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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17:00
소위 말해 어둠의 팀컬러를 더욱 굳히는 영입같은데... 진짜 툴만 본 결정인거 같네요. 대외적 이미지 이런건 상관없다 이건가...
20/12/18 17:24
SK 입장에서도 치워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 것도 같지만 그런 선수라도 써먹어야 할 정도로 안좋은 상황인걸로 아는데 껄끄럽지 않을까요
20/12/18 17:27
만취로 음주운전 사고내고 팀에 알리지 않은 선수.
내년 5월5일까지 2군경기도 못뛰는 징계중인 선수를 뽑네요. 두산 프론트는 보고온 미래에는 강승호가 강정호같은 선수로 성장한 미래도 있었나요? 아니 자기 팀 선수면 그냥 써도 뭐 할말은 없는데 굳이 다른 팀에서 콕찝어서 데려올 이유를 모르겠네요
20/12/18 17:28
너무 열받습니다. 이거..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인터넷도 안하나?
SK는 공백도 있는 선수 설마 부담 안고 지명하겠어 하면서 풀었을건데 그걸 날름 아 정말 화나네요
20/12/18 18:22
야구 좋아하기 손꼽히는게 두산총수 일가죠. 진짜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해요. 그렇게 돈이 없다해도 FA에 돈 쓰는거 보면 알 수 있죠. 그 결실이 지금의 강팀 두산이 된거지만 모기업이 이렇게 힘든데 야구단에 이렇게 하는 걸 보면 님 말씀대로 애정을 넘어선 집착인 것 같습니다. 힘들게 일하고 있을 모기업 직원들과 주주들은 뭐가 되나요.
프로야구단의 원래 목적인 모기업 광고를 위한다면 음주운전 범죄자는 영입하지 말아햐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20/12/18 19:48
집착이 맞다는 가정하에....제가 두산 임직원이나 주주라면 정말 피꺼솟할 거 같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두산 그룹의 가치를 만드는데 야구단이 기여한 게 1%도 안될 거 같은데 그룹 사정 어려운데도 야구단에 집착한다?? 오너 멱살 잡아야죠.
20/12/18 17:56
스탑갭 용으로 최적인거는 맞습니다. SK 와서 사실 공격보다도 수비가 확실히 평가된 케이스이니깐요.
이유찬도 상무 가는걸로 알아서, 중간층으로는 최적이지 않나 싶네요. 몇일 간 분위기가 투수는 꽤 많이 묶은 분위기(저는 높게 평가하지 않는 이원준 정도까지 들어간 거 보면)에 유력후보가 최준우 / 오태곤 / 강승호 였는데 제가 김태형이면 그냥 강승호 뽑습니다. 최준우는 미필이기도 하고요. 다만 2년 공백은 좀 두고 봐야죠.
20/12/18 18:29
이거참... 특정 팀에 안좋은 이미지나 편견을 가지지 않는게 야구팬으로서 좋은 자세인게 맞는데, 이건 해당 팀에서 직접 나서서 안좋은 이미지를 박아넣는 격이니... 허참..
20/12/18 18:30
이거 팀컬러 굳혀가는데요.
팀에서 선수들 데리고 있다보면 사고치는 경우는 있는데 이건 사고치는 선수를 데려와서 세트효과 노리나...
20/12/18 18:46
요즘 선수풀이 계속 작아지다보니 2군까지 싹 흝어도 소위 프로 끝다리 레벨 되는 선수들도 워낙 없다는 얘기가 많이 들렸었는데
강승호나 배재준도 구단 입장에선 규정이 허락하는 한은 쓸수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강정호는 사실 횟수나 정도 차이가 꽤 있는 것 같구요.. 결국 규정으로 커버할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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