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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19:28
아이고 전랜아 탭아웃 한 번을 못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경기부터는 효근이 오니깐 정신 차리고 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심스가 내던진 경기 어떻게든 이길뻔 했던건 칭찬합니다.
21/01/10 19:40
탐슨은 시즌 전 기대치로 회귀한거니 괜찮은데 아니 심노인님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되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개막 직후부터 우리팀 1옵션은 낙현이 2옵션인 대헌이인거 깨달아서 이제 그러려니 하는데 박찬희가 낙현이 쉴 시간 벌어주는 것도 버거워보이는데 효궈달라 오면 좀 나아질 수 있을런지ㅠㅠ 사실 그 전까지는 심스가 경기 내던진 수준이였는데 막판 루즈볼 파울 안 불린 것도 아쉽고, 진짜 이정현 U파울때 U파울 안 나올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대체 그걸 왜 비디오까지 봐야 U파울인지 알 수 있는건지... 맨날 선수들 경기력만 까이는데 제가 봤을 때 이 리그는 사무국이랑 심판조 얘네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진짜 똑바로 볼 노력이나 하지 가끔 운영의 묘 살린다고 이상한 판정하고, 자기네가 봐도 노답 판정 나왔으면 보상판정해야하고, 그 경기에서 못해주면 다음 경기에서라도 해주는 얘네 안 바꾸면 답이 없죠. 뭐 저득점 경기야 NBA 다음으로 백투백 많이하는 리그고, 4일 3경기도 심심찮게 있는 리그니 가끔 저점 찍을 때도 있는데 인기가 없어서 그 저점 찍은 날마다 소환되서 까이는 것도 안타까운데 그렇게 농구하는데 심판들 이상한 판정해놓고 권위적으로 행동하는거 진짜 이 리그 출범때부터 봤는데도 여전히 킹받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저 놈의 운영의 묘 때문에 FIBA룰 적용하는거 생각하면 리그 페이스가 딱히 느린 것도 아닌데 맨날 까일 때마다 없는 살림에도 팬서비스도 잘 하고 비시즌마다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꾸준히 해주는 선수들이 몹시 안타깝습니다.
21/01/10 19:45
저도 마지막에 이정현 유파울 안불어줄까봐 조마조마 크크..
솔직히 심판들 트레블링 보는건 칼같이보면서 터치아웃이나 파울판정하는거는 왜 그따구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뻑하면 비디오보고 경기진행 루즈해지고 지들맘에 안들면 테크니컬 경고주고 제발 잘좀했으면 좋겠습니다 ㅜ
21/01/10 19:48
비디오 뻑하면 보는건 뭐 좋게 해석하면 정확히 보려고 노력하는구나라고 생각해줄 수 있는데 가끔 그 비디오 보고도 비디오랑 다른 결론을 내리는게 레전드죠 크크크
21/01/10 19:43
진짜 외국인 선수가 리그 원탑은 당연히 바라지도 않고, Top 3도 또한 바라지도 않고, 그냥 딱 리그 평균도 아니고 그보다 살짝 아래 수준으로만 해줬어도 되는 시즌인건데 에휴
TD / 라건아 : 34pts 16reb 80fg% (12/15) 심스 / 탐슨 : 18pts 8reb 44.4fg% (8/18) 이러는데 이걸 어떻게 이기나요ㅠㅠㅠ 그러고보니 기대도 안했던 2라운더 이윤기가 너무 잘해줘서 잊고 있었는데 오늘 차바위도 결장이였네요. 국내 선수들은 뭐 이대헌이 오늘 좀 헤메긴 했지만 그래도 진짜 잘 해줬습니다 어휴 진짜 외국인 너희 둘은 어휴 진짜 어휴...
21/01/10 19:58
탐슨은 뭐 수비 셔틀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답답한 것과는 별개로 말이죠.
그런데 구단이 진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바이아웃까지 지른 심스는 대체 지난 시즌까지 무려 세시즌이나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뛴걸까요 흑흑
21/01/10 20:30
가만보면 탐슨 수비도 진짜못하는게 자기는 항상 억울하다고 제스쳐 취하는데
다시 비디오 돌려보면 너무나도 명백한 파울 크크크 오늘도 4쿼터 초반 멍청한 파울2개로 빠른 퇴장 농구선수같지가 않고 그냥 운동좋아하는 외국인1같아요
21/01/10 20:00
원래도 부상의 영향이 없으면 라건아정도는 밀어낼 수준이라고 했죠. 라건아와 자존심싸움 하다가 플레이타임 배분이 안될꺼라고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둘이 번갈아가면 쿼터를 뛰면서 공평하게 플레이타임을 배분하고있어요.
21/01/10 20:54
솔직히 시즌초반에 데이비스가 너무잘해서 라건아 역할줄어들고 언해피떠서 팀케미 망가질줄알았는데
13 24쿼터 통째로 나누면서 잘관리되어보이긴합니다 데이비스가 어려서그런가 좀 잘맞춰주고활발한느낌도있구요 전창진감독 좋아하진않은데 국내선수 조직력이랑 외국인선수 관리하는거보면 실력은 인정할수밖에없습니다
21/01/10 21:01
그게 아귀가 참 잘 들어맞았던게, 무릎부상으로 실전 경험이 필요했던 타일러 데이비스에게 강제로 플레이타임을 40분씩 배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었죠. 시즌 개막과 함께 라건아가 부상을 당했고, 라건아가 돌아오는 시점에 타일러와 플레이타임을 나누어야 함을 납득시킬 수 있을정도로 타일러 데이비스가 잘 뛰어줬습니다. 그리고 라건아가 돌아온 이후에는 10분정도 뛰면서 적응하게 했고, 적응완료된 이후에는 13/24로 나누어서 공평하게 뛰고있죠.
전창진감독 능력도 참 좋았는데, 팀 입장에서는 천운에 천운에 천운이 맞닿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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