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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8 18:48
아이버슨은 크로스오버 보면 확실히 붕붕(?)거리는 느낌이 있죠.
샤크는 데뷔할때만 해도 키-몸무게-윙스팬-스탠딩리치 다 사기라서 자주 나왔는데(심지어 발싸이즈 같은 것도) 나중에는 맨날 몸무게만 나옴
20/12/28 18:52
농구에서 팔길이 엄청 중요하죠 버틀러랑 레너드랑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 보면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ㅠㅠㅠ
20/12/28 19:18
수비시에 수비 가능 범위,
덩크나 슈팅할 때 타점의 높이, 볼 핸들링 시 신장대비 안정성 강화, 윙스팬은 길어서 나쁠 것이 하나 없는 사기적인 스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크크
20/12/29 00:08
과거에는 윙스팬을 '보너스'느낌으로 봤다면
요즘은 과거에 비해 중요성이 많이 올라간 거 같아요 예전엔 팔이 긴 6-6짜리 가드 였다면 요즘은 스탠딩 리치만 나오면 6-6빅맨이라도 괜찮음 이런 느낌요
20/12/28 22:27
그리고 손크기.. 무게중심 + 파워 + 윙스팬 + 손크기
이거 4개가 결국 '높이' 인거같아요 단순히 키가 크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국 농구는 동포지션과 붙는거니까요
20/12/29 00:13
개인적으론 웨이드의 대성공이후 리그 분위기가 바뀐 느낌입니다.
드래프트때부터 커리어 초반기 내내 따라다녔던 '언더사이즈'논란이.. 결국 팔길고 웨이트가 되니 전혀 문제가 아니라는걸 보여줬죠.. 오히려 동포지션 최고 수준의 블라커였으니.. 그때부터 '체형'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된 느낌입니다. (듀란트한테 작다고 도발당한건 함정;;)
20/12/29 00:54
같은 키 대비 사기적인 윙스팬으로 대표되는 선수는 역시 카와이 레너드죠
윙스팬도 긴데다가 손도 커서 기술습득같은게 여러모로 유리해서 다른선수들보다 성장이 급격히 빠르죠 그리고 올해 또 다른 윙스팬 괴물로는 역시 THT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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