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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14:38
하나은행이 국대도 메인스폰서에 사실상 현대 다음으로 축구에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발 잘좀 했으면 좋겠네요. 창단 1년만에 거진 200억은 쓴거 같은데.
21/01/14 14:54
나간 거 같습니다.
차기 시즌 준비 관련 기사에서도 바이오-에디뉴 이야기는 있는데 안드레 이야기는 보통 언급이 안되네요. 아마 2선 쪽에서 새로 한명 데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팔로세비치 영입에 뛰어들었다가 서울한테 밀리기도 했고.
21/01/14 14:59
이제 셀링클럽은 아니죠.
하나금융지주 들어오면서부터는 금전적으로는 1부 뺨 때리는 구단입니다. 작년에 안드레 루이스가 1, 2부 통틀어서 외국인 선수 연봉 3위였습니다.
21/01/14 15:11
아, 안드레가 나갔다고 하셔서 한 말인데, 그렇죠.
이제 기업구단이죠. 작년에 1부 못가서 욕 많이 먹은걸로 아는데 이번엔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21/01/14 15:41
이번엔 올라와야 하나에서도 힘 안 뺄것 같습니다.
이시국에도 이런 공격적인 투자를 해주는 팀이면, 가능한한 직행으로 바로 올라가야 할 것 같아요. 선수단 전체의 심적인 부담감이 좀 있기는 하겠지만, 그래야 1부 가서도 잘하죠...
21/01/14 15:46
2부가 참 예측불허의 리그라서 어떻게든 빠르게 올라오는게 필요하긴 할 거 같습니다.
올해만 봐도 승격후보가 대전, 김천, 부산, 경남, 서울E, 전남까지 6팀 정도는 되는 상황인데 승격팀은 최소 1팀이라 진짜 바늘구멍...
21/01/14 17:11
뭐... 잘 해야죠.
어차피 말씀하신 리스트도 못 뚫을 정도면 K리그 가도 바로 강등된다는 얘기랑 똑같아서 하나은행에서 메리트를 느끼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작년같은 추한 기사들은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구단 운영진이 감독이 하는 거 맘에 안든다고 선수 운용에 개입하는 둥...
21/01/14 17:18
작년에 기사 볼 때 제가 느낀 바도 그랬네요.
허정무 이사장이 축구협회에서 높은 자리에 있지 않았었으면 바로 고소 당했을겁니다. 프로 팀을 운영한다는 사람들 마인드가 프로답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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