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시즌 폴 조지, 웨스트브록, 제라미 그랜트등이 팀을 떠나면서 리빌딩에 들어갔지만 크리스 폴을 중심으로 여러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OKC는 이번시즌을 앞두고 진짜 제대로(?) 리빌딩에 돌입했습니다.


2. 폴, 슈뢰더, 아담스, 갈리나리까지 모두 팀을 떠나면서 이번에야말로 진짜 진짜 리빌딩하고 드래프트에서 높은픽 따낼 기세였습니다.

지금 팀에 있는 젊은 선수들도 미래가 유망하지만 평가가 아주 좋은 올여름 드래프트 유망주들과 과거 드래프트에서 최상위픽으로 듀란트, 웨스트브룩, 하든등을 지명했던 프레스티단장의 안목이 합쳐지면? 큰 기대가 되는 상황이죠.


3. 하지만 올시즌도 OKC는 현재까지 6승 6패, 리빌딩? 탱킹? 그게 뭔가요? 를 시전하고있습니다.흐흐

SGA는 에이스로 팀을 잘 이끌고 있고 지난플옵에서 하든을 상대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서 화제를 모았던 도트는 공격력도 성장중이며 디알로처럼 성장세가 안좋던 선수까지 포텐이 터지니...진짜 탱킹을 기대(?)하던 입장에서는 왜 자꾸 이기는거야? 라는 말이 나올 상황입니다.크크크


4. 지난시즌처럼 이대로 쭉 플레이오프까지 달려갈수도 있고, 진정한 파이널(?) 리빌딩을 하겠다며 시즌중에 다시 한번 트레이드를 할수도 있겠지만 암튼 프레스티 단장의 화려한 리빌딩이 어떻게 진행, 마무리될지 궁금해집니다.


5. 지금도 엄청난 OKC의 지명권들




6. OKC의 에이스.




7. 공수겸장의 가능성이 보인다~