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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6 21:55
김종규 부상으로 5연패...이후 김종규 복귀했으나 조성민 부상...두 선수 나란히 뛸 때 kt 김영환이 비수를 꽂아버렸죠.
17/03/26 22:13
득점왕 용병 하나랑 샐캡의 반이 누워버렸으니, 그냥 KCC는 전력의 반으로만 시즌 치른겁니다.그 결과가 나타났죠.
KT역시 멤버의 대부분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DL을 왔다리갔다리 해서 전력의 반만으로 경기했고 LG는 김영환에게 당한 두번의 맞대결이 슈퍼부메랑으로 리턴 SK의 할렘농구는 헤인즈가 있어야 가능했다는것만 증명했습니다.
17/03/26 23:33
참고로 KBL이 전 세계 프로농구리그 중에 NBA 다음으로 리그 경기가 많습니다.
외국인 선수들 이야기로는 KBL만큼 연봉지급 확실하고 편의 봐주는 곳도 얼마 없지만 KBL만큼 빡센 리그도 얼마 없다고...;;
17/03/27 00:27
대신 팀대팀 매치업이 6번이죠. NBA는 팀 숫자가 많아서 경기수가 많은거지, 가장 많이 매치업을 가질 때가 4번입니다. 그것도 같은 지구, 같은 디비전 한정이죠.
한국은 규모는 NBA의 한 디비전 정도인데 경기수는 6번이니까, 엄청 빡세다고 할 수 있죠. 거기다가 포스트시즌도 6팀 진출에 6강 따로 4강 따로 결승 따로하니까...
17/03/27 09:52
같은 지구, 같은 디비전끼리 4번밖에 안붙는데 한시즌에 82경기를 하니 오히려 nba가 훨씬 빡센거죠.
우리나라로 치면 국내경기 54경기하면서 동시에 동남아, 일본 돌아다니면서 28경기를 더하는 꼴인건데요
17/03/27 14:43
NBA는 팀이 30개니까 당연히 제일 빡세죠;;
이동거리도 비교불가구요;; 플레이오프도 전 경기 7전제가 되면서 선수협도 일정 빡세다고 난리구요. 전 KBL이 NBA보다 빡세다는 게 아니라, KBL이 팀당하는 54경기가 전세계 리그들 중에 상대적으로 빡세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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