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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20:05
안영명 선수 지금까지 고생한건 감사하지만 37살에 올해 45이닝 5.91, 연봉 3억 5천이었죠...
정인욱 선수는 31살에 연봉 3천이에요, 둘이 비교할 게 안되죠
20/12/13 20:17
내년 38살이니까 반등은 없다고 판단한거겠죠, 안영명 선수 kt 가서도 연봉 7천에 옵션 5천 총 1억2천이에요, 한화였으면 그보다 더 세게 불렀겠죠. 어차피 2군에서 가비지 먹어줄 투수도 있어야 하는 법이니 3천에 젊은 복권 한번 긁어보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2/13 20:31
이걸 비교하나요;;
무슨 게임도 아니고 한화에서 15년넘게 뛰고 3억5천받던 안영명한테 연봉5천으로 깎자고 하는게 될거라 보시는지; 걍 나가라는 소리지..
20/12/13 20:48
5천으로 깍으라는게 아니죠
최저로 줄순없고 적당히 챙겨주고 나머지는 옵션으로 돌렸으면 되지않나싶은거죠 옵션이야 잘하면 챙겨줘도 무방하니까
20/12/13 20:57
그 적당히가 한화에 남을경우 연봉 1억 이상에 옵션이죠...
이용규도 안영명도 웨이버 후 스스로 팀을 구해 갔으니까 그 연봉인겁니다.
20/12/13 22:56
저 연봉으로 1군 가비지 30 아니 20이닝만 먹어줘도 남는 장사죠.
1군 이닝 못먹더라도 퓨처스 리그도 리그라 최소한 먹어야 하는 이닝이 있는데 1군 왔다갔다 하는 투수들은 계투가 많고 이제는 어느 팀이나 으린 유망주들은 경기당, 그리고 일년에 던지는 공 갯수 정해놓고 던지는게 일반적이라 남는 이닝 먹어야 하는 2군용 선발투수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야수라도 올라가서 마무리 해야 하니까요
20/12/13 23:57
SK가 올해 투수진에서 일터지는 바람에 그게 안되서 퓨처스에서는 야수들 등판하고 그러다가 투수들 트레이드해서 겨우 숨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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