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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4 11:22
네이마르는 프랑스 리그 간게 금전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을지 몰라도 선수 커리어적인 부분에서는 최악의 선택을 했네요. 이제 나이도 30 근처인데 저런 큰 부상을 당하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20/12/14 11:50
이런걸 보면 메날두가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날두는 글쎄 온더볼이 많지 않으니 그렇다치고....메시는....
저런 태클이 애초에 안들어오게 어느정도 조절을 하는건지.... 그래도 개태클 많이 당하긴 하지만....아니면 성품이 성품이라 다른 선수들이 저렇게 죽일려고 달려들지 않는건지.....
20/12/14 12:03
이번뿐이 아니라 네이마르 리그앙에서 부상당할때 보면 완전히 작정하고 담그는 거라...
일반 선수면 이미 폼 떨어졌을꺼에요. 이런 정 떨어지는 태클 같은 거 보면 배구가 좋은 운동 같음
20/12/14 12:09
그나저나 이 내용은 보기 전에 어제 밤에 잘려고 누웠다가 문득 생각했던건데,
리그나 대회 규정이 퇴장을 당하면 한 경기 혹은 몇 경기 출장정지 되는 개인적 징계 말고 팀의 승점을 드랍시키는건 어떨까요? 배구 같은 경우 승점 드랍 수준은 아니지만 불법행위 발생하면 상대팀에게 1점을 주는 규칙이 FIVB 룰에 있거든요.
20/12/14 14:24
아무리 탑클래스라도 여러번 부상 당하면 커리어고 폼이고 다 말아먹을텐데
네이마르도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너무 아쉽네요. 이런거만 덜 당해도 역사 한발 더 담글 선수인데
20/12/14 21:23
저런 행위를 정당화할 순 없고 자업자득이라는 것도 아니지만 네이마르가 수비수 밀어서 키퍼랑 부딪히는 바람에 둘다 다칠뻔 했죠.
상대방 자극 하는 행동을 패시브처럼 달고 다니는데 좀 자제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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