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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00:46
신기하네요. 졸피뎀은 그냥 병원가서 잠 안온다고 하면 바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인데, 뭐하러 밀반입?
졸피뎀 이외의 다른 문제되는 약이 또 있었나요?
20/12/18 05:22
스틸녹스야 동네의원 아무데나 가도 처방해주고, 동네약국 왠만한데 다 있는 흔한 약일텐데;;
다른 리스트에 뭔가 더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0/12/18 07:55
일본에서 먹던 약 보내달라고 하고, 일본에서 처방받은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을 보냈겠죠. 회사에서 회사로 보냈으니 이름이 다른 사람 이름이지 않나 싶네요
20/12/18 10:32
sm입장 전문보면 더 이상하네요.
현재 처방받은 약이 부작용이 심해서 일본-미국 활동당시 먹고 부작용 없었던 약인 졸피뎀을 떠올렸다고 한다면 졸피뎀을 지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신경과 전문의에게 처방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었을텐데 .. 이런건 당연히 진료과정에서 의사가 약 복용력 물어봤을 때 확인했을 거 같구요.
20/12/18 13:51
그때 먹은 약이 뭔지는 몰랐고 그냥 그때 약으로 먹으면 괜찮았을 거다 라고 생각하고 나이브하게 처리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뭐 그래도 잘못은 잘못인데 이 시나리오가 맞다면 소속사나 보아나 좀 멍청했던거죠
20/12/19 19:04
졸피뎀은 개인이 처방받을 수 있느 한계치가 있어서(다른 약국에도 데이터가 들어감.)
중독된 사람들이 해외에서 사거나 대리로 처방받는다고 들었는데 그런 경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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