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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19:39
그렇긴한데 선수 본인입장에서는 시즌중이라 큰 사이드 이펙트 없어도 부담되길 할듯 비시즌이면은 경기영향이 거의 없으니까 상관없을텐데 하필 오늘 시작해버린지라..
20/12/23 19:49
축구 쪽에서 코로나로 인해 몇주간 컨디션을 찾을 수 없었던 케이스도 있어서 장단이 있긴 합니다. 사실 플옵쯤 되면 싫어도 무조건 맞지 않을까 싶어요. 반지 하나가 급한 상황에서 코로나 걸리면 한해 농사가 물거품이 될테니.
20/12/23 19:50
https://youtu.be/XMMnxga2jDs
인터뷰 전체 들어 보면 한층 더 재미있습니다. "릅신, 당신이 마스크의 핵심 지지자였다는 것을 압니다. 언제 샷을 쏠지 알고 싶어요. 농구샷이 아니라 COVID샷입니다. 저는 그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기에 맞았고, 우리는 이게 팬데믹을 끝내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대중들 이해시키길 원합니다. 릅신에게 직접 이야기하기를 소망합니다. 릅신의 연락처는 손에 못 얻었지만 얻게 된다면 그가 사람들에게 혈장을 기증하도록 권하게 할 겁니다. 그게 신뢰를 고양하는 방법이며, 사람들은 모범을 따라갈 겁니다. 릅신, 얼른 백신을 맞으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혈장을 제공하도록 권장하세요. 이것이 이번 휴가철에 생명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미국 사회의 특성상 백신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백신의 신뢰성에 거부를 보이는 저소득층들 중에는 흑인이 비중이 클 수밖에 없고, 그 점에서 흑인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인 릅신의 역할이 막중하죠.
20/12/23 19:54
보건국장님 화제를 꺼내는 타이밍이나 유머 센스, 구도를 만드는 정치적 감각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 농구에서도 잘 받지 못하는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받았는데 과연 릅신이 이걸 받아먹을 수 있을지 크크
20/12/23 19:59
흑인 중 '40% 만이 백신을 맞겠다'
미 정부가 흑인에게 수십년동안 최근까지 매독 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몰랐을때 : "흑인들.. 암튼 문제야.. 왜 60%는 백신을 안맞으려고 하지?" 미 정부가 흑인에게 수십년동안 최근까지 매독 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 " 이야.. 진짜 흑인들 문제네.... 아니 40%나 백신을 맞겠다고?"
20/12/23 20:04
흑인을 떠나서 인종 가리지않고 안티백서들이 즐비한 미국입니다. 크크크크 백신이 자폐증 유발한다는 그 케케묵은 논리를 아직까지 들먹이는..요새는 아시아 아기들의 정수를 뽑아서 젊음을 유지하는 부유한 백인 인신공양단체에 대한 음모론이 지배적이더군요. 근데 그게 알고보니 아기의 포경 껍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이라죠?
20/12/24 04:29
릅신이 위에 말마따나 백신챌린지 해주면 저도 릅신찬양 쌉가능입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같이 조던 커리/듀란트/하든/서버럭 중 3명 지목하면 될 듯
20/12/24 09:09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몸이 재산인 운동선수가 쉽게 결정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릅 본인이 원한다 해도 구단 입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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