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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3 11:38:51
Name 아르타니스
File #1 골스_기록지.png (45.8 KB), Download : 36
File #2 브루클린_기록지.png (45.1 KB), Download : 8
Link #1 NBA 유튜브, 네이버 기사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0665
Subject [스포츠] [NBA] NBA 20-21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수정됨)






KD의 전 소속팀이었던 골스와 브루클린의 맞대결로 NBA가 개막되었는데요

결과는 KD의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 + 어빙이 어빙신으로 돌아왔다로 정리가 가능할거 같네요
이 두명이 3쿼터 각각 25분씩 뛰면서 KD 22점+어빙 26점 도합 48득점으로 3쿼터만에 
전국 중계되는 게임을 가비지 게임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거기에 주전 뿐만 아니라 작년 브루클린을 플옵으로 이끈 맴버들이 주전 OR 백업이 되어버리니
탄탄한 댑스로 선발 전원및 핵심 식스맨들이 전원 + 마진을 기록하게 되었네요.

골스는 커리 외에는 우브레,위긴스 양 윙들의 야투 성공율이 매우 저조했으며 위긴스는 위긴스했다(?)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결정적일때 트레블링 남발로 역적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커리도 약팀(?) 에이스들이 해줘야 하는 부분에서 
기대치 대비 미흡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나마 올해 신인 제임스 와이즈먼이 가바지 타임때 넣어주면서 프리시즌을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스킵했음에도 나쁘지 않는 데뷔전을 기록했네요..

브루클린은 KD 어빙이 부상없이 출전시간 조절하면서 한시즌 돌아간다고 볼때 
시즌전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예측한대로 작년 동부 컨퍼런스 1위었던 밀워키 그리고 파이널 올라온 마이애미의 
강력한 도전자라는걸 증명한 개막전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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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11:44
수정 아이콘
골스는 참 쓰는 돈에 비해 올해도 힘들 것 같은... ㅠ-ㅠ
12시 빅매치는 가비지 없는 치열한 승부 기대합니다~~
닥치고어택땅
20/12/23 11:49
수정 아이콘
골스는 탐슨도 나가리된 마당에 답이 없죠...
듀란트의 복귀가 정말 반갑습니다.
20/12/23 11:52
수정 아이콘
듀란트 회복력 무엇?
Nasty breaking B
20/12/23 11:59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이대로 부상 없이 쭉 갈 수만 있다면...
Bukayo Saka_7
20/12/23 11:59
수정 아이콘
88년생 스테판


독박농구 ㅠ
Rorschach
20/12/23 12:11
수정 아이콘
커리 폼은 어떤가요? 기록지보니 3점은 2/10인데...
Nasty breaking B
20/12/23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슛감도 나쁘고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밑도는 모습이었는데 다른 팀원들이 못해도 너무 못해서... 커리가 뭐 안 해주면 팀이 아예 안 굴러가는 모습
Rorschach
20/12/23 13:52
수정 아이콘
아...... 팀이야 뭐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커리 개인이라도 좀 잘 했으면 좋겠네요
ANTETOKOUNMPO
20/12/23 14:31
수정 아이콘
커리는 나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커리만 막아라 분위기여서 직접적으로 뭘 해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요,
초반에는 수비 몰리면 패스빼주는 식으로 괜찮은 패스들은 많이 주었는데,
위긴스나 우브레 상태가 저모양이라 막판에 무리하게라도 몇 개 던져보고 안되니까 가비지 갔습니다.
20/12/23 12:14
수정 아이콘
골스 신인은 '제임스' 와이즈먼입니다

브루클린은 굴러들어온 돌과 박힌 돌 간에 팀융화만 잘되면 잘나갈텐데요..
보통은 많이 이기고 잘 나가게 되면 팀융화도 잘되는 터라 초반 성적이 중요하겠죠..
아르타니스
20/12/23 12:20
수정 아이콘
맞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쿨럭;
실제상황입니다
20/12/23 12:16
수정 아이콘
커리랑 듀란트가 살아났나 보군요...
아르타니스
20/12/23 12:26
수정 아이콘
커리는 살아났다는건 +,-마진만 보더라도 작년 5경기 뛰었던 로우 커리어 떄랑 별 다른게 없는 개막전 폼이었습니다.
듀란트는 일단 몸상태 문제없을때 특유의 개사기력을 증명했고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0/12/23 12:16
수정 아이콘
위긴스는 참.. 저 연차에 저 돈 받고 저런 성적 찍어도 아직도 기대하는 사람 있겠죠
Cafe_Seokguram
20/12/23 12:16
수정 아이콘
듀란트, 어빙 둘 다 몸놀림이 좋네요...

말 나온 김에 질문...하나 던집니다...

어빙은 1번과 2번중에 어디에 더 가까운가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키 작은 2번으로 봐야할까요?
집돌이
20/12/23 12:47
수정 아이콘
어빙의 최고장점은 화려한 드리블능력이죠. 패스가 뛰어난편이 아닐지라도 단연 포인트가드입니다. 볼 쥐어줘야죠
Cafe_Seokguram
20/12/23 12:49
수정 아이콘
패스 잘 안 하고, 혼자서 화려한 드리블능력을 뽐내며 점수를 올리는 포인트 가드군요...크크
마치 옛날 앤써 형님 삘이군요...
아우구스투스
20/12/23 12:56
수정 아이콘
아이버슨하고는 달라요.
애초에 오프더볼 무브가 확연히 차이나거든요.
Cafe_Seokguram
20/12/23 13:16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 농알못에게...어떻게 다른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설명을 해주시면...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실 거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23 13:39
수정 아이콘
아이버슨은 커리어 막바지에는 어쨌든 포인트가드로 뛰었는데 기본적으로 패스 자체는 어빙보다 위였죠.
그러나 전성기 아이버슨의 플레이스타일은 당연히 개인기를 통한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당시 포지션 자체가 슈가라 오프더볼무브가 상당했었죠.
캐치앤슈팅도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볼 정도로 기본 스타일 자체가 슈팅가드스러웠었죠.
Cafe_Seokguram
20/12/23 13:51
수정 아이콘
치킨 쿠폰이라도 하나 쏴드리고 싶어지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23 14:01
수정 아이콘
허접한 설명 이렇게 들어주시니 오히려 제가 감사표시를 해야죠.
20/12/23 12:17
수정 아이콘
브루클린은 감독이 내쉬라 더 기대됩니다.
20/12/23 12:21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는 질문입니다만
이번 시즌은 네이버에서 중계를 안해주는 것 같던데 인터넷 플랫폼 중에 중계해 주는 곳이 있나요?
아르타니스
20/12/23 12:25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앱으로 정액제 결제후 시청 아니면 NBA 리그패스 결제 외엔 볼수 있는 방법이 없죠

(U+ 이용자는 자체 앱에서 5500원인가 결제하면 볼수 있다고 하네요)
집돌이
20/12/23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모바일로 보고잇습니다. (u+모바일티비)앱으로 보고잇는데, 회원가입만하고 스포티비2 볼수잇습니다(통신사무관)
혹시 광고성이될수잇다싶으면 삭제하겟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12/23 14: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위기야ㅠㅠ
20/12/23 15:08
수정 아이콘
경기 하이라이트 보는데 브루클린도 그렇고 골스도 키 큰 선수들이 운동능력 엄청 좋아보이네요.
회색추리닝
20/12/23 16:08
수정 아이콘
골스는 그린 잡은시점에 거의 끝났고
탐슨 2년연속 결장에 완전 막타맞았죠.
라울리스타
20/12/23 18:01
수정 아이콘
위긴스가 턴오버와 오픈팅팅의 질이 안 좋아도 너무 안 좋더라구요...하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타이밍만 골라서...

더구나나 최악인 건 다른 슈퍼스타들처럼 전반은 버린거냐 모드 혹은 득점이 안되면 오프더볼이나 패스로 공헌하는 식의 모습도 상상이 안되었습니다. 본인이 초반 말아먹었다는 압박감에 엄청 움츠려든 모습이었네요...
20/12/23 18:54
수정 아이콘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는 과연 어디까지 갈지...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동부 결승까지는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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