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0 00:41
개인적으론 지단은 클롭이나 안첼로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고
90년대를 포함하면 퍼거슨이나 2000년 이후만을 생각한다면 무리뉴-펩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여전히 현역감독이고 퇴물이니뭐니 소리 나와도 여전히 감독으로서의 가치가 높죠
20/12/20 01:03
무조건 무리뉴 제 생각을 바꿀 순 없습니다
이건 무리뉴에요 밈화되고 퇴물이라고 까여도 21세기 최고의 축구 감독은 무리뉴죠.
20/12/20 01:31
개인적으로 무리뉴는 00년대 이후 축구 운영의 트렌드 자체를 바꾼 감독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는 감독은 퍼기지만 90년대를 포함하면 몰라도 01년 이후면 퍼기가 좀 밀리네요.
20/12/20 01:36
저는 퍼거슨이요.
와 퍼거슨 감독이 저 시즌 망했네 해도 항상 리그 3위 이내 유지하면서 다른 대회들 우승하고 본인이 원하는 팀 색깔 유지한 거 생각하면... 저는 우승 횟수는 점점 떨어져 갈 테지만 그래도 퍼거슨 감독이요. 세 감독이 각각 약점이라고 평가받는 측면에서 퍼거슨 감독이 그걸 약점이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다른 세 감독도 위대한 감독이지만 세분의 순위는 모르겠고 저는 퍼거슨 감독이 1등입니다.
20/12/20 02:47
퍼거슨 : 리그7회, 챔스 1회
무리뉴 : 리그6회(포르투갈2회), 챔스 2회 펩 : 리그8회, 챔스 2회 지단 : 리그 2회, 챔스 3회 안첼로티 : 리그 3회, 챔스 3회 커리어만으론 펩이 가장 앞서네요. 물론 90년대를 더하면 퍼거슨이 압도적이긴 하지만요.
20/12/20 09:27
퍼기랑 무리뉴 둘중 한명이 되겠네요. 90년대 포함하면 당연히 퍼거슨 원탑. 펩은 바르샤 이후 한게 없으니 좀. 지단은 리그가 좀.
단순히 감독빨로만 따지면 영감과 무리뉴.
20/12/20 09:29
펩이요. 이미 해외 언론에선 펩> 무리뉴고
트렌드를 바꾼건 펩이지 무리뉴가 아니죠. 후방 빌드업부터 스위퍼키퍼 대중화까지 감독들에게 물어봐도 펩이라고할듯
20/12/20 11:48
우리 팀에 누구 데려올까 하면 선수를 완전히 장악하고 장기적인 강팀 기반을 다지는 퍼거슨이고
단기간에 리그와 챔스 도전하는 강팀 만들겠다면 무리뉴이겠고 COACH of 21세기 타이틀 붙이고 21세기 트렌드를 대표하는 축구 감독이라면 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