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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8 12:12:05
Name 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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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힙합] VMC 악플 고소 예정


새캘린더 모두들 꺼내십시오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레이블이 메이저로 올라오면 어쩔수없다쳐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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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12:14
수정 아이콘
도를 넘는 악플은 응당 법적대응해야하는게 맞긴한데 점점 없어뵈는 선택지를 잡아가는듯. 저스디스 쇼미우승에 이어 연전연승이네요.
혜원맛광배
20/12/18 12:16
수정 아이콘
저스디스랑 릴보이 건으로 딥플로우가 까이는건가요?? 그거말곤 딱히 뭐 욕먹을 아티스트가 있나 싶은데...
20/12/18 12:17
수정 아이콘
놀토 나오는 넉살이 제일 많이 까이는거같습니다. 한글날 너무 먼것....
스토리북
20/12/18 12:19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저스디스가 갭모에로 인기 끌어서, 저스디스를 괴롭힌 VMC가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크크크
이생망
20/12/18 12:42
수정 아이콘
릴보이 때문이죠. 그 게시물에 젖디얘기는 하나도 없는데요
스토리북
20/12/18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이슈 자체는 그게 맞는데 수년간 쇼미에 관심없던 여초가 갑자기 관심 생긴 게 저스디스 때문이라서요 크크
노바뱀이네 결승에 딥플로우 나오면 레전드네 하다가 궁금해 하니까 정리글 올라온 거라서.
20/12/18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건은 릴보이 같습니다.
20/12/18 12:19
수정 아이콘
젖디는 모르겠는데 릴보이가 쇼미 결승가면서 스노우볼이 엄청 크게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딥플만 공격하는게 아니라 소속 래퍼들(당연히 넉살 포함)까지 건드려서 이사단이 난거
페스티
20/12/18 12:22
수정 아이콘
릴보이 집단괴롭힘 사건 정리한 글이 커뮤마다 퍼졌더군요
혜원맛광배
20/12/18 12:31
수정 아이콘
음...역시나 릴보이 건 이었군요. 방송에서 그사건 언급하며 굉장히 힘들었었단 얘기할때, 아 딥플로우 잘못하면 뭐 돼겠네 했었는데....
지나친 악플은 당연히 법적대응 해야 맞는건데, 그냥 제 솔직한 심정은, 어느정도 뿌린데로 거두네...입니다.
그러게 왜 자기 가치관하고 안맞는다고 한참어린 동생들 디스하고 다녀 다니길..... 그러면서 지는 오늘도 힙합인지 뭔지하는 망한 예능나가서 별짓 다했으면서....
VMC 좋아하긴 하지만, 일단 딥플로우부터 과거 동생들에게 한 짓부터 정중히 사과하고 법적대응을 해도 했으면 좋겠네요.
이생망
20/12/18 12:55
수정 아이콘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87&document_srl=1759150611

이 글 때문인데 조회수가 10만에 리플이 2300개..
이빨곰
20/12/18 12:26
수정 아이콘
남초에선 쇼미 시작할 때 한 번 돌고 그런갑다 하고 끝났는데 여초에 도니까 일이 커지네요 확실히 여초가 행동력이 있어요
맥핑키
20/12/18 12:46
수정 아이콘
행동력이 있는게 아니라 문제가 많은거죠
우르르 악플달러 다니는걸 행동력이 있다고 하시면...
이빨곰
20/12/18 13:08
수정 아이콘
행동력이란 단어는 가치중립적인 단언데 본인 가치관을 대입하셔서 해석하시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깡패들도 범죄집단도 행동력은 있어요
맥핑키
20/12/18 13:28
수정 아이콘
님의 행동력에 대한 생각은 잘 알겠는데 행동력 자체가 가치 중립적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행동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그것이 올바른 일인가 아닌가에 대한 가치판단이 우선됩니다. 그 가치판단 후에 올바른 일이 아니라면 행동력이란 단어 자체가 나오지 않고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말을하죠. 왕따 시키는 애들 vs 방관하는 애들에서 전자를 행동력이 있다고 말하지 않죠.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님처럼 가치중립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행동대장 같은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배'를 시정잡배나 불량배, 간신배 등에만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겁니다.
이빨곰
20/12/18 13:35
수정 아이콘
싸우려는 의도는 없는데 단어에 대한 정의를 말하려면 개인적인 경험과 카더라로 들고 오지 마시고 사전적 정의를 들고 오는 사람과 얘기하고 싶네요 저는
맥핑키
20/12/18 13:48
수정 아이콘
의도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표현한 것에 괴리가 좀 생깁니다. 가령 첫번째 댓글에서 본인은 '가치 중립적'이란 생각으로 행동력을 사용했지만 전체 맥락을 보면 남초에 비해 여초가 등으로 인해 가치 중립적이지 않죠.
싸우려는 의도 또한 마찬가집니다. 단어를 정의를 명확하게 하려 한다고 하기에는 '본인 가치관을 대입하셔서'등으로 이미 딜을 넣었는데 일종의 표리부동인가요?
사전적 정의만으로 언어사용을 규정하기엔 너무와 정말같은 케이스가 수없이 많은데 사전적 정의 자체를 언급한 것이 '규정'이나 '교범'등을 우선한다는 말이잖아요. 그 규정과 교범에 단어의 쓰임새가 이미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럼 저와는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는 말을 하셨으니 댓글은 이만 달게요.
이빨곰
20/12/18 14:02
수정 아이콘
근거가 있는 자료를 들고 오셨으면 좋겠구요

1차 예고편은 ‘한 번도 털린 적 없는 은행’을 털려는 은행 강도 조직의 대담한 행동력을 엿볼 수 있는 탈취 장면으로 시작해 하이스트 무비의 숨 막히는 매력을 전한다.≪헤럴드경제 2018년 3월≫

이 문장에서 주체가 올바른지 올바르지 않은지는 본인이 이해될 때까지 여러 번 읽어보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맥핑키
20/12/18 14:07
수정 아이콘
행동대장에서 이미 말씀드린 예시입니다만. 행동력에서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을 생략하는 경우는 깡패집단밖에 없습니다. 깡패집단은 지들의 행동이 당연한것이고, 님이 들고온 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영화니까 대담한 행동력같은 비꼬는 문체를 쓸 수가 있는겁니다.

님의 첫번째 댓글을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리자면
여탕의 수건 분실률이 남탕에 비해 훨씬 높다. 여성의 행동력이 월등한 까닭이다 이런 거에요. 이런 식으로 쓴 글을 본 적 있습니까?

아마 여러번 읽어봐도 모를 것 같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이빨곰
20/12/18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귓말로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문장 직접 만들지 마시고 근거 있는 문장 갖고 오시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본인이 만드신 문장은 애초에 행동력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수 없는 문장입니다
행동에는 목적과 의지가 필요한데 주어가 목적과 의지를 갖는 개체가 아니고 추상적인 집합체기 때문이죠

영희는 별거 아닌 일에만 행동력을 발휘해서 싫어하는 연예인이 나오면 꼭 악플을 쓰러 간다

이거 읽어보시고
댓글쓰지말고 할 말 있으면 귓말보내세요

// 기초적인 걸 이해를 잘 못하셔서 설명드릴게요
복수를 지칭하더라고 문맥상 의지를 갖는 경우와 의지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님 예문은 일반적인 여성을 지칭하기때문에 쓸 수 없고 여초사이트는 문맥상 공통된 의지가 있기 때문에 단어를 쓸 수 있는 거예요 저는 그만하고 싶은데 계속 먼저 얘기 거셔서 답변만 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오히려 이해가 안 되네요
맥핑키
20/12/18 14:31
수정 아이콘
이빨곰 님//
저는 님이 뭘 원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초가 목적과 의지를 가진 개체에요? 제가 쓴 문장에서 여성과 님이 쓴 문장에서 여초는 뭐가 다를까요? 님은 단어를 사전적으로밖에 해석하지 못하는 건가요?
마지막 댓글은 왜 쓴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관성있는 사람만 상대해와서 자해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쪽지 주지 마세요 제가 뭘 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좀 무섭기도 하고요
20/12/18 12:35
수정 아이콘
아무도 쉴드 안쳐줌 크크크
뽀로뽀로미
20/12/18 12: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줌마너무좋아
20/12/18 12:40
수정 아이콘
지들이 하면 힙합 남들이 하면 고소!
물론 도 넘는 악플은 고소가 맞지만 그저 웃깁니다 크킄
20/12/18 12:42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딥플로우의 업보긴 한데
그렇다고 VMC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엮여서 욕먹는 아티스트들 보면 선 넘은 측면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부정적인 여론을 이겨내기 위해 악플 이슈로 맞불 작전을 수행하는게 반드시 나쁘다고만은 볼 수는 없는데 문제는 없어보인다는거죠.
류수정
20/12/18 12:49
수정 아이콘
뭐 VMC가 평소에 여혐가사를 쓰고다녔다 이러고 있던데 그런건 잡아야죠. 딱히 릴보이건으로 실드쳐줄 생각은 없지만 두달전에 앨범낸 넉살한테 예능 그만나오고 랩좀 하라고 하는건 좀 웃겼습니다.
20/12/18 12:51
수정 아이콘
댓글이 2300개 크크크
김재규열사
20/12/18 12:54
수정 아이콘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말고 "법적 대응을 했습니다" 공지사항을 보고 싶네요
20/12/18 13:00
수정 아이콘
이게 남초에서는 딥플만 새캘린더가 밈급으로 나오면서 까이고 있었는데 여초에 갈때 넉살이 같이 말려들어갔죠. 넉살 입장에서는 많이 억울할 만 한데 잘어울려 무비에서 넉살 나온 부분이 노래방에서 긱스 산이 매드크라운 노래 보여주고 바로 다음 컷에 유 헤드 빙빙을 시전한 거라서 너무 임펙트가 강렬했죠...ㅠㅠ
20/12/18 13: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딥플은 릴보이하고 조인성-심수창 짤이라도 안 찍는 이상 노바뱀과 달력 밈으로 끊임없이 까일겁니다. 딥플이 잘어울려 하기 전에 긱스 아침에 뮤직비디오에 나왔던거 까지 나오던데 말이죠...
20/12/18 13:14
수정 아이콘
적극적 가담이냐 소극적 가담이냐 정도지 조리돌림에 참여한건 부정할 수 없을텐데 실망입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18 13:03
수정 아이콘
하하 릴보이 쇼미9 우승해라
aDayInTheLife
20/12/18 1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뭐 vmc를, 정확하게는 딥플 앨범과 넉살 이번 앨범 잘 듣고 다니는 사람으로써 딥플이 잘못한게 맞죠. 뭐... 별개로 선넘는 댓글은 막아야하는게 맞고. 릴보이랑 조인성-심수창 짤이라도 찍어야 크크크
난키군
20/12/18 13:16
수정 아이콘
딥플로우가 디스했던 당시 릴보이는 디스대응을 안했나요??
힙합의 기본이 디스에는 맞디스 아닌가....?
라프텔
20/12/18 13:54
수정 아이콘
디스 대응은 했다고 들었는데, 그 디스했던 당시 딥플과 디스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릴보이의 최측근 지인들이 딥플 디스 뮤비에 출연해서 릴보이 멘탈이 터졌다고 하더군요.
페스티
20/12/18 14:02
수정 아이콘
당시 국힙씬 분위기가 말랑한 사랑노래로 오버에서 히트치면 변절자로 여겼다니까 릴보이는 자신에게 정말로 잘못이 있다고 생각했을지도요. 위 링크에 따르자면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 앨범도와준 프로듀서까지 그를 조롱하는데 참여해서 정신적 충격이 컸다고 해요. 거의 폐인처럼 방구석에 박혀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디스에 대응을 하더라도 기반이 있어야 하죠. 주변에 아무도 내 편이 없다면 싸울 수 있겠습니까
난키군
20/12/18 14:1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어떻게 보면 딥플로우 문제보단 그 주변인들의 배신이 더 큰 문제네요;;;그치만 타겟이 되는건 뭐 유명한놈인거니...
20/12/18 14:39
수정 아이콘
심지어는 딥플로우 본인도 긱스 뮤비에 잠깐이나마 나왔었어요.
MaillardReaction
20/12/18 14:21
수정 아이콘
저 사건의 핵심은 디스가 아니라 통수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멘탈이 터진거 같아요
월급루팡의꿈
20/12/18 13:16
수정 아이콘
고소할만큼 심한 댓글이 많다면 그건 그거대로 고소하면 될일이지만
딥플로우가 너무 대처를 못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더해서 지나치게 모순적이기까지..
로제타
20/12/18 13:31
수정 아이콘
아이고야 딥플 금요일만 되면 소환되서 까이나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릴보이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을까요...
인증됨
20/12/18 13:34
수정 아이콘
놀토 출연진 개편가나요
피오는 군대가야하고 넉살은 착한이미지로 예능하다가 역풍이 두배로....
종이고지서
20/12/18 13:3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형 랩퍼들 한두명도 아니고 당장 저스디스도 거기에 벗어나기가 힘들긴 한데 vmc가 유독 까이는걸 보면 확실히 딥상구의 대처가 참 별로이긴 했었죠.
Burnout Syndrome
20/12/18 13:37
수정 아이콘
딥플로우.. 답은 오늘 결승무대 릴보이 피처링이다!
무대 끝나고 쌈디 스윙스처럼 찐하게 악수 한번 한다면 여론 반전 가능
(하지만 그럴리 없겠죠)
20/12/18 13:46
수정 아이콘
이게 되면 제2의 조인성-심수창이죠 크크크
Locked_In
20/12/18 13:55
수정 아이콘
???? : 잘 지냈지~오승택이~
??? : 와썹~형!
거짓말쟁이
20/12/18 13:45
수정 아이콘
노바뱀...
20/12/18 13:51
수정 아이콘
힙합문화에 대해선 1도 모르고 그냥 그때그때 신나고 듣기 좋은 노래들 찾아 듣는중에 힙합곡도 껴 있는 수준이라 이렇게 댓글 남겨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왠지 이영지의 이 말이 생각나네요.
그런 힙합 어디서 배웠니?
20/12/18 21:28
수정 아이콘
go high 이영지 삭제 버전 나왔을 때 인스타로 숨 막힌다고 했으니 이영지 개인적으로도 릴보이에게 공감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저조차도 삭제 버전이 훨씬 좋다고 보지만.
55만루홈런
20/12/18 14:19
수정 아이콘
사실 릴보이 저 디스야 대중들은 거의 몰랐고 vmc는 미디어에 나가면서 승승장구 돈 벌기 시작했는데..
던말릭 디스전이 시작으로 아는데 사실상 수면위에 나온건 저스디스 디스전이었죠 노바뱀도 저스디스에게 나온걸로 알고 있고

저스디스도 노선바꿨다 말하지만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었다고 들어서 요즘 말하는 절대~~뭐뭐 안한다에서 절대는 뺀 느낌? 크크
하필 쇼미9에 릴보이 저스디스가 나오고... vmc가 깠던 릴보이 매드클라운은 또 저스디스와 사이가 좋은 편이고

어쨌거나 여초까지 퍼지고 커뮤하는 사람들이 알게되면 골치가 아프긴 할겁니다. 사실 힙합판 보면 온갖 짓거리 다 하는데 그것들이 이렇게 많이 퍼지긴 쉽지 않죠..
손연재
20/12/18 14:26
수정 아이콘
긱스 좋아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쇼미9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는 모습 멋집니다.
MaillardReaction
20/12/18 14:34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게, 옹호하는 측에서 할 말이 "이게 우리 문화야" 밖에 없습니다.

사실 힙합의 디스문화는 일종의 야인시대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밖에서 커먼센스 기반으로 비판하면 대응할 방법이 없다고 봐요. 같은 이유로 LE에서는 릴보이가 역으로 까이는 황당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게 매니아와 대중의 시각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봐요.
20/12/18 17:3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주제랑 당사자만 다르지 2010년 이후 힙합이 떠오르면서 계속 반복되어온 일이죠. 스윙스, 송민호, 블랙넛 등
몽쉘통통
20/12/18 14:36
수정 아이콘
저딧이랑 vmc는 스윙스가 중간에서 잘 해결하긴 했죠.
그때 스윙스보구 어른이네? 라고 생각했는대. 크크

지금은 릴보이랑 딥플사이가 수면위로 올라온게 크죠.
그러길래 딥플은 그냥 디스전이나 하지, 왜 측근까지 다 끌여들여 영상을 찍었대..
미나토자키 사나
20/12/18 14:37
수정 아이콘
참 공감가는게 약, 여자, 돈, 자기스킬, 언더그라운드 자랑 얘기하는 것만 힙합이라는 게 어이가 없네요. 근데 그러면서도 그 때 잘나갔던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리쌍 같은 메이저에서 크게 사랑받고 자리잡은 잘나가는 선배들을 디스한게 아니라 그 뒷세대 후배를 디스했다는게 더욱 더 어이가 없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한 10년 전이면 어릴때 그런 실수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고작 5년전... 솔직히 행보를 보면 납득이 잘 안됩니다.
Bukayo Saka_7
20/12/18 14:40
수정 아이콘
아마두 이후부터 시작됐던 딥플로우 조리돌림이 1절~2절이었는데 릴보이 쇼미9 나온 이후로 3,4절을 넘어선 뇌절 수준으로 까내려서 지금은 불쌍해질 정도입니다.
그냥 밈처럼 뭐만하면 노바뱀 거리니 ;;
거기에 여초로 퍼지면서 뉘앙스 바껴서 왜곡하기 시작하더군요. 힙합으로서 조금 추하게 보일 순 있지만 거짓이 더 붙기 전에 손쓰는 게 다행이니다.
20/12/18 15:11
수정 아이콘
믄 고소여... 맞다이까야지...
20/12/18 21:29
수정 아이콘
맞다이 깔 게 없습니다. 딥플로우 디스곡에 릴보이가 대답한 게 아니라서...
후치네드발
20/12/18 15:16
수정 아이콘
잘어울려로 광역 디스한 이후 행보를 까면 깔수록 너무 추해서... 본인 업보죠 뭐.
반대로 릴보이가 이번 쇼미에 출연해서 승승장구하지 않았으면 공론화 될 일도 없었을 것이고 릴보이만 피해자로 남았겠죠.
릴보이 응원하는 입장에선 이번 쇼미 우승하고 VMC 와의 악연 깔끔하게 끊어내길 바랍니다.
어차피 '개인적인 사과'는 할 맘이 없어보이니
바이바이배드맨
20/12/18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힙합씬이 내로남불 투성이긴 한데 딥플 대처가 최악에 가까웠죠 스윙스한테 배웠으면 했는데 그냥 미안하다 내가 잘못한거 같다만 해도 이정도 아닐텐데 계속 세게 장작 던지니 계속 불만 커지는

여담으로 발라드랩과 싱잉랩은 위에 어떤분이 좋은 링크를 주셨다시피 그 지점은 분명히 달라서 깔 대상은 아니죠 쇼미 나오고 고등래퍼 나오고 놀토 나오고 이런 행보들이 웃기게 된거지

당시 디스는 유의미했다고 봅니다 진짜 씬에 대한 경각심 세게 불러 일으켜서 힙합 발전에 도움은 됐어요 칼럼처럼 통수랑 조롱 그리고 행보가 문제된거지
자몽맛쌈무
20/12/18 15: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업보라고 해도 뇌피셜로 선동하고 왜곡하는건 막아야겠죠.
김솔라
20/12/18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자 투표 때문에 진실들을 교묘하게 숨기고 영업하던데 참 저열하다 싶어요

릴보이를 무슨 바보로 만들어놨던데 그러고 싶을까
파르릇
20/12/18 18:24
수정 아이콘
딥플로우의 아마도에 대한 해명부터가 가관이죠.
언더그라운드 수문장 역할 하다 지가 아마두 할땐
요새 세상이 이런걸 원한다 로 퉁쳐 버리니 ...
안희정
20/12/18 18:32
수정 아이콘
크크 산이도 힙합아니라고 까이고 나중에 조리돌림도 당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인스타로 조리돌림이엇는디 크크
20/12/18 21:31
수정 아이콘
당장 노터치 수준 취급 받는 빈지노도 산이 깠죠. 디스곡+인스타 콤보.
예쁘게 자라다오
20/12/18 18:55
수정 아이콘
그냥 디스전인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닌데...
20/12/18 19:0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릴보이 쇼미 우승을 위한 큰 그림인가...
20/12/18 20:05
수정 아이콘
팔로도 마찬가지지만 딥플도 쇼미 나올때 진짜 많이 웃었는데.. 하여튼 그 입이 문제..
이 방면에서 최고 존엄은 이센과 헉피
20/12/19 08: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살면서 가치관 안 바뀌어본 사람 어딨나 싶어요. 나이들수록 책임질게 더 많아지고 그런 의미에서 딥플로우가 왜 스스로 양화에서 했던 말을 저버렸는지는 이번 신보로 나름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스도 그 세계 문법으로는 문제 없는 행동이었다고 전 생각해요. 국힙 다른 디스곡들이랑 비교하면 수위가 그렇게 센 편도 아닌;; 무슨 어른들이 어린애 괴롭힌걸로 보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이센스가 한참 대선배인 최자한테 랩퇴물이라고 하는게 힙합 디스인데.. 서로 생각 안맞으면 랩으로 치고박고 싸우는거고 상한 감정이 있다면 당사자들끼리 해결할 문제라고 봅니다.

릴보이 고생한건 마음아프고 이제 잘될일만 남은거같은데 딥플로우와 VMC를 향한 도넘은 뇌절 악플은 확실히 잘못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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