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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22:23
우리도 한창 경제 성장할 때 젊은이들이 트로트 등 국내 음악에 만족 못하고 미국 일본 음악 찾아 듣고 그랬는데 (매년 빌보드차트곡 컴필레이션 앨범이 백만장씩 팔리던 나라죠)
동남아가 지금 그런 입장에서 일본음악이 예전만한 매력을 못보여주고 케이팝이 비주얼을 중시해 언어적인 장벽도 낮은 편이라 인기가 있다고 봅니다. 외모도 자국에 중국계 출신 연예인들이 많은 나라라 한국인 외모가 그렇게 낯설지도 않죠.
21/01/16 22:42
한창 뻗어나가야 할 타이밍에 코로나가 하필... 뭐 그 덕분에 한류 컨텐츠가 점점 더 퍼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긴 한데.. 막상 회사들은 수익을 벌어들일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 되어가고 있으니 참 아쉬운 상황이겠군요.
21/01/17 00:51
다른나라 사람들도 현지에서 자국 아티스트의 무대를 볼 기회가 줄어들어서, 음악문화를 온라인으로 소비하는데
그러면 음악에 국경이 사라지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많이 퍼져있는 K팝의 인기가 더 탄력받는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회사들이 수익을 낼 길이 좁아진 건 아쉽습니다만... 케이팝의 지배력은 높아지고 있는듯 해요.
21/01/17 00:52
저 위에 언급된 BTS부터 엑소까지의 가수들 뷰를 다 합친게 전체 K팝 뷰의 절반밖에 안된다는 것도 놀랍긴 합니다.
세계적으로 거대한 인기가 있는 그룹들 말고도 다른 K팝 아이돌 그룹들을 세계인들이 다양하게 보고 있다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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