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5 00:18
에드워즈는 희망적인 점이 그 이전 1픽 미소(..) 선수와는 다르게 좀 더 기대할만한 인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일단 이겼으니 장땡! 후후
20/12/25 00:20
에드워즈 전 1픽은 타운스입니다?
애초에 위긴스보다도 1년 늦게 뽑히기도 했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직접 뽑은 최초의 1픽이 타운스거든요. 그래서인지 데뷔전에서도 타운스랑 똑같이 15점을 올렸습니다?크크크
20/12/25 17:10
노마크 3점도 죄다 팅팅팅이라 커리는 줄곧 더블팀 수비 당했습니다.
커리가 외곽으로 돌려주는 패스가 좋았는데 확실하게 넣어줄 선수가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외곽포가 잘 터져줘야 커리한테 올 수비가 줄어들어서 커리도 힘을 낼텐데 고립 많이 됐습니다. 와이즈먼이 크는 재미와 우브레의 허슬 보는 걸로 만족해야 할 시즌같네요.
20/12/25 00:23
타운스는 신인 시절만 보면 AD보다 더한 공수겸장 괴물이 될 줄 알았는데...뭐 지금도 공격부문에선 만능이지만 수비가 여전히 아쉽더라구요.
20/12/25 00:41
팀 수비수로써 1인분하는 정도는 하는 편이고 그 정도만 해줘도 괜찮다고 보는데, 다른 로스터 구성원들도 수비 좋은 선수 찾기가 힘들어서 참 이게 답이 없습니다.
20/12/25 00:42
이 팀이 대단한 점은 코빙턴을 그냥 킵했었으면 루비오가 없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코빙턴 댓가로 받은 픽으로 루비오 영입한거거든요 크크크크크
20/12/25 11:47
기존의 즐농러 모습은 이제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다소 아쉽긴 합니다.
그와 별개로 몸도 마음도 무탈한 시즌이 되길 바래봅니다.
20/12/25 11:48
일단 코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잘 따르는 모습인데, 안 풀릴 때도 이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커리어와 미네소타위 앞날을 좌우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2/25 14:57
참 어려운 질문인데
오지환님 보시기네 타운스 어떤것 같습니까? 저는 타운스를 중심으로 해서는 힘들다봐서요 이건 엠비드도 마찬가지지만..
20/12/25 15:36
지금 트렌드 자체가 센터가 에이스인 팀이 힘든게 문제지, 타운스 자체가 에이스 깜냥이 아니라고 판단하진 않습니다. 엠비드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스몰마켓팀한테는 이 질문이 가불기 같긴 합니다만, 리그내 어떤 단장한테든 지금 미네소타 상황에서 타운스 포기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단장은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타운스 품고 가야하는 상황에서 로스터를 어떻게 꾸리냐라는 싸움인데 지금 로사스 체제하에서는 팀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나름대로 잘 활용하며 조금씩이나마 나아지고 있는건 느껴지니 참을만 합니다. 워낙 애초에 가지고 있던 자원이 별로라 속도도 더디고 상승의 폭도 작지만 말이죠. 에드워즈가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치뤘지만 커닝햄이 딱 1년만 먼저 나왔다면하는 아쉬움은 여전하긴 하네요 크크
20/12/25 15:41
사실 제가 빅맨. 올드스쿨 빅맨에 아직 판타지를 가진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일종의 자기부정적 감정도 드는것이..
타운스 엠비드 (더하자면 과거의 폭군까지)로 우승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Ad의 우승을 보니 더더욱 그렇구요.. 암튼..그러네요 지금 타운스를 버릴수도 없죠.. 러셀이 잘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제응원팀인 셀틱스도 참 그렇네요 지난시즌이 우승적기였는데 뱀에게 먹혀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