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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16:33
졸스신께서 완전 거품 계약이 아니라니 의외네요
거품 먹튀하면 넘버원급으로 생각나는 악성계약인데 그나저나 크데는.....재난 재앙이라는 말이 부족합니다 그 윗단계 더 큰 단어가 필요
20/12/30 16:41
평균값이 더 높은 엘스버리는 재앙인데 낮은 추신수는 아닌거보면 기준은 뭔지 궁금하네요.
얼마 이상의 연장계약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20/12/30 16:45
(수정됨) 엘스버리는 누워있던 기간이 꽤나 길었죠
보험금 생각하면 그렇게 대재앙은 아니긴 한데 법적 소송에서 잔여 계약 안 주는걸로 끝나면 21M (바이아웃 5M) 빼도 되고...
20/12/30 16:53
기준에 보면 팀 성적도 같이 들어가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 0.3짜리 지토가 저기에 있는거보면 월시우승이 있어서 그런가 싶은 느낌이네요
war은 거들뿐
20/12/30 16:52
(수정됨) 좋지는 않았지만 완전 거품은 아닌 계약들도 충분히 재앙급으로 보입니다 덜덜
벨트란은 그냥 적당히 잘해준 이미지인데 저 리스트를 보니 그냥 상위 10퍼센트 수준의 초혜자 계약이었네요.. 저기에 덤으로 잭 휠러까지 주고 떠났으니.. 말년에 사인훔치기로 명예를 집어던져버린게 참 아쉽네요
20/12/30 17:03
프라이스가 두번째 분류에 들어가는건 좀 후하게 쳐준게 아닌가
물론 2018년 하나 때문에 대부분 레드삭스 팬들은 프라이스를 깔 생각은 없겠지만요.
20/12/30 17:09
제 기준으로는
슈퍼혜자 : 슈어저 혜자 : 벨트란 매니 쏘쏘 : 그레인키 지암비 맷홀 레스터 클리프리 브라운 JD 낫배드 : 다나카 테세이라 프라이스 카노 (카노는 약물 2회적발로 셀프 연봉삭감 고려) 나머지는 그냥 다 재앙..
20/12/30 17:33
한창 메이저 보던 시절엔 지암비도 돈값 더럽게 못한다 소리 많았는데 그 후로 대형계약들이 늘어나면서 중상 언저리까지는 가치가 올라갔네요. 물론 같은 돈이라도 그 당시 120m과 현재 120m은 가치가 좀 다르기야 하겠지만.... 어쨌든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20/12/30 17:55
FA 계약은 미래를 보고 계약하는게 아니고 현재 실력기준으로 주는거라서.. 이런 결과와 계약금은 빌례하지않는게 정상이죠.
선수의 이름값, 스토리, 선수능력 종합적으로 보는거니까.. 팀캐미같은것도 중요하고..
20/12/30 19:58
평균 WAR보다 중요한 건 팀이 필요한 시즌에서 베테랑으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거라고 봐서..
1.5, 1.0, 1.3, 1.3, 1.4 (평균 1.3) 을 기록하는 타자보다 2.5, -0.5, 0.8, 2.7, 1.0(평균 1.3)을 기록하는게 낫죠. 투수는 좀 다르긴 할거 같네요.
20/12/30 22:50
제이슨 워스는 만년 약체던 위싱턴 부활의 키포인트였고 카를로스 리도 두팀팬한테 쟤네 뭔 계약이냐고 물으면 당연 혜자 계약이라고 응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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