, 승점 3점이었는데 트레이드 후 6승 1패 승점 16점 쓸어 담고 있죠. 제 응원팀은 이글스 모비스인데 모비스는 1번이 참 그렇죠. 김시래 우승하고 바꾸고. 이대성 그렇게 보내고.. 서명진이 나오는데 얼마나 클 수 있을지. 김국찬 시즌 아웃도 너무 뼈아프고.. 김태균 떠난 한화 1루는 어찌되려나.. 변우혁이 크긴 클 수 있을까....
20/12/13 09:13
김민구 다치고, 김지후 2년차정도 까지는 응원했는데 ...
그 뒤로는 결과만 챙겨보다가 전감독 오고서는 관심 끊은 장판 ... 애증의팀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