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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09:20
조우제 라고 해야하나... 다큐에서 볼때 선수들 이름 발음법을 물어보며 본인이름을 말하는걸 듣는데 주제 라고 하기에는 느낌이 아니고 조제라고 하기도 아닌 뭔가 조에서 우로 살짝 가는 발음이 났던 그 감독님이군요.
아무튼 여러 국가의 언어를 잘하는 능력을 가진 감독의 특성이 확실히 나오는거 같습니다. 부럽게도....(0개 국어 숙달자...)
20/12/18 10:48
국뽕 빼고 봐도 케인 없는 무리뉴 토트넘은 굴러갈 것 같은데, 손흥민 없는 무리뉴 토트넘은 진짜 암담하네요.
다른 감독이면 케인이 더 코어일 것 같은데, 무리뉴에게는 그저 SON.....
20/12/18 11:57
무리뉴가 이미 손흥민 사이드 윙어로 쓰고 케인 알리 위주로 짰다가 망해 봤으니까요.
더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현재 토트넘에서 손흥민 빼면 검증된 득점루트가 없습니다.
20/12/18 13:36
케인이 거의 플메 역할로 바꿔서 득점이 상대적으로 적어지지 않았을까요. 케인이 톱으로 나오고 볼배급 가능한 선수만 있으면 더 폭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덕배랑 같이 뛴다면 진짜 쩔텐데요....
지금은 손케 둘 다 중요한 선수죠. 둘 없으면 골 넣을 사람이 없음..
20/12/18 13:52
(수정됨) 그게 케인-알리죠. 드록바-램파드를 꿈꾼 건데 딱히 재미를 못 봤어요.
물론 케인이 못했다기 보다는 알리 문제가 크지만, 여하간 현재 선수풀이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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