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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15:03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11195
각 컨퍼런스 7위 VS 8위팀 중 승자는 7번시드로 진출확정 / 9위 VS 10위팀 중 한팀 탈락 7,8위 팀 패자 VS 9.10위 팀 승자 간 최종 라운드 해서 8번 시드로 와일드 카드 두팀이 결정되면 기존 6위까지의 팀 + 와카를 통한 2개팀 이렇게 8개팀이 기존 컨퍼런스 플옵 처럼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1,2위팀간의 유블리를 확실히 준다는 점 그리고 단축 시즌인 만큼의 형평성이 더해진 결정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실상은 작년 및 올해 관중 수입이 없는 점에서 손실을 이런 와카 양 컨퍼런스 합쳐서 6경기로 인한 붙는 광고등 여러 부수적인 효과 통해서 매꾸겠다는게 아담 실버의 마인드겠지만요..) 이게 좋은 흥행 성과로 이어진다면 다음 시즌도 이대로 굳어질거 같고요.
21/01/09 15:24
올 시즌 많은 분들이 올려주는 스타팅 라인업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느끼는건데 NBA는 확실히 1빅 3윙 1핸들러가 자리 잡은거 같네요.
고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2빅 2윙 1핸들러 쓰는 팀이 거의 안 보입니다.
21/01/09 16:37
스페이싱을 통한 3점을 노리는 현재 농구의 트렌드세터였던 팀이 골스였죠.
이 팀이 2010년대 중반부터 지배해버렸고 모리볼로 대표되는 극단적인 팀도 나오면서 득점창출면에서 비교가 안되니 기동력 리딩 3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빅맨 (대표적 예 AD, 요키치, 아데바요, 시아캄, 터커, 크리스천 우드, JJJ등)을 보유하지 않는 이상 오늘 골스처럼 대놓고 스몰볼로 밀어부치는 팀들도 많고요. 쿰보나 엠비드같이 무쌍이 가능한 자원이 아닌 이상 요즘엔 가드나 포워드 통해서 3점이 터지면 이기고 아니면 지는 획일화된 농구가 되긴 했습니다.
21/01/09 16:18
나갈 일이 있어서 구글 알림으로 오는 점수만 가끔 보다가 3쿼터에 너무 벌어지길래 그냥 졋다싶었거든요. 그러다가 좀 뒤에 다시 보니 4쿼터 진행중에 97-97이었던가 동점 보고 뭔일인가 했었네요 크크
그리고 결국 이겼더군요.
21/01/09 17:58
골스 벤치들 작년에 강제 경험치 먹인 효과가 올시즌 들어서 드러나는게 아닐까합니다. 특히 파스칼은 보물이네요. 걱정되는건 커리가 저렇게 맨날 더블팀 붙는데 체력이 더 빨리 떨어질것 같은데 후반기에 버티려면 더블팀으로 인해 파생되는 패스들은 잘 처리 해줘야하는데 그려려면 결국 우브레랑 그린이 공격에서 조금 더 힘내줘야할듯 하네요. 올시즌 커리 더블팀 대처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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