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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14:15
베니테즈가 신기할정도로 리그에서는 발리면서도 컵대회에서는 계속 발목을 잡았고 그게 결정적이진 않는데 무리뉴 경질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죠.
웃긴건 그러고서는 곧바로라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컵대회에서 첼시만 만나면 지고는 했으니 웃기죠.
21/01/06 11:25
그러고보면 손흥민이 트로피가 한 개도 없는거죠?
챔스 준우승 정도가 최고 팀 커리어군요. 이번에 무리뉴가 리그컵은 안겨줄 것 같긴 한데, 정말 운 좋으면 리그, 유로파, FA컵 중 하나 정도도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토트넘에서도 맨유 잠깐 있었을 때 정도는 하고 물러날듯..
21/01/06 16:32
리그나 유로파를 든다면 무리뉴의 토트넘은 만장일치 성공으로 평가받을 겁니다. FA컵은 애매하죠. 무리뉴의 경력에 비하면 체면치레 정도...
21/01/06 16:34
쭉 지켜와봤지만 전력의 완성도를 따지면 3연패 시기에서 하나쯤 빼서 저 시기에 보내는게 맞는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크크크 세상 일이 참...
21/01/06 13:31
리버풀이 리그 우승 전까지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보다도 리그 우승을 더 바랐듯 팀마다 무엇을 최우선으로 원하는지는 다를 겁니다. 예를 들어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일수록 여타 대회 우승보다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획득이 시즌 내 최우선 과제일 테고, 나머지 팀들의 경우 챔피언스 리그 진출로 인한 금전적 이익이 크다 할지라도 리그 순위가 너무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유로파든 FA컵이든 리그컵이든 하나라도 우승만 한다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여길 테죠. 토트넘의 경우 근래에 아무리 잘 나갔다한들 현실적으로는 후자에 속하는 게 맞고요. 토트넘이 무리뉴를 선임한 건 그 무엇보다도 타이틀 획득을 우선시 했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에 무리뉴가 일단 우승 트로피만 들어올린다면 경기력, 재미, 선수 육성, 혹사, 장기 계획 등이 모두 어떠했든 상관없이 무리뉴의 토트넘은 성공적이었다 평가할 수 있다 봅니다. 그토록 말 많은 무리뉴 첼시 2기와 맨유 시절도 어찌되었든 획득한 트로피와 성적이 있기 때문에 무리뉴를 선임한 목적과 무리뉴에 대한 기대치가 기본적으로 어떠했느냐와 더불어 무리뉴 전후에 대한 팀 평가에 따라 평가는 분명 다를 수 있다 보고요.
21/01/06 14:57
영국 리그컵은 맡아둔것 처럼 드시네요. 토트넘까지 하면 어찌되었건 우승컵은 들어주는 감독이네요.
다른팀은 몰라도 맨유랑 토트넘에서 우승하는건 쉽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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