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31 01:24:09
Name 아난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2020년에 활동 하지도 않은 채 레드 벨벳이 거둔 성적과.. (수정됨)
1
https://www.kpopstarz.com/articles/296489/20201228/blackpink-red-velvet-exo-and-more-win-at-asian-pop-music-awards-2020.htm

http://gaonchart.co.kr/main/section/chart/online.gaon?nationGbn=T&serviceGbn=ALL&termGbn=year&hitYear=2020&year_time=1



https://www.allkpop.com/forum/threads/asian-pop-awards-2020-china-awardees.526431/

https://en.wikipedia.org/wiki/Psycho_(Red_Velvet_song)#Awards

https://www.forbes.com/sites/hughmcintyre/2020/12/15/bts-red-velvet-nct-2020-and-izone-notable-moves-on-this-weeks-world-songs-chart/?sh=3d79e6273612

---
지난 12월 27일 중국의 팝 음악 시상식인 the Asian Pop Music Awards 가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해외 부문에서 레드 벨벳의 '사이코'가 베스트 뮤직 비디오로 선정되었습니다. 해외 부문은 한국이 거의 싹쓸이 했습니다. 그 외 나라는 나카시마 미카와 아이묭이 수상한 일본 말고는 없습니다.

유명한 미국의 패션 매거진인 <페이퍼>가 "Best K-pop songs of 2020"을 발표했는데, 레드 벨벳의 '사이코'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020년 상반기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 레드 벨벳의 '사이코'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에서 4위까지는 모두 솔로 가수들입니다. 연간 차트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이코'는 2019년 12월 23일 발표되었고 2020년 1월 4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에 RBB가 1위를 차지한 이후 두 번째 1위였습니다. '사이코'는 10위 내에 든 열 여섯 번째 레드 벨벳 노래가 되었고 그럼으로써 레드 벨벳은 2NE1과 더불어 10위 내에 가장 많은 노래를 올린 K-Pop 걸 그룹이 되었습니다.  

레드 벨벳의 메인 보컬 웬디가 지난 12월 23일부로 스포티파이 월 청취자수 1,256,560명을 돌파했습니다. 솔로 데뷰를 하지 않은 채, 그러니까 OST 노래들과 커버 노래들만으로 이 기록에 도달한 다른 K-Pop 여자 가수는 없습니다.

레드 벨벳이 부른,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한드 <스타트 업>의 OST 노래들 중 하나인 '미래'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3위에 진입했습니다.  


2
1월 1일 1시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의 무료 콘서트가 스트리밍 됩니다. 근 1년만에 레드 벨벳 완전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나지수
20/12/31 01:58
수정 아이콘
에휴.. 아이린 사태만 없었어도 연말에 나왔을텐데...당장 1월 1일부터 난리나겠군요. 사태 이후 아이린의 첫 공식 무대이자 웬디의 복귀무대인데..
moodoori
20/12/31 02:48
수정 아이콘
때론 미디엄 템포곡이 더 멋있고, 걸크러시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BAD BOY때도 느꼈지만, 레벨이 워낙 잘 뽑기도 하고
20/12/31 08:37
수정 아이콘
웬디 스포티파이는 놀랍네요
그렇게까지 히트친 OST가 없었던거같은데
20/12/31 13:44
수정 아이콘

웬디는 실력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죠. 한국에서보다 인기가 더 많은 해외에서도
조이와 슬기에 밀리죠. 그러나 해외에 거의 숭배한다고까지 할 수 있는 고정 팬들이 있습니다.
웬디가 데뷰도 하기전에 부른 OST 부터 시작해서 순수하게 웬디의 노래에 반한 이들이죠.
일단 노래에 반하니 하는 언행들의 귀여움, 착함 등에도 정신이 팔리게 되죠. 그리고
사실 웬디는 외모도 꽤 뛰어난 편입니다. 너무 마르지도 찌지도 않았을 때의 외모를 보면
아이린이 아니라 웬디가 비주얼이라고까지 오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해외 전문가들은
웬디의 가창력을 3세대 최고이며 그 이전 세대인 태연과 동급이거나 그 위라고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0/12/31 09:09
수정 아이콘
웬디가 활동할만큼 나았다는 게 다행입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20/12/31 09:56
수정 아이콘
아이린 사태는 아이린 잘못이 없다고 볼 수 없지만 그 스타일리스트 잘못이 더 컸던건데. 아이린만 나쁜X 된거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물론 그렇게해서 최악을 면하긴 했지만. 그 스타일리스트도 같이 욕 먹었어야 하지 않나 싶으네요.
나무위키
20/12/31 09:59
수정 아이콘
스타일리스트도 무슨 잘못을 한 게 있었나요? 스연게 글만 보고 찾아본건 전혀 없어서요..
저주의신
20/12/31 10:10
수정 아이콘
어째 티아라가 생각나는...
20/12/31 10:24
수정 아이콘
제대로 설명을 해주셔야지 그냥 잘못만 컸다고 하면....
살려는드림
20/12/31 10:26
수정 아이콘
뭔소리 하시는건지.. 그 스타일리스트가 없는 얘기 헛소리 한거면 연예계 관계자들이 그 발언을 그렇게 옹호할수가 있겠습니까? sm 정도 대형기획사 끼고 있는 인기 아이돌인데?
무슨 아이돌이 종교도 아니고 참.
Anti-MAGE
20/12/31 10:45
수정 아이콘
저기요... 주현이니???
일면식
20/12/31 11:33
수정 아이콘
수백명의 방송관계자들을 만나는 대형 기획사의맴버 임에도 논란터졌을때 옹호해주는 방송인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터질게 타졌다, 꼬시다 라는 반응은 있었어도 말이죠.
인성이 적당히 나쁜정도만 됬어도 옹호하고 변호하는 관계자가 10명은 나왔을겁니다.
페로몬아돌
20/12/31 11:33
수정 아이콘
이걸 이렇게 물타기를 시전하네....
MaillardReaction
20/12/31 12:10
수정 아이콘
닉값의 정석..
농심신라면
20/12/31 12:18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보니 납득...
인스네어리버
20/12/31 13:42
수정 아이콘
근데 사과 오지게 박았던데 왜 박은거에요?
기타쟁이
20/12/31 17:11
수정 아이콘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서 개과천선까진 안바랍니다.
이제는 그 못돼먹은 성깔죽이고 갑질, 인성질 하지말고 착하게 살어요~
귀여운호랑이
20/12/31 10:54
수정 아이콘
조이해서 조이한 조이는 조이해서 조이죠.

2020 시즌 그리팅 얼마 전에 받았는데 예전 시즌그리팅보다 사진의 수나 질이 좀 퇴보한거 같아요.
탁상 달력 말고는 딱히 사용할 물품도 없고.
sm 정말 일 못하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0/12/31 12:12
수정 아이콘
아이린 인성논란이야 사과한걸로 끝났다보고 웬디의 부상이 거의 완치된 시점이라 보이니 새 앨범 준비해서 나오겠죠. 상반기 중에 나오지 않을까요? 레벨4월 에스파5월 2연타 예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84 [연예] [우주소녀] 벚꽃연금에 이은 신년연금송 [12] 카푸스틴6799 21/01/01 6799 0
56183 [연예] 왠지 가슴이 먹먹한 유튜브 알고리즘 [3] 어강됴리8397 21/01/01 8397 0
56182 [연예] 트인낭의 전형적인 사례 [27] 도뿔이9645 21/01/01 9645 0
56181 [연예] 손예진 현빈 열애(디스패치) [36] 달콤한인생11470 21/01/01 11470 0
56180 [연예] 비진영 OR JYB 나로 바꾸자 무대 영상 (아침마당 정식영상으로 교체) [24] 아르타니스7556 21/01/01 7556 0
56179 [연예] 스토브리그 OST 이원석 큐사인 LIVE [2] 청자켓6087 21/01/01 6087 0
56177 [연예] (스압) (일부 후방) 새해맞이 일관성 있는 직캠 [13] Davi4ever12671 21/01/01 12671 0
56176 [연예] 2020 MBC 가요대제전 걸그룹 무대 모음 [18] Davi4ever8019 21/01/01 8019 0
56175 [연예] 2020 SBS 연기대상 박은빈 2관왕 남궁민 대상 [45] Croove11833 21/01/01 11833 0
56174 [연예] 의외로 매우(?) 젊은 연예인 [7] Croove12664 21/01/01 12664 0
56173 [연예] [별] 12월 31일을 보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노래.ytb [2] VictoryFood5558 20/12/31 5558 0
56169 [연예] RAIN(비) - "나로 바꾸자 Switch to me (duet with JYP)" + 7시 음싸 진입 순위들 [52] 아르타니스9916 20/12/31 9916 0
56168 [연예] 올해 각 방송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20] Leeka8566 20/12/31 8566 0
56167 [연예] 비투비 정일훈 상습마약 혐의, 소속사 "비투비 탈퇴 결정" [18] 피디빈10192 20/12/31 10192 0
56161 [연예] 지극히 주관적인 나혼산 올해 최고의 장면 [33] kogang200110878 20/12/31 10878 0
56154 [연예] 올해 시청률은 폭망했지만 퀄리티는 좋았던 MBC 드라마들 3편.GIF [28] insane8999 20/12/31 8999 0
56151 [연예] [러블리즈] 참된 아이돌 덕후의 전형을 보여주시는 5기형 [13] 나의 연인6895 20/12/31 6895 0
56149 [연예] 2020년에 활동 하지도 않은 채 레드 벨벳이 거둔 성적과.. [19] 아난9259 20/12/31 9259 0
56148 [연예] (여자)아이들 미니 4집 [I BURN] 트랙리스트 [9] 애정결핍4334 20/12/31 4334 0
56147 [연예] 작년에 MBC가 거른 드라마 3종 [38] Leeka10175 20/12/31 10175 0
56145 [연예]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돌아옵니다. [14] 백년후 당신에게6316 20/12/30 6316 0
56142 [연예] 아이유의 팔레트 물통을 엎어버리고 싶은 유희열 [23] insane10599 20/12/30 10599 0
56140 [연예] [트와이스] 사상 초유의 눈사람 직캠 (가요대전) (+미나 직캠 추가) [8] Davi4ever6240 20/12/30 62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