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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16:00
기사 내용중
[ “시즌 초부터 이다영이 한 선배 선수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돌았다. 생각보다 문제가 빨리 터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주목된 선수도 스타급 선수여서 둘 사이의 기싸움이 터졌다는 얘기였다.] 선배이자 스타급선수면 흠..
20/12/16 16:05
대놓고 누구라고 밝히고 있네요 크크크크 애초에 흥국 라인업 보면 스타급은 누군지 뻔히 아는 상황인데.
뭐 그리고 사실 스타급 다 박아놓으면 이런 사례들은 이미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차라리 스타급이란 말 빼고 선배라고만 썼으면 좀 나았을까 싶은데 선배급도 사실 몇 없는 팀이라서. 싫든 좋든 감독이 나서서 잘 수습해야겠네요. Ps. 릅신 빼고 딱 한 명 있긴 하네요(예전까지 포함한 스타급이라고 한다면)
20/12/16 16:12
예전 최진행 약물 걸릴때 국대급선수라는 워딩때문에 후에 최진행으로 나오자 사람글이 엥? 했던 기억이 있어서
스타급 선배선수를 누구 한명으로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걸 고려해도 나이상 선배인 선수는 김세영, 김나희, 김연경, 김미연, 박상미 정도밖에 없을것 같기는 하지만요...
20/12/16 16:44
어제 스포츠채널에서 흥국 GS 이번시즌 경기들 하이라이트라며 보여주는데
흥국이 1~2라운드에서 이길 땐 GS 강소휘가 제 상태가 아니었고, GS가 3라운드에서 이길 땐 흥국 루시아가 1셋 초반에 빠져 버려서 두팀 경기만 놓고 보면 어느 쪽이는 풀 전력이어야 이기는구나 싶고, 양쪽 풀파워 컨디션 빨간색으로 섰을 때 붙으면 더 재밌겠다 생각 들더라고요 크크
20/12/16 16:21
인스타 글 봤더니 김연경은 아닐 것 같네요.
"나잇살 좀 처먹은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라는 표현을 한걸로 보니 김연경은 나이만 더 먹은게 아니라 진짜 벼슬이 있는 사람이라 막대당해도 그러려니 할 거고 선배인데 본인보다 급이 낮은 선수 일듯합니다.
20/12/16 16:29
원탑급 선수라고 하면 대놓고 저격이니 스타급 선수라고 두루뭉술하게 적어논거겠죠.
전 김연경 봅니다..이재영 김연경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따지자면 나쁠텐데
20/12/16 16:34
시즌 초부터 불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다영 인터뷰나 sns 활동 보면 당연히 김연경은 아니고, 이미 넷상에서는 다른 선수로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더군요. 그 선수도 마찬가지로 sns에 저격글을 꾸준히 올렸었다고...
20/12/16 16:38
김연경은 절대 아닌게 국대에서 관계도 있지만 평소에도 연락하는 사이이고 김연경선수 한국리턴전에도 같이 식사하고 만나던 사이니깐요. 김세영선수는 현건시절부터 알고 지낸사이라 아닐 가능성이 크고..스타급은 아니여도 알려진 선수중에 선배라면 김나희,김미연 2명 중에 한명이겠네요..이다영선수 문제 있어도 이렇게 터트리면 결국엔 자기가 손해볼건데..언니 있어서 그랬나..당분간 또 SNS는 접겠네요..
20/12/16 16:40
제가 살면서 느낀건데 자기 분야에 압도적인 능력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는 엥간한 일가지고는 화가 잘 안납니다;
뭐 서운할 수는 있는데 저렇게 맞짱뜨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애매하게 잘하는 사람이 건드린듯
20/12/16 17:15
여배마이너갤도 그렇고 김연경보단 김나희로 생각하고 있죠.
이다영보다 선배면 세영사마, 연경신, 김나희, 김미연, 박상미 정도인데 세영사마야 워낙 과묵하신분이고 그러면 김나희 정도 밖에 없죠
20/12/16 17:18
이재영 선수가 FA 김미연 선수 보고 친분이 없는데도 같이 뛰고 싶다고 와달라고 한걸로 아는데.....방송이긴 하지만 영상으로도 남아있고....
20/12/16 17:41
여자배구 재미있어요?
혹시 인터넷으로 생중계나 예전 경기들 볼 수 있는 곳 있어요? 예전에 남자배구 한참 재밌게 보다가, 프로야구 빠져서 안 봤는데, 요즘은 스포츠는 아무것도 안봐서..
20/12/16 17:44
김연경 이야기가 나온김에 저날 경기소감 몇마디 하자면,
용병 포함 주전급이 다 빠지고 엔트리에 자기말고는 쌩신인들로 도배된 누가 봐도 가망없던 경기가 저 기사에 해당하는 저번 일요일 도공전이었는데요. 내내 밝은 표정 유지하며 신인들 다독이면서 공수양면으로 양팀 선수들중에 제일 열심히 경기 임하던게 김연경이었습니다. 제가 도공팬이고, 문제의 페이컷 사건으로 김연경 좀 아니꼽게 보고 있었는데도 저날 경기 김연경의 모습은 진짜 대스타답고 감동스럽기까지 했어요. 부디 저 사건이 가리키는 당사자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16 18:57
공감합니다. 그 날 공격 수비 디그 등 모든 데이터에서 점유율이 높았던 것이 김연경 선수였습니다. 초보 세터와 호흡도 맞지 않았을텐데 계속 다독이면서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역시 프로다 싶었습니다.
20/12/16 17:58
언론에서 '~급' 이러는데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까 그 급이 맞나? 싶은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해서 김연경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배 내에서의 김연경의 위상을 생각했을 때도 들이박는게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고요.
20/12/16 18:10
기사내용보면 김연경은 아닐것 같습니다. 시즌초부터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사이가 좋은지 아닌지 몰라도 시즌초에는 이다영이 김연경과 사이 나쁠이유가 없고 오히려 좋은쪽에 가까우니까요.
20/12/16 19:07
유퀴즈 나왔을때 롤모델을 김연경이라고 했는데 같은팀 생활한지 몇달만에 저정도로 디스하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국대에서도 같이 뛰어서 같이 생활한게 아예 처음도 아니고요..
20/12/17 00:25
김연경이면 바로 김연경 이름이 나왔을 거고,
한때 흥국에서 꽤나 입지가 있었던 김나희(그땐 김혜진..)이 맞겠네요. 근데 이다영 선수 현대건설에서 넘어올 때도 안 좋게 왔나요? SNS에 저격하는거 나중에 다 댓가를 치를텐데 굳이 그랬어야 했나 싶네요.
20/12/17 07:05
저도 김나희일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관계야 어떻든, 이다영 선수는 참 철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터 이다영은 좋아하는데, 인간 이다영은 좋아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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