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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 00:04
음.. 김슬기 배우 나온거 저도 봤었는데 같은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김슬기 배우 상대역은 김민교 배우님이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저 둘이서만 끌고가는 연극(장진감독님이 쓰신 서툰사람들)이었습니다.
21/01/06 19:27
대학로에서 무명 배우들이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인지도 있거나 얼굴 아는 연예인 출연하는데 연극 5만원이면 가격 싼겁니다. 게다가 요즘은 간격 띄우느냐 인원도 절반으로 받을텐데...
이순재나 신구 선생님들은 연극이 좋기도하고 스텝들 일자리 만들어주려 열정페이 뛰는거고 젊은 배우들은 연기력 늘리기에 연극실전 뛰는 것만한게 없으니 나오는거고
21/01/06 20:25
유명한 분들 무대연기는 (기대치가 높을 경우) 기대이하인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어요.
유명한 분들이면 대부분 TV/영화 포맷에 익숙해져 있는데.... 무대연기는 그거랑 좀 결이 다르죠. (물론 어딜가나 예외는 있...)
21/01/06 20:55
유명인을 본 연극은..대학로에서 지하철1호선!!!
나중에..다들 스크린에 나오시더라구요 크으 그외에는 당시에는 조승우형이죠!
21/01/07 10:46
신구 배우 나온 연극 본 적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이순재 배우도 아마 잘하실 거 같아요. 연배 있으신 배우분들은 예전에 무대에서 연기한 경력이 많아서 그런지 연극 무대 연기에서도 깊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여배우들 중에는 채수빈 배우 나왔던 연극 본 적 있는데 연극 연기도 꽤 괜찮았습니다. 예전부터 연극 꾸준히 해온 배우라서 최소한 실망을 느끼진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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