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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7 20:37:26
Name 오송역이맞지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던 영화


해외와는 다르게 국내흥행은 그 닥이었지만..
공포영화를 넘어서 이 장면이 미친 영향(?)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장면 패러디만 엄청나게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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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엑꾸엑
20/12/27 20:38
수정 아이콘
OLED면 휘어지겠죠?
착한아이
20/12/28 10:49
수정 아이콘
억 빵터졌네요 크크크
20/12/27 20:45
수정 아이콘
저는 원작소설 3부작이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공포물이었다가 메디컬스릴러가 됐다가 최종적으로는 sf...
톨기스
20/12/27 20:56
수정 아이콘
심지어 매트릭스보다 먼저인 세계관...
번개크리퍼
20/12/27 21:01
수정 아이콘
그쵸. 보다가 이게 뭐지? 했었습니다. 매트릭스가 이걸보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세계관
물맛이좋아요
20/12/27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다 본 기억이 나네요..
파아란곰
20/12/27 21:58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봐서 더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AppleDog
20/12/27 22:04
수정 아이콘
저는 공포물 아예 못볼 정도로 극혐하는데... 링 원작 소설 1권 패스하고 2권부터 읽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장르변화가 참 좋았어요....
피식인
20/12/27 22:13
수정 아이콘
저도요. 1편은 그냥 호러물인데, 2편은 메디컬스릴러가 되고, 3편은 매트릭스가 되죠. 전부 장르가 다른데 3편까지 전부 베스트셀러였던 것도 신기해요. 근데 3편 이후 작품은 더이상 안 봤네요.
20/12/28 00:19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재밌게 3부작까지 책방에서 빌려본 기억이 있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12/27 20: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장면을 보기 전까진 제가 호러를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일모도원
20/12/27 20:51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진짜 엄청 무서웠는데 어른이 되서 다시 보니 무섭진 않은데 나름 작품성이 느껴지는 수작이죠.
사다코의 TV씬은 역대 공포 영화에서도 손 꼽히는 명장면이죠.
강가딘
20/12/27 20:53
수정 아이콘
저건 브라운관이라 나올 공간이 있었는데 요즘 얇은 tv에선 어케 나오러나..크크
롤러블 tv의 경우 귀신이 나오려는 순간 화면 들어가게 말면 되겠네..크크
케이사
20/12/27 21:14
수정 아이콘
일본판도 좋았지만 2002년 할리우드판도 너무 좋았습니다.
미국공포영화 하면 떠오르는 잔인한 장면 하나없이, 진짜 기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공포스럽게 만드는게 너무 좋았어요.
산밑의왕
20/12/27 21: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쁜가요?
AppleDog
20/12/27 22:02
수정 아이콘
넵 사다코는 원작기준 엄청난 미녀였습니다;;;
가미유비란
20/12/27 22:56
수정 아이콘
영화 기준 링1에서 눈 부라리는 것만 나올때 연기자는 남성 스텝이 연기한 걸로 알고 있네요.
다만 이후 사다코가 악령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에서는 나카마 유키에가 사다코역을 연기했습니다.
20/12/28 14:41
수정 아이콘
남녀의 성특징이 다 발현되어서...
스카야
20/12/27 22:01
수정 아이콘
살짝 남주가 침착맨 느낌나네요 아 킹받네
김유라
20/12/27 22:11
수정 아이콘
큐어 - 링 - 주온 - 회로로 이어지는 일본 공포물의 레전드 시절이네요...
공포영화 좋아해서 저 때 영화들 참 좋아했는데ㅠㅠ
모지후
20/12/28 00:22
수정 아이콘
헉, <큐어>를 아시는 분이 있다니-!
엔딩이 소름 돋기도 하지만 영화의 소음들이 일상생활 소리들이라 때문에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명작이긴 하나 두번 다시 보기 싫은 공포영화.
김유라
20/12/28 08:57
수정 아이콘
오 크크크 저 구로사와 기요시 빠돌이입니다.

일본영화 특유의 그 우울한 감성이 잔뜩 묻어있죠. 진짜 보고나면 되게 찝찝함...
피식인
20/12/27 22:1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인기가 있긴 있었는데 시기적으로 영화관보다는 비디오테잎으로 인기가 있었죠.
비후간휴
20/12/27 22:54
수정 아이콘
티비 비디오 집전화 등 생활속 제품이 소재로 이용되어서 집에 혼자 있을때 괜히 섬뜩했어요
강가딘
20/12/28 00:34
수정 아이콘
전 링보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더 섬뜩했죠
20/12/27 23:04
수정 아이콘
당대 최고의 배우인 사나다 히로유키와 마츠시마 나나코의 주연이었지만 기억하는건 이 장면 뿐 흐흐흐
돌아온탕아
20/12/28 00:18
수정 아이콘
버블경제+세기말 분위기가 스며든 특유의 분위기 90년대 일본호러 느낌 정말 좋아합니다
요새들어서는 화질이 너무좋아져서 그런가 저때 감성 절대 안나오더라고요 크크 구로사와 기요시같은 거장들도 거의다 손떼는 분위기고요 ㅠㅠ 큐어 처음봤을때 충격이 가끔 그립네요
12년째도피중
20/12/28 00:5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한국판으로 봐버려서 그거 기억만...
정선경씨가 주연으로 나왔던거 같은데, 조선놈이 단무지 먹어야지 다꽝 먹으면 되겠냐고 선임이 해서 봤지요. 군대라 그런가 집중도 안되고 별로 였던 기억으로... 일본판은 다를건가...
20/12/28 11:51
수정 아이콘
당시 한국판부터 봤었습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왜 그랬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우물에서 구출되는 씬까지만 봤었습니다. 즉. 라스트신의 존재에 대해서 몰랐죠.
이후 일본판이 한국에 나왔고, 한국판이랑 뭐가 다른가 궁금해서 밤에 혼자 비디오 빌려서 봤었는데.... 라스트신에서 충격이 두 배..;;

그 이후에 링시리즈 빠가 되어서 2편은 극장에서 봤는데 뭔가 밋밋하더라구요. 그래도 라센보다는 선녀라 평작정도 였던거 같네요.

여담으로 링 제로 안보신분들 계시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다코가 어떻게 악령이 되었는지 과정이 나오는데 이건 꽤 볼만합니다.
여주도 이뻐요.
20/12/28 15:51
수정 아이콘
화면에서 나오다가 가슴이 커서 화면에 끼어서 못나오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나오다가 안경쓴 덕후를 보고 도로 드러가는 만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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