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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20:38
댓글보고 이승우 요즘 어떤가 기록지 찾아봤더니 11월부터 완전 밀렸네요.
11월 5분, 9분, 3분, 15분. 12월 온더밴치, 낫인스쿼드, 22분, 낫인스쿼드x3..
21/01/03 21:03
면제라서 한 시즌 정도는 더 버텨볼 수 있긴 한데 사실 이게 2년여를 통으로 날리면 차라리 결단을 빨리 하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21/01/03 22:52
이러다간 k리그라고하기엔 스타성 빼면 k2정도 봐야 될수도있습니다
주전경쟁도 U22가 이젠 끝날때쯤 되서 성인이랑 동일나이로 해야되서 지금 이승우면 어렵죠
21/01/04 01:13
K리그 와도 솔직히 힘들걸요?
지금 이승우가 속한 팀이 K리그1 상위권팀들과 비교했 때 나은 팀인지 모르겠거든요. 더 낫지 않다고 가정한다면, K리그1 하위권 수준에서도 주전을 장담하기 어렵단 뜻이죠.
21/01/03 22:21
12월엔 코로나 확진자 접촉때문에 자가격리 한 이유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의미있는 출전시간을 기대하는게 힘들었다는걸 생각한다면 벤치신세인건 맞죠 한번 정도는 그래도 또다른 기회가 있을것 같긴한데 그마저도 실패한다면 한국으로 와야할 수밖에 없네요
21/01/04 01:19
쿠보가 월드클래스 잠재력이네 뭐네 했던것 같은데
그거부터가 너무 섣부른 평가였다고 생각합니다. 강등된 마요르카와 유로파에서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비야레알은 체급 자체가 다른 팀인데 말입니다. 쿠보가 진짜 물건이었다면 레알이 키웠겠죠. 아니니까 저렇게 임대 돌리는거고요. 이강인도 그렇고 쿠보도 그렇고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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